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체크

"국민이 지켜보고 있다"

'김건희 특검팀'이 '건진법사 청탁 의혹'과 관련해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국민의힘은 "무차별적 압수수색"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고 있다. 특검팀은 18일 오전 가평 설악면에 있는 통일교 본부와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서울 본부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문서 자료와 PC 내 파일 등을 확보하고 있다. 압수
김두윤 기자 2025-07-18 17:24:47

"독도는 우리땅"

우리 군이 지난 17일 독도방어훈련을 실시했다. 이재명 정부 들어 첫 훈련으로, 일본이 방위백서에서 독도를 일본 땅이라고 주장한 지 이틀 만이다. 누리꾼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18일 국내 언론 보도에 따르면 해군은 지난 17일 동해상에서 해경과 합동으로 '동해영토수호훈련'을 실시했다. 비공개로 실시된 이번 훈련은 매년 두 차례 독도 인근에서 실시하는 독도방
김진수 기자 2025-07-18 14:41:25

"유전무죄"

부당합병·회계부정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게 무죄가 확정됐다. 시민단체들은 "사법부가 경제권력에 면죄부를 줬다”고 비판하고 나섰다. 대법원 3부는 17일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행위·시세조종,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이 회장에게 전부 무죄를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법원은 이 회장이 안정적 경영권 승계를 위해 삼성물산
김두윤 기자 2025-07-17 16:14:38

"그래서 토허제 풀었나"

사실상 5선 도전을 시사한 오세훈 서울시장이 부동산시장 정상화를 목표로 내세우면서 이재명 정부의 소비쿠폰을 하책 중 하책이라고 비판했다. 민주당에선 오 시장이야말로 '하수중에 하수'라는 비판이 터져나왔다. 누리꾼들은 올초 오 시장이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를 추진했다가 서울 집값 상승에 철회한 사건을 거론하고 있다. 오 시장은 지난 16일 오전 시청에서 연 취임 3
김두윤 기자 2025-07-17 16:09:33

"내란은 여전히 진행중"

내란 혐의를 수사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구속중인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모스 탄(한국명 단현명) 미국 리버티대 교수의 접견을 금지시켰다. 탄 교수는 '부정선거' 음모론으로 논란을 빚어온 인물로 지난 14일 한국에 입국했다. 박지영 특검보는 16일 브리핑을 통해 "전날 특검은 윤 전 대통령에 대해 15일부터 기소 시까지 가족과 변호인 접견을 제외한 피의자 접견 금지를
김두윤 기자 2025-07-16 16:30:50

"아직 정신 차리려면 멀었네"

국민의힘이 윤석열 전 대통령과 단절한다며 쇄신위를 출범시키는 등 환골탈퇴를 예고한 상황에서 소속 의원들이 주최한 행사에 윤 전 대통령의 탄핵에 반대하고 부정선거 음모론을 주장해온 전한길씨가 잇따라 등장하면서 쇄신이 아니라 '윤 어게인'이라는 비판 여론이 확산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한심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전씨는 장동혁 의원이 지난 15일 국회에서 개
김두윤 기자 2025-07-16 14:06:30

"힘으로 밀면 다 된다는 전례 돼서는 안돼"

의대 증원에 반발해 학교를 떠났던 의대생들이 '전원 복귀'를 선언했다. 전공의들도 복귀 논의를 본격화하고 있다. 의사업계에선 환영하는 분위기이지만 그동안 초래된 사회적 혼란에 대해 사과 한마디 없이 복귀를 외친 이들에 대한 국민 여론은 그리 곱지 않다. 시민단체들은 정부가 이들에 대한 특혜성 조치를 해서는 안된다고 촉구하고 있다.의대생 단체인 대한의과대학&midd
김두윤 기자 2025-07-15 20:07:25

"일반 피의자와 똑같이 대우하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특검팀'의 소환 요구에 불응하며 버티기에 돌입하면서 비판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온라인에선 전직 대통령에 대한 예우 없이 다른 수감자와 똑같은 대우를 해야한다는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다.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15일 윤 전 대통령에 대한 2차 강제 구인에 나선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을 이날 오후 2시까지 조사실로 데려오라는 인치 지휘를
김두윤 기자 2025-07-15 15:39:26

"명명백백히 밝혀내길"

'김건희 특검팀'이 '양평고속도로 노선변경 특혜 의혹'과 관련해 국토교통부 장관실을 압수수색했다. 누리꾼들은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고 있다. 특검팀은 14일 오전 세종시에 있는 국토교통부 장관실, 한국도로공사 설계처, 양평고속도로 사업 당시 용역을 맡았던 동해종합기술공사와 경동엔지니어링 사무실 등에 수사관을 보내 내부 보고서와 결재 문건, PC 내 파일 등을 확보
김두윤 기자 2025-07-14 16:14:24

"몸 안좋다더니 운동을 못하게 했다고?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운동시간을 주지 않는다는 변호인 측 주장에 대해 법무부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여당은 "염치가 없다"고 비판했다. 앞서 윤 전 대통령은 구속 수감 이후 특검의 첫 소환 조사에서 '건강상 이유'로 불출석한 바 있다. 법무부는 지난 13일 보도 설명자료를 통해 "윤 전 대통령은 원칙적으로 교정 관계 법령에 따라 일반 수용자들과 동일한 처우를 받
김두윤 기자 2025-07-14 14:11:41

"서로 합의한 데 의미가 있다"

