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 기운을 받아 비상하는 2024년 되길”

포스코 광양제철소 안전성 확보와 기술력 제고 등 다짐
장봉현 기자 2024-01-01 13:55:13
갑진년 새해 첫날인 1일 세계 최고 품질의 제품 생산을 위해 쉴 새 없이 가동되고 있는 광양제철소 고로 뒤편으로 2024년 첫 해가 떠오르고 있다. 사진=광양제철소 제공

“용이 솟아 오르는 기운을 받아 2024년은 비상하는 한 해가 되기를”

갑진년(甲辰年) 첫날인 1일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한 해가 될 수 있기를 바라는 기대로 새해 첫 날을 힘차게 시작했다.
 
광양제철소는 올해 ‘사람 중심의 안전한 제철소’ 구현에 매진할 계획이다. 모든 직원들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안전한 제철소 기반 마련에 집중한다.
 
지난해 준공한 전기강판 공장을 통해 친환경 모빌리티 소재 전문밀이라는 광양제철소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해나갈 예정이다. 초격차 기술력을 확보해 기술본위의 제철소로서 세계 최고 경쟁력의 제철소라는 지위 수성에도 나선다.

무엇보다 사람이 행복해야 조직이 발전할 수 있다는 원칙 아래 강건한 조직문화 조성을 향한 노력도 멈추지 않을 계획이다.

광양제철소 관계자는 “올해에도 안전성 확보, 기술 경쟁력 제고,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상생해야 한다는 본분을 잊지 않고 제철소의 발전이 곧 광양시의 발전이라는 생각으로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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