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호의 경제톡> 민생이 먼저다
22대 총선이 여소야대로 막을 내렸다. 총선 기간 내내 불어닥친 정권 심판론이 반영된 결과다. 선거 직후 언론들은 여당의 참패가 대통령의 부족한 포용과 사과를 모르는 불통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지난해 강서구청장 선거와 부산 엑스포 실패 이후 변화를 약속했지만 지켜지지 않았다. 선거 막판 불거진 의대 증원 문제에서도 유연함을 찾아보기 힘들었다.과반 의석을 확보해
신진호 기자 2024-04-19 11:5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