내년 최저임금이 2008년 이후 17년 만에 근로자·사용자·공익위원 합의로 결정됐다. 인상율에 대한 노사 이견은 여전한 모습이지만 온라인에선 합의로 이번 결론이 도출됐다는 사실에 의미를 두는 반응이 많았다.최저임금을 심의·의결하는 노·사·공 사회적 대화기구인 최저임금위원회는 지난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2차 전원회의를 열고 2026년도 최저
김진수 기자 2025-07-11 17:22:37

"제대로 수사하라"

'김건희 특검팀'이 코바나컨텐츠와 렌터카 업체 IMS모빌리티(이하 IMS)에 국내 주요 기업들이 협찬과 투자에 나선 배경을 들여다 보고 있다. 특검은 이들 기업들이 특별한 대가를 얻기 위해 뇌물을 제공한 것이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 해당 기업들이 모두 의혹을 부인하는 가운데 특검은 철저한 수사로 진상을 밝히겠다는 입장이다. 누리꾼들도 철저한 수사와 처벌을 촉구하고 있
김두윤 기자 2025-07-11 15:01:01

"모든 게 하나씩 제자리를 찾아 가는 듯"

'항명죄' 재판에서 무죄가 확정된 박정훈 대령이 해병대 수사단장으로 복귀한다. 2023년 8월 수사단장에서 보직 해임된지 1년 11개월만이다. 박 대령의 무죄 확정과 직무 복귀 소식에 누리꾼들도 박수를 보내고 있다.해병대는 10일 "순직 해병 특검의 항소 취하로 무죄가 확정된 박 대령을 11일부로 해병대 수사단장으로 재보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순직 해병 수사 방해 의혹 사건
김진수 기자 2025-07-10 17:13:45

"이제 헌재 판결로 정당 해산만 남음"

이른바 '3대 특검'의 칼끝이 국민의힘 현역 의원들으로 향하면서 당내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여기에 더불어민주당이 내란특별법을 발의하고 의혹에 연루된 의원들에 대한 체포동의안에 모두 동의할 것이라는 입장까지 밝히면서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의 불안감은 더욱 커지는 모양새다. 앞서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씨와 관련한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김두윤 기자 2025-07-10 13:30:50

"잘못된 지명이면 철회하는 용기도 필요"

이진숙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물음표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 후보자가 충남대 건축공학과 교수 재직 시절 제자의 논문을 표절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데이어 이번에는 자녀를 조기 유학 보내는 과정에서 교육법을 위반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누리꾼들은 교육부장관으로서 자질에 문제가 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9일 국민의힘 김민전 의원실에 따르면,
김두윤 기자 2025-07-09 16:28:52
'거북선에 일장기' 누리꾼들

'거북선에 일장기' 누리꾼들 "이게 과연 실수일까"

수서발 고속철도 SRT의 특실에서 제공된 간식 박스 거북선 그림에 일장기와 유사한 문양이 그려진 것이 알려지면서 비판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실수로 보기 힘들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9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에 따르면 해당 간식 박스에는 'SRT를 타고 떠나는 낭만 여행 여수'라는 문구와 함께 여수의 명물인 거북선 삽화가 포함돼 있다. 문제는 거북선 뒷부분에
김두윤 기자 2025-07-09 14:53:45

"국힘은 아직도 정신 못차렸네"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혁신위원 인선 결과에 반발하며 혁신위원장직을 사퇴하고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했다. 친윤계는 안 의원이 욕심부렸다고 비난했지만 친한계는 '최악의 간신들'이라며 지도부를 직격했다. 혁신위가 대선 패배 후폭풍을 극복하는 발판으로 여겨졌던 상황에서 오히려 당 내홍만 더욱 깊어지게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안 의원은 지난 7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
김두윤 기자 2025-07-08 19:59:27

"관세 만큼 고물가에 고생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한국에 25%의 국가별 상호관세를 적시한 '관세 서한'을 보내 이를 8월 1일부터 부과하겠다고 통보했다. 관세율 25%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4월 2일 한국에 부과하겠다고 발표한 상호관세 25%와 같다. 트럼프 대통령은 SNS에 공개한 무역 관련 서한에서 "우리의 관계는 유감스럽게도 상호주의와 거리가 멀었다"면서 "2025년 8월 1일부터 우
김진수 기자 2025-07-08 14:20:15

"대안은 없고 무조건 반대"

국민의힘 박수영 국회의원이 "부산시민은 소비쿠폰 필요 없다"고 말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신청자에 한해 지급되는 것으로 시민들이 판단할 문제를 정치인이 나서서 가부를 언급하는 것 자체가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앞서 부산 해운대구 국민의힘 소속 구의원들이 해수부 이전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부결시킨 상황에서 이번 발언까지 전해지면서 여론은 더욱 싸늘해
김두윤 기자 2025-07-07 18:09:14

"거짓선동" vs "내로남불"

이번 정부 첫 추가경정예산에서 대통령실, 검찰청의 특활비가 부활하고 국방 관련 예산이 감액된 것을 두고 정치권 공방이 치열하다. 국민의힘은 선심성 예산을 위해 국가 안보를 내팽개쳤다고 비판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실제 집행할 수 없는 불용 예산을 뺀 것을 두고 거짓 선동이 지나치다고 반박했다. 온라인에서 누리꾼 반응도 엇갈리고 있다.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
김진수 기자 2025-07-07 15:10:22
1 2 3 4 5 6 7 8 9 10

"국민이 지켜보고 있다"

'김건희 특검팀'이 '건진법사 청탁 의혹'과 관련해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국민의힘은 "무차별적 압수수색"이라며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