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체크

"공정하고 정의로운 판결 기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사건에 대한 대법원의 판단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재판이 이례적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빠른 속도로 진행된 가운데 그 결과에 따라 이 후보의 정치적 명운은 엇갈리게 된다. 만약 벌금 100만원 이상이 확정되면 피선거권이 박탈된다.3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5월 1일 오후 3시 대법정에서 이 후보의 공직
이재영 기자 2025-04-30 14:51:30

"사실만 말하면 된다"

명태균씨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자신에게 지난해 총선을 앞두고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수사 당시 고생한 김상민 전 검사 공천을 도와주라고 했다고 거듭 주장했다. 김 전 검사는 윤 전 대통령이 서울중앙지검장,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중앙지검 3차장검사일 때 중앙지검 특수3부 소속 검사였다. 누리꾼들은 엄정한 수사를 촉구하고 있다.명씨는 29일 오전
김두윤 기자 2025-04-29 17:09:37

"현시점 최우선은 국민 통합"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좌우 진영을 가리지 않는 '국민 통합'을 기치로 내걸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누리꾼들도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이 후보는 지난 28일 오전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찾아 전직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했다. 이 후보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묘역은 물론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했다. 애초 예정에 없었던 박태준 포스코
이재영 기자 2025-04-29 14:54:18
'심신쇠약 불출석' 누리꾼들

'심신쇠약 불출석' 누리꾼들 "공감안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오는 30일 열리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언론방송 관련 청문회에 출석할 수 없다는 사유서를 제출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정치권 비판이 잇따르고 있다. 누리꾼 시선도 싸늘하다.최민희 과방위원장은 지난 25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김건희씨가 과방위 청문회 불출석 사유서를 보내왔다"며 "심신 미약이라고 한다"고 말했
김두윤 기자 2025-04-28 14:49:26
SK텔레콤 '무료 유심 교체'에도 누리꾼 '싸늘'

SK텔레콤 '무료 유심 교체'에도 누리꾼 '싸늘'

SK텔레콤이 2300만 전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을 무상 교체해주기로 했다. 최근 해킹 사고로 개인 정보 유출에 대한 고객 불안감이 커진 탓이다. '늦장 보고' 논란이 이는 상황에서 사고 이후 유심을 교체하려던 일부 고객들이 자비로 교체해야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고는 회사가 치고 돈은 고객이 내느냐'는 소비자 불만이 커진 것도 이번 결정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누
김두윤 기자 2025-04-25 17:28:17

"뭘 어떻게 뉘우치고 있다는 거지?"

국민의힘 윤희숙 여의도연구원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 사태와 관련해 "국민의힘은 지금 깊이 뉘우치고 있다. 국민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수직적 당청 관계의 문제를 지적하면서 개헌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윤 전 대통령과의 관계에 선을 긋는 동시에 현재 국민의힘이 적극적으로 추진중인 개헌에 힘을 보태준 것으로 풀이된다. 온라인에선
김두윤 기자 2025-04-25 14:35:07

"퇴직금 50억원은 대가성 없는 무죄라며"

검찰이 24일 문재인 전 대통령을 불구속 기소했다. 문 전 대통령의 사위였던 서모씨의 항공사 채용이 사실상 뇌물이었다는 판단을 내린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은 검찰이 '보복기소'에 나섰다며 강력반발하고 있다. 전주지검은 문 전 대통령을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고 24일 밝혔다. 또 이스타항공 창업주인 이상직 전 의원도 뇌물공여 및
김두윤 기자 2025-04-24 18:56:52

"특검 말고는 답이 없다"

금융당국이 주가조작 혐의로 삼부토건 관련자들을 검찰에 고발했다. 하지만 의혹 제기의 단초를 제공한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나 김건희 여사의 이름은 고발 대상에서 빠졌다. 누리꾼들은 특검이 필요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 23일 제8차 정례회의에서 삼부토건 전·현 실질사주와 대표이사 등 10여명을 해외 재건사
김두윤 기자 2025-04-24 15:58:53

"파도파도 또 나오는구나"

검찰이 '건진법사' 전성배씨가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 대한 선물 명목으로 통일교 측에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받은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특검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주술정권'의 실체"라며 비판하고 나섰다. 23일 연합뉴스와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은 2018년 지방선거 당시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한
김두윤 기자 2025-04-23 17:56:35

"법과 상식에 맞는 판결을 내려주시길"

대법원이 2심에서 무죄가 나온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사건을 전원합의체에 회부했다. 애초 대법원은 이번 사건을 대법관 4명으로 구성된 소부인 2부에 배당했으나 조희대 대법원장이 발표 1시간여 만에 이 사건을 전원합의체에 회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은 공정한 재판을 촉구하고 있다.심리 속도도 빠르다. 대법원은 오는 24일 이번 사건에 대한 전원
이재영 기자 2025-04-23 16:12:34

"처벌이 아니라 진급을 시켜야"

