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특검 피하는 자가 범인"

야당 주도로 대장동 '50억 클럽'과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특검 법안, 이른바 '쌍특검법'이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에 지정되면서 정치권 공방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온라인에서 이에대한 다양한 반응이 나오는 가운데 "의혹은 제대로 풀고 가는 게 맞다"는 의견이 많은 누리꾼의 공감을 얻고 있다. 지난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50억 클럽
2023-04-28 06:50:29
“이런 게 국정농단”

“이런 게 국정농단”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에 맞춰 넷플릭스가 한국에 약 3조3000억원 규모의 투자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그 과정에서 김건희 여사가 직접 대통령실 관계자로부터 보고를 받는 등 관여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정부 영빈관인 '블레어 하우스'에서 윤 대통령을 접견한 자리에
2023-04-26 14:49:25

"축구단 협찬은 기소,?전시회 협찬은 무혐의"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코바나컨텐츠 뇌물 혐의’에 대해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검찰이 '증거불충분'을 그 배경으로 설명한 가운데 많은 누리꾼들은 김 여사에 대한 직접 수사가 2차례 서면조사에 그쳤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윤 대통령과 김 여사는 2015년 '마크 로스코전', 2016년 '현대건축의 아버지 르 코르뷔지에전', 2018년 '알
2023-03-03 12:38:15

"특검으로 진실을 밝혀야" vs "법적 요건도 안돼"

야당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에 대한 특검을 추진하기로 하면서 정치권 공방이 치열해지고 있다. 대통령실 측은 "법적 요건이 성립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온라인에서 감지된 댓글여론도 좌우로 엇갈리는 모양새다.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13일 '2월 임시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도이
2023-02-13 12:38:17

"뭐가 옳고 그른지 이참에 결판내자"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을 제기한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대변인에 대한 경찰의 수사가 본격화됐다. 많은 누리꾼들은 이참에 철저한 수사로 제기된 의혹을 말끔히 풀어야한다는 의견을 올리고 있다. 3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김 대변인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수사해달라는 대통령실의 고발을 배당받아 관련 기록 검토에 들어갔다. 대통
2023-01-31 11:54:40

"증거 널렸는데도 악마화라고?" vs "검찰?법원 부정하나"

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 여사의 비리의혹에 대한 특검을 추진을 공식화했다. 검찰이 '성남FC 의혹'에 이어 '위례·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과 관련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소환을 통보하면서 특검 카드를 맞불을 놨다는 평가가 나온다. 온라인에선 다양한 누리꾼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지난 17일 원내대책회의에서 "
2023-01-19 12:22:16
“이게 대통령이 그토록 입 닳도록 말하는 공정과 상식 맞나요?”

“이게 대통령이 그토록 입 닳도록 말하는 공정과 상식 맞나요?”

윤석열 대통령이 ‘문재인 케어’를 폐기 선언한 가운데 60억원의 재산가인 김건희 여사가 과거 건보료를 7만원을 납부한 사실이 재조명되면서 공방이 어어지고 있다. 대통령실은 지난 14일 “김건희 여사는 코바나컨텐츠 대표이사 시절 직원들 월급을 주기 위해 대표이사 월급을 200만원으로 낮췄고, 그에 맞춰 부과된 직장보험료를 성실히 납부했다”고 설명했지만
신진호 기자 2022-12-16 12:25:14

"죄를 지었으면 벌을 받아야 한다"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에서 일명 '김건희 파일' 작성에 관여한 것으로 의심받는 인물이 검찰에 구속되면서 이번 사건을 둘러싼 의혹이 해소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구속된 A씨는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회장 등과 공모해 2009년 12월∼2012년 12월 도이치모터스 주가를 인위적으로 띄운 혐의를 받는데 지난해 검찰 수사 중 미국으로 출국했다가 지난달 29일 귀국해
2022-12-05 11:16:46
“진짜 비공개활동이면 사진도 찍지 마세요”

“진짜 비공개활동이면 사진도 찍지 마세요”

대통령실이 23일 김건희 여사가 캄보디아 환아 방문 당시 조명을 설치해 사진을 찍었다고 주장한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최고위원을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해당 영상과 사진에서 김 여사의 얼굴이 빛에 반사돼 보이는 건 캄보디아 환아의 집에 있는 전등 불빛 때문”이라며 “당시 현장 사진과 영상을 수사기관에 제출
신진호 기자 2022-11-24 17:09:26

"우연히 그 업체가?윤석열 고액후원자라는거지?"

