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만 열면 거짓말"
'해병대 채상병 사건 외압 의혹'으로 수사를 받는 이종섭 주호주대사의 출국이 총선을 앞둔 정치권의 최대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출국 허가 여부를 놓고 대통령실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서로 다른 이야기를 하면서 논란이 더욱 확산하고 있다. 온라인에서는 "다음 수사기일 정해서 알려주겠다"는 공수처의 말을 "출국을 양해한 것"이라고 이해했다는 대통령실 관계자의 언
김두윤 기자 2024-03-19 16:1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