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체크

'주호민 악플러 고소'에 누리꾼들

'주호민 악플러 고소'에 누리꾼들 "더 이상 안보고 싶다"

웹툰 작가 주호민이 악성 댓글을 단 누리꾼를 고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니에서 이번 사실을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싸늘한 상태다.주 작가는 지난 27일 네이버 스트리밍 방송에서 "악플러들 고소 건은 현재 경찰에 수사 중이다"며 "악플 예시는 정말 심해서 굳이 말씀드리지 않겠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악플러들로부터 아직도 연락이 오지 않았다. 사과문은 받지 못했는데
김두윤 기자 2024-02-28 17:04:44

"선당후사해야" vs "이게 사천이지 공천인가"

더불어민주당의 계파 갈등이 극한으로 치닫고 있다. 전략공천관리위원회가 대표적 친문(친문재인)계인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출마를 준비해온 서울 중·성동갑에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을 전략공천하면서 비명(비이재명)계의 반발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임 전 실장이 지도부에 이같은 결정을 재고해달라고 요구하면서 지도부의 최종 판단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김동욱 기자 2024-02-28 15:16:40

"파묘에 좌파가 몰려" 김덕영 감독에 누리꾼들 "선 넘었다"

이승만 전 대통령을 재조명한 '건국전쟁'의 김덕영 감독이 최근 개봉한 장재현 감독의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파묘'의 흥행몰이를 두고 "좌파들이 몰리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댓글 여론이 폭발하고 있다.김 감독은 지난 26일 자신의 SNS에 "항일독립? 또다시 반일주의를 부추기는 '파묘'에 좌파들이 몰리고 있다"며 "'건국전쟁'에 위협을 느낀 자들이 '건국전쟁'을 덮어버리기 위해 '
김두윤 기자 2024-02-27 18:17:26

"이기적인 의사들보면 간호사법을 통과시켰어야 했다"

정부가 전국의 종합병원과 수련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진료지원인력 시범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는 '의사보조(PA) 간호사'의 법적 지위를 보장하는 것으로 그동안 의료계에서 반대해왔던 정책이다.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하며 집당행동에 나선 의사들을 압박하기 위한 카드라는 분석이다. 온라인에선 '의사 파업'에 대한 찬반이 엇갈리는 가운데 PA
김두윤 기자 2024-02-27 14:12:22

"민주당 정신 차려라" vs "민심과 동떨어진 수치"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약 1년 만에 역전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최근 민주당내에서 확산하고 있는 공천 갈등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온라인에서는 이번 조사에 대한 누리꾼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2부터 23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당 지지도 조사(95% 신뢰수준에 표
김동욱 기자 2024-02-26 16:22:54

"서민 골탕먹이는 정책" vs "진작 규제 했어야"

은행권이 이번주부터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을 적용한다. 향후 금리 인상 가능성까지 고려해 대출자의 상환 능력을 보수적으로 따지는 것으로 각 가계의 대출 한도가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더욱이 올해 하반기부터는 스트레스 금리 반영 비율이 단계적으로 올라갈 예정이어서 대출길은 더욱 좁아질 수밖에 없다.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권은 26일부터 일제히
이재영 기자 2024-02-26 16:19:44
'LX그룹 고배당 논란'에 누리꾼

'LX그룹 고배당 논란'에 누리꾼 "이러니 코리아디스카운트"

LX그룹의 배당정책이 구설수에 올랐다. 수익성 악화에 배당을 두둑하게 책정하면서 과배당 논란이 일고 있는 것이다. 특히 경영 책임 있는 오너일가가 높은 지분율을 바탕으로 배당의 절반 가까이를 챙기면서 '오너 챙기기'라는 쓴소리가 나온다. 최대주주인 구본준 LX 회장의 경우 지난해 받은 보수까지 합해 100억원에 달하는 자금을 챙길 것으로 보인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
김두윤 기자 2024-02-23 11:15:14

"아직도 문재인 탓인가"

윤석열 대통령이 "원전이 곧 민생"이라며 원전 생태계 복원 의지를 밝혔다. 한국형 SMR(소형모듈원전) 개발, 세액공제 확대 등 정부 차원에서의 강력한 지원을 통해 한국을 '원전 최강국'으로 도약시키겠다는 것이 골자다. 야당에선 윤 대통령이 총선을 앞둔 상황에서 정치 중립의 의무를 위반했다는 비판이 나온다.윤 대통령은 지난 22일 경남 창원시 경남도청에서 '다시 뛰는 원
김두윤 기자 2024-02-23 11:14:22

"2년 동안 뭐하다가 선거철 되니 없애네"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물러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후임 장관을 임명하지 않고 차관 대행 체제로 여가부를 운영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사실상 여가부 폐지 수순에 들어갔다는 관측이 나온다. 온라인에서 누리꾼들은 이 장관의 사표가 수리된 시점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다.윤 대통령은 지난 20일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의 사표를 수리했다. 사표를 낸 지 5개월여만이다
김두윤 기자 2024-02-22 14:12:29

"R&D 예산은 줄이고 의대 정원은 늘리고"

2024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서 주요 대학 이공계 상위권 학과의 정시모집 등록 포기자가 속출하고 있다. 의대 정원 확대에 따라 합격자 일부가 중복합격으로 의대, 서울대 등으로 빠져나가는 등 '의과대학 쏠림' 현상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21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삼성전자 계약학과인 연세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정시모집 결과 모집인원 25명에 추가합격자를 포함해
김동욱 기자 2024-02-21 15:59:29
'박용진 하위 10%' 누리꾼 반응 엇갈려

