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윤

"파도파도 또 나오는구나"

검찰이 '건진법사' 전성배씨가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 대한 선물 명목으로 통일교 측에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받은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특검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주술정권'의 실체"라며 비판하고 나섰다. 23일 연합뉴스와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은 2018년 지방선거 당시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한
김두윤 기자 2025-04-23 17:56:35
우리투자증권, 임직원 사용경험 반영해 ‘MTS’ 고도화 나서

우리투자증권, 임직원 사용경험 반영해 ‘MTS’ 고도화 나서

우리투자증권은 지난달 31일 출시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우리WON MTS’에 대한 우리금융그룹 임직원들의 사용 경험을 반영해 고도화를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고도화 작업은 ‘우리WON MTS’를 직접 체험한 우리금융그룹 임직원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고객 관점에서 실질적인 편의성을 높이고 리테일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
김두윤 기자 2025-04-23 10:17:50

"처벌이 아니라 진급을 시켜야"

계엄 당시 국회에 투입됐던 김형기 육군 특수전사령부 1특전대대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저는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 2013년 국회 국정감사에서 '채동욱 전 검찰총장에게 충성하는 것이냐'란 질문에 이같이 답한 바 있다. 누리꾼들은 통쾌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 심리로 열린 윤 전 대통
김두윤 기자 2025-04-23 07:03:27

"특검으로 탈탈 털어야 한다"

검찰이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의 국회 위증 혐의 고발 사건에 대한 이첩 요청을 거부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누리꾼들의 비판이 거세다. 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지난 11일 서울중앙지검에 김 차장이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사건을 이첩해달라고 요청했지만 검찰이 거절했다고 밝혔다. 김 차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방해 혐의와 법적 쟁점 등이 다르고, 검
김두윤 기자 2025-04-22 14:19:47

"몇 프로 나오나 보자"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전 목사는 대한민국바로세우기운동본부가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일대에서 진행한 '광화문 국민대회' 무대에 올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헌법재판소, 국회 등의 해체를 언급하며 "이 모든 것을 집행할 사람은 전광훈 목사 하나밖에 없다. 그래서 내가 대통령 후보에 출마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김두윤 기자 2025-04-21 14:19:11
LG전자, 텀블러 세척기 '마이컵' 춠기

LG전자, 텀블러 세척기 '마이컵' 춠기

LG전자가 22일 ‘지구의 날’에 B2B 신사업으로 육성 중인 텀블러 세척기 ‘마이컵(MyCup)’을 출시하며 B2B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 마이컵은 카페, 사무실 등에서 일회용 컵 대신 간편하고 깨끗하게 텀블러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세척해주는 제품이다.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 2022년 기준 일회용 컵의 국내 사용량은 종이컵 172억 개, 플라스틱 컵 59억 개 등 총 231억 개에 달하
김두윤 기자 2025-04-21 11:33:44

"계몽당이라고 해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 변호인단이 지난 17일 윤 전 대통령의 이름을 딴 신당을 창당하겠다고 밝혔다가 취소했다. 누리꾼들은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윤 전 대통령의 국민변호인단 소속 김계리·배의철 변호사는 이날 18일 서울 여의도의 한 사무실에서 ‘윤어게인 신당’ 창당 기자회견을 한다고 밝혔다. 배 변호사는 “윤어게인 신당 관련된 일정
김두윤 기자 2025-04-18 17:07:17

"책임지는 사람이 한 명도 없나"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이 증원 이전 규모인 3058명으로 확정됐다. 윤석열 정부에서 추진했던 의료개혁이 사실상 백지화가 된 셈이다. 제대로 된 협의나 준비없이 의료개혁을 밀어붙다가 '의사 불패'만 재확인하고 애꿎은 환자, 수험생 피해만 키웠다는 비판이 거세다.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난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26학년도 의과대학 모집인원 조정 방향' 브리
김두윤 기자 2025-04-18 15:54:08
미래에셋증권,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전업권 ‘1위’

미래에셋증권,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전업권 ‘1위’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1분기 퇴직연금 적립금이 1조3278억원 증가하며 전 업권 1위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같은 기간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에 공시된 42개 퇴직연금 사업자 전체 증가액(5조 7891억원)의 약 23%를 차지하는 규모다. 2위 사업자와 격차도 약 37%에 달한다.이번 적립금 증가는 평가금액 기준으로 산출된 수치다. 연초 이후 주가 흐름이 녹록치 않은 시장 상황을
김두윤 기자 2025-04-17 16:36:18

"균형 발전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들이 경선에서 '세종 대통령실 시대'를 공약으로 발표하면서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차기 정부에서 용산 대통령실 사용이 불가할 것이라는 관측이 많은 상황에서 당장 청와대를 보수해 들어가고, 임기 내에 세종으로 완전 이전하는 시나리오 등이 거론되고 있다.이재명 후보는 17일 SNS에 올린 글에서 "균형발전의 심장 충청을 행정·과학 수도로
김두윤 기자 2025-04-17 15:19:15
포스코이앤씨, 경찰 수사에 전전긍긍