대통령 경호처의 '로봇개' 임차계약 과정에 특혜가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특히 사업을 수주한 업체 측이 지난 대선 때 윤석열 대통령에게 고액의 후원금을 낸데다가 김건희 여사 명의로 대통령 취임식까지 초청받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그 배경이 주목된다. 대통령실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지만 누리꾼들은 물음표를 거두지 못하는 모습이다. 24일 한겨레
2022-11-24 11:50:24

"아니면 말고당으로" vs "저 사진이 진정성 있어보여?"

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최고위원을 경찰에 고발했다. 대통령실이 특정인을 상대로 법적 조치에 나선 것은 이번 정부 출범 후 이번이 처음으로 치열한 여야 공방으로 이어지고 있다. 관련 기사에서 감지된 댓글여론도 찬반으로 엇갈리는 모양새다. 대통령실은 지난 22일 "장 최고
2022-11-23 13:24:15
“베끼는 게 몸에 배였군”

“베끼는 게 몸에 배였군”

또다시 김건희 여사의 해외 순방 사진이 도마에 올랐다. 대통령실이 지난 5월 스페인 마드리드 북대서양조약기국(NATO·나토) 정상회의 때 존 F. 케네디 미국 대통령의 부인 재클린 케네디의 모습과 비슷한 김 여사의 사진을 찍어 배포한데 이어 이번 동남아시아 순방길에서도 세계적인 영화 배우이며 자선가인 ‘오드리 헵번’ 모습을 따라한 듯한 사진을 배포하자 네
신진호 기자 2022-11-14 13:05:14
이태원 참사가 기회?

이태원 참사가 기회? "미친 사탄도 울고 가겠다"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멘토’로 알려진 천공 스승이 이태원 참사에 대해 “엄청난 기회가 온 것”이라고 발언해 망언이라는 비판이 들끓고 있다. 천공은 지난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동영상에서 이태원 참사에 대한 세계 각국 정상의 조전에 대해 “좋은 기회는 자꾸 준다. 우리 아이들은 희생을 해도 이래 큰 질량으로 희생을 해야지 세계가 우릴
2022-11-03 13:43:54
“멀쩡한 청와대 두고 몇백억 세금들이냐”

“멀쩡한 청와대 두고 몇백억 세금들이냐”

기획재정부가 대통령실 영빈관 신축 예산으로 878억원을 책정하자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또다시 국민을 속였다고 반발하고 있다. 대통령실은 “내외빈 행사를 국방컨벤션센터 등에서 열었으나 국격에 맞지 않는다는 평가가 적지 않았다”며 “이에 부속시설 신설 필요성을 국회에 제안한 것으로, 예산안의 최종 결정권은 국회에 있다”고 공을
신진호 기자 2022-09-16 15:56:20

"대통령실은 김건희 건만 나오면 모르쇠 모르쇠"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초청 인사를 둘러싼 논란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번엔 윤 대통령의 처가가 연루된 특혜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관이 취임식에 초청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일파만파다. 수사에 영향을 주려는 의도로 비칠 수 있다는 점에서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31일 뉴스버스 보도에 따르면 경찰관 A경위는 지난 5월 10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초청돼 참석했
2022-08-31 20:54:21
“비행기에서도 차고 있던데 뭐 현지에서 빌렸다고?”

“비행기에서도 차고 있던데 뭐 현지에서 빌렸다고?”

또 ‘김건희 리스크’인가? 이번에는 1억원대 보석류다. 더불어민주당에서 김건희 여사가 지난 6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순방 당시 착용한 목걸이와 팔찌 등 귀금속이 재산 신고 내역에서 빠져 있다고 의혹을 제기하자 대통령실은 “지인에게 빌린 것”이라고 해명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공직자윤리법에 따
신진호 기자 2022-08-31 08:40:19

"대통령 취임식이야? 범죄자 모임이야?"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앞에서 '욕설 시위'를 벌인 유튜버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핵심 피의자인 권오수 회장의 아들, 윤석열 대통령 장모 '통장 잔고 위조' 공범에 이어 대통령 공관 리모델링 공사 특혜 의혹이 제기된 업체 대표가 지난 5월 10일 대통령 취임식에 초청됐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일파만파다. 특히 이들이 대부분 '여사 추천’으로 초청
2022-08-19 12:5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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