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우 포스코홀딩스 회장 ‘알박기 인사’ 강행
내년 3월 임기가 만료되는 최정우 포스코홀딩스 회장이 예상을 뒤엎는 큰 폭의 인사를 강행해 그룹 안팎에서 "결국 알박기 인사를 했다"는 우려와 비판의 목소리가 거세다. 최 회장이 연임 도전 또는 퇴진의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에서 측근들을 대거 중용해서다.포스코그룹은 20일 오후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이시우 포스코 생산기술본부장(사장)은 안전환경본부와 탄소중립
김두윤 기자 2023-12-20 18:2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