포스코이앤씨, 경찰 수사에 전전긍긍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지하터널 붕괴 사고에 대한 경찰의 수사가 본격화되면서 시공사인 포스코이앤씨가 전전긍긍하고 있다. 사고 지역 지반의 위험성이 사고 전에 이미 알려진 상황에서 이번 사고가 인재로 결론날 경우 중대재해법 적용 등 고강도 처벌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잦은 근로자 사망사고로 전임 사장이 중도하차한 이후 구원투수로 등판한 '정희민 포스코이앤씨'가
김두윤 기자 2025-04-17 11:24:06
미래에셋증권, 퇴직연금 도입 20주년 기념 ‘퇴직연금스쿨’ 성료

미래에셋증권, 퇴직연금 도입 20주년 기념 ‘퇴직연금스쿨’ 성료

미래에셋증권은 퇴직연금 제도 도입 20주년을 맞아 지난 14일부터 15일 양일간 ‘퇴직연금 스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서울 중구 미래에셋센터원빌딩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퇴직연금 도입을 검토 중이거나 도입하여 운영 중인 총 125개 법인에서 181명의 인사·노무·재무 실무자가 참석하여 퇴직연금 제도 전반에 대한 실무 중심 교육이 이루어졌
김두윤 기자 2025-04-16 17:12:55

"대선에 출마했으면 전략과 공약으로 싸워라"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나경원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예비후보을 겨냥해 ‘드럼통에 들어갈지언정 굴복하지 않는다’고 적힌 손팻말을 들고 자신이 '드럼통'에 들어간 사진을 올리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드럼통'은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이 예비후보의 측근 사망과 관련해 악의적인 '밈'으로 사용되고 있다는 점에서 지나치다는 지적이 나온다. 나 의원은
김두윤 기자 2025-04-16 16:20:56
미래에셋증권, ‘AIOps’ 플랫폼 구축…'AI 사용 가속화'

미래에셋증권, ‘AIOps’ 플랫폼 구축…'AI 사용 가속화'

미래에셋증권은 인공지능(AI) 기반 업무 자동화와 전사 AI 활용 확산을 위해 'AIOps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16일 밝혔다. AIOps(AI Operations)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IT시스템 운영을 자동화하고 간소화하는 기술이다. 데이터 분석부터 AI 모델 학습과 배포에 이르는 전 과정을 하나의 통합 환경에서 지원한다.앞으로 미래에셋증권 임직원은 AIOps 플랫폼을 통해 내부 데이터를 AI로 분석하고
김두윤 기자 2025-04-16 11:05:02
정몽석 현대종합금속 회장 '무용과 학생들과 술자리' 논란

정몽석 현대종합금속 회장 '무용과 학생들과 술자리' 논란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무용학과의 한 교수가 정몽석 현대종합금속 회장이 동석한 술 자리에서 학생들의 음주를 강요하고 춤과 노래까지 시킨 사실이 드러나 해임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의 반응이 차갑다. 정 회장은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동생인 정순영 성우그룹 명예회장의 차남이다. 15일 MBC 보도에 따르면 한양대는 지난 11일 성희롱, 인권침해, 괴롭힘 등의
김두윤 기자 2025-04-15 16:12:18

"반성 안 하고 오히려 큰소리 치네"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 첫 형사재판에서 "평화적 계엄'이었다며 모든 혐의를 부인했다. 역대 탄핵된 대통령과 다르게 첫 재판에 대한 언론사 법정 촬영이 금지돼 출발부터 특혜 시비가 거센 상황에서도 재판부는 직업, 주소 등을 묻는 인정신문 절차에서 윤 대통령이 직접 직업을 말하지 않게 하면서 논란을 더욱 부채질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김두윤 기자 2025-04-15 14:31:48

"여왕 행세 했네"

윤석열 전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기동타격대의 기갑차로 드라이브를 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진위 여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누리꾼 반응은 싸늘하다.지난 10일 JTBC 보도에 따르면, 한남동 관저 외곽 경호를 담당하던 55경비단 전역자 A씨는 관저에서 산책하던 김 여사가 기동타격대의 방탄 기갑 차량에 관심을 보였고 김 여사가 '그
김두윤 기자 2025-04-14 16:53:18

"뻔뻔함의 극치"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11일 관저에서 퇴거한 뒤 서울 서초동 자택에 도착해 “다 이기고 돌아왔다”고 말하면서 공분이 커지고 있다. 온라인에서는 정말 기가 막히다는 누리꾼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14일 언론 보도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자택인 아크로비스타로 이사하는 과정에서 밝은 얼굴로 지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주먹을 불끈 쥐는 등 활기찬 모습을 보였
김두윤 기자 2025-04-14 14:09:23

"아직 활보하고 있다는 것이 코미디"

대통령경호처 직원들이 김성훈 경호처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의 사퇴를 요구하는 연판장을 돌린 것으로 전해졌다. 경호처에서 수뇌부 퇴진을 요구하는 연판장이 돈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 전 대통령 탄핵 이후에도 여전히 경호처를 이끌고 있는 두 사람에 대한 경호원 직원들의 반발이 그만큼 큰 것으로 풀이된다.11일 국내 언론 보도에 따르면 연판장에는 '김 차장과 이
김두윤 기자 2025-04-11 14: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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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농촌개발사업 8개 지구 선정

전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과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서 총 8개 지구가 선정돼 국비 342억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