계엄 당시 국회에 투입됐던 김형기 육군 특수전사령부 1특전대대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저는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 2013년 국회 국정감사에서 '채동욱 전 검찰총장에게 충성하는 것이냐'란 질문에 이같이 답한 바 있다. 누리꾼들은 통쾌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 심리로 열린 윤 전 대통
김두윤 기자 2025-04-23 07:03:27

"특검으로 탈탈 털어야 한다"

검찰이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의 국회 위증 혐의 고발 사건에 대한 이첩 요청을 거부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누리꾼들의 비판이 거세다. 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지난 11일 서울중앙지검에 김 차장이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사건을 이첩해달라고 요청했지만 검찰이 거절했다고 밝혔다. 김 차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방해 혐의와 법적 쟁점 등이 다르고, 검
김두윤 기자 2025-04-22 14:19:47

"이렇게 격 떨어지는 토론회는 처음본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 토론회에서 홍준표 후보가 한동훈 후보의 외모와 관련한 돌발질문을 던지면서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홍 후보는 자신이 운영하는 온라인 소통플랫폼에서 나온 질문을 대신 한 것뿐이라고 해명했지만 인신공격 논란으로 번지는 모양새다.국민의힘은 지난 20일 서울 강서구 아싸(ASSA) 아트홀에서 1차 대선 경선 B조 토론회를 개최했다. 후보들은 모두 자신
빅터뉴스 2025-04-21 16:42:22

"몇 프로 나오나 보자"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전 목사는 대한민국바로세우기운동본부가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일대에서 진행한 '광화문 국민대회' 무대에 올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헌법재판소, 국회 등의 해체를 언급하며 "이 모든 것을 집행할 사람은 전광훈 목사 하나밖에 없다. 그래서 내가 대통령 후보에 출마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김두윤 기자 2025-04-21 14:19:11

"계몽당이라고 해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 변호인단이 지난 17일 윤 전 대통령의 이름을 딴 신당을 창당하겠다고 밝혔다가 취소했다. 누리꾼들은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윤 전 대통령의 국민변호인단 소속 김계리·배의철 변호사는 이날 18일 서울 여의도의 한 사무실에서 ‘윤어게인 신당’ 창당 기자회견을 한다고 밝혔다. 배 변호사는 “윤어게인 신당 관련된 일정
김두윤 기자 2025-04-18 17:07:17

"책임지는 사람이 한 명도 없나"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이 증원 이전 규모인 3058명으로 확정됐다. 윤석열 정부에서 추진했던 의료개혁이 사실상 백지화가 된 셈이다. 제대로 된 협의나 준비없이 의료개혁을 밀어붙다가 '의사 불패'만 재확인하고 애꿎은 환자, 수험생 피해만 키웠다는 비판이 거세다.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난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26학년도 의과대학 모집인원 조정 방향' 브리
김두윤 기자 2025-04-18 15:54:08

"금리 인상하고 부동산 가격 잡았어야 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가 17일 2분기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2.75%로 동결했다. 물가와 환율, 가계대출 등을 고려한 조치로 보인다. 온라인에선 금리인상 시기를 놓치면서 쓸 카드가 없어졌다는 누리꾼들의 비판이 많았다.앞서 금통위는 지난해 10월과 11월 두 달 연속 기준금리를 0.25%p 낮췄고, 올해 1월 동결을 거쳐 2월 기준금리를 0.25%p 더 내린
이재영 기자 2025-04-17 17:08:03

"균형 발전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들이 경선에서 '세종 대통령실 시대'를 공약으로 발표하면서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차기 정부에서 용산 대통령실 사용이 불가할 것이라는 관측이 많은 상황에서 당장 청와대를 보수해 들어가고, 임기 내에 세종으로 완전 이전하는 시나리오 등이 거론되고 있다.이재명 후보는 17일 SNS에 올린 글에서 "균형발전의 심장 충청을 행정·과학 수도로
김두윤 기자 2025-04-17 15:19:15

"대선에 출마했으면 전략과 공약으로 싸워라"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나경원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예비후보을 겨냥해 ‘드럼통에 들어갈지언정 굴복하지 않는다’고 적힌 손팻말을 들고 자신이 '드럼통'에 들어간 사진을 올리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드럼통'은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이 예비후보의 측근 사망과 관련해 악의적인 '밈'으로 사용되고 있다는 점에서 지나치다는 지적이 나온다. 나 의원은
김두윤 기자 2025-04-16 16:20:56
'공수처 강화' 누리꾼들 갑론을박

'공수처 강화' 누리꾼들 갑론을박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예비후보가 수사와 기소를 분리시키고 공수처 기능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누리꾼 반응은 찬반으로 엇갈리고 있다.이 예비후보는 지난 15일 노무현재단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유시민 작가·도올 김용옥 선생과의 대담에서 검찰 개혁에 대해 "수사와 기소는 분리해야 한다"며 "수사 담당 기관과 공소 유지 담당 기관을 분리해 수사 기
이재영 기자 2025-04-16 16: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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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하고 정의로운 판결 기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사건에 대한 대법원의 판단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재판이 이례적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빠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