
"개인정보 유출시 기업이 망할 정도로 벌금을"
회원 960만여명을 보유한 롯데카드의 '해킹 사고' 피해 규모가 예상보다 훨씬 큰 것으로 알려지면서 소비자들의 불안감 커지고 있다. 관련업계에선 피해자 규모가 수십만∼수백만명에 달할 수 있다는 관측까지 제기된다. 누리꾼들은 SKT와 KT에 이어 롯데카드까지 더해지면서 개인정보가 아니라 공공정보가 됐다며 강력한 처벌과 보상을 촉구하고 있다.17일 금융당국과 카드업계
김두윤 기자 2025-09-17 17:1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