'박용진 하위 10%' 누리꾼 반응 엇갈려

더불어민주당이 4월 총선을 위한 공천 작업에 착수하면서 내홍이 격화되고 있다. 현역의원 평가 하위권 평가를 받은 비명(비이재명)계 의원들이 '비명계 공천 학살', '찍어내기 공천' 등을 주장하며 평가 결과에 반발하고 나선 것이다. 온라인에서 누리꾼 반응도 찬반으로 엇갈리고 있다.박용진 의원은 지난 20일 자신이 '의정활동 평가 하위 10%' 명단에 포함됐다며 "당이 정해놓은
김진수 기자 2024-02-21 14:23:32

"역대최악의 불통정권" vs "기본은 지켜야"

최근 대전 한국과학기술원(이하 카이스트) 학위 수여식에서 한 졸업생이 "R&D 예산을 복원하라"며 윤석열 대통령에게 항의하다 경호원들에게 강제로 끌려나간 사건과 관련해 동문들이 대통령경호처를 고발했다. 온라인에서는 이번 사건에 대한 갑론을박이 치열한 상태다.카이스트 동문들은 지난 20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통령 경호처
김두윤 기자 2024-02-21 14:18:11

"이러다 1980~90년대 일본 꼴 난다"

지난해 4분기 전체 가계 신용이 또다시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주택담보대출만 15조원 이상 불어났다. 3분기 연속 증가로 우리 경제의 핵심 불안요인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지적이다.한국은행이 20일 발표한 '2023년 4분기 가계신용(잠정)' 통계에 따르면 작년 12월말 기준 가계신용 잔액은 1886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기존 역대 기록이었던 작년 3분기(9월 말·1878조3000억
이재영 기자 2024-02-20 15:22:56

"독일은 안가시고 고작 오징어게임이랑…"

윤석열 대통령이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 최고경영자(CEO)를 만난 자리에서 부인 김건희 여사도 참석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명품백 의혹' 이후 한동안 중단했던 공식 행보를 재개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대통령실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지난 17일 서랜도스 CEO, 배우 이정재와 한남동 관저에서 오찬을 함께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과 서랜도스 CEO는 한
김두윤 기자 2024-02-20 15:19:44

"의사 카르텔…모두 면허 박탈하라"

서울대·세브란스·삼성서울·서울성모·서울아산병원 등 서울 대형상급종합병원 소속 전공의들이 19일 전원 사직서를 제출하고, 20일 오전 6시부터 병원을 떠나겠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전국 대형병원에서 이에 동참하는 전공의들이 늘어나면서 '의료 대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오히려 의대 정원을 늘려야하는 이유가 확인됐다며 성난 민
김진수 기자 2024-02-19 15:49:59

"배지 욕심에 야합했으니 이러는 게 당연"

4·10총선을 앞두고 뭉친 개혁신당에서 기존 개혁신당과 새로운미래 세력간 파열음이 커지고 있다. 일단 19일 총선 선거운동 지휘를 이준석 공동대표에 맡는 것으로 결정이 났지만 안건 의결과정에서 고성이 오가고 결국 표결로 결정이 나면서 향후 갈등이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주목된다. 온라인에선 애초 예상되던 결과라는 누리꾼들의 반응이 많았다.개혁신당 허은하 수
김두윤 기자 2024-02-19 13:47:52

"국가 간 약속을 저렇게 파기하나?"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8일부터 예정됐던 독일·덴마크 순방 계획을 돌연 연기하면서 그 배경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대통령 순방이 출국 나흘전에 갑자기 연기되는 것은 이례적이다. 경제사절단에 포함된 일부 기업은 선발대까지 보낸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에서 누리꾼들도 구체적인 취소 이유가 궁금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윤 대통령은 국제적, 국
김두윤 기자 2024-02-16 16:29:32
'감사원 공수처 감사' 댓글여론도 갑론을박

'감사원 공수처 감사' 댓글여론도 갑론을박

감사원이 올해 정기감사 대상 기관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를 포함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감사원 관계자들이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 표적 감사 의혹으로 공수처로부터 수사를 받는 상황에서 이른바 '보복'에 나선 것이 아니냐는 것이다. 온라인에서 누리꾼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감사원은 지난 15일 '2024년도 연간 감사계획'을 발표했다. 감사원은 국가적으로 중
김동욱 기자 2024-02-16 13:03:08

"검찰은 부끄럽지도 않나?"

검찰이 제20대 대통령 선거 경선 과정에서 불거진 '법인카드 유용' 의혹으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배우자 김혜경 씨를 재판에 넘기면서 댓글여론이 들썩이고 있다. 특히 각종 의혹이 제기된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와의 형평성 문제를 따지는 의견이 많았다. 수원지검 공공수사부는 지난 14일 공직선거법 위반(기부행위) 혐의로 김씨를 불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김두윤 기자 2024-02-15 15:19:42
축구팬들

축구팬들 "아시안컵 졸전이 선수들 탓이라는 건가" 분노 폭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지도력 문제로 불거진 축구국가대표팀 논란이 선수간 불협화음이 있었다는 사실까지 새롭게 더해지면서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다. 하지만 많은 축구팬들은 불미스러운 일에 대한 비판은 필요하겠지만 그렇다고 이번 사건으로 대한축구협회와 정몽규 회장의 부실한 감독 선정과 관리라는 문제의 본질마저 가려져선 안된다고 지적하고 있다. 누리꾼들도
김두윤 기자 2024-02-14 17: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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