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복마전' 전락한 '최정우 포스코'
한 끼에 수천만원, 50분 거리 이동에 2억원대 전세 헬기, 숙박은 최고급 호텔. 이렇게 5박6일 동안 쓴 돈만 약 7억원. 어느 재벌가나 왕실의 이야기가 아니다. 최정우 포스코홀딩스 회장과 이사진이 참가한 ‘초호화 캐나다 이사회’의 전경이다. 이들은 2019년 ‘백두산 이사회’때도 비슷한 일정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강원 평창 알펜시아 '호화 별장' 논란도 있다.
김두윤 기자 2024-01-22 20:4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