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과 권력 앞에 부모자식 간에도 적"
한미약품그룹이 소재·에너지 전문 OCI그룹과 통합을 결의한 가운데 고(故) 임성기 한미약품 창업주의 장남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이 통합 결정에 반발하면서 재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번 통합 결정이 모친인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 겸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와 장녀 임주현 한미사이언스 전략기획실장 주도로 진행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장남이 이에 반발하고 나
김두윤 기자 2024-01-15 14:4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