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없는 해외순방에 흥청망청"
윤석열 정부가 일반예비비를 대통령실 이전 및 대통령 해외 순방에 가장 많이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예비비는 자연재해 등 국가 비상 사태가 발생하거나 예산이 시급할 때 쓰는 '국가 비상금' 성격이 강하다. 현 정부가 건전 재정을 강조해왔다는 점에서 누리꾼들은 싸늘한 시선을 보내고 있다.3일 한국일보 보도에 따르면 윤 정부는 지난해 전년도 대비 5.1% 늘어난 639조원의
김두윤 기자 2024-05-03 15:4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