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과는 주인의 관심을 받고 자라요”
대풍농원 이인영(49) 대표는 복숭아·사과 박사로 불린다. 그가 키운 복숭아와 사과는 여는 과수원보다 탐스럽고 당도도 높다. 이 때문에 그가 생산한 복숭아와 사과는 농협공판장이 아닌 택배나 방문 등 직판된다. 복숭아가 익는 추석 무렵과 후지(富士) 사과를 수확하는 11월 초가 되면 강원도 춘천시 동내면 금촌로 대풍농원에는 과일을 사려는 사람들이 줄을 잇는다.대룡
신진호 기자 2023-11-03 07:3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