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이앤씨, 경찰 수사에 전전긍긍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지하터널 붕괴 사고에 대한 경찰의 수사가 본격화되면서 시공사인 포스코이앤씨가 전전긍긍하고 있다. 사고 지역 지반의 위험성이 사고 전에 이미 알려진 상황에서 이번 사고가 인재로 결론날 경우 중대재해법 적용 등 고강도 처벌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잦은 근로자 사망사고로 전임 사장이 중도하차한 이후 구원투수로 등판한 '정희민 포스코이앤씨'가
김두윤 기자 2025-04-17 11:2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