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벌레 닭’ 김홍국 하림 회장의 소비자 우롱
김홍국 하림 회장의 소비자 우롱이 심각하다. 최근 ‘벌레 닭’ 사건으로 식품 안전 논란이 가열되고 소비자가 부글부글 끓고 있는 상황에서도 그는 공식 사과는커녕 ‘아빠의 마음’으로 만들었다며 어린이 식품을 홍보하는데 열을 올렸다. "인체에 무해하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근본적으로 어떻게 이런 제품이 유통됐느냐고 항의하는 소비자들에겐 동문서답과 다
김두윤 기자 2023-11-02 15:5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