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김건희 건만 나오면 모르쇠 모르쇠"

[댓글여론] '수사 경찰관 취임식 초청' 다음 화나요 87%, 네이버 후속강추 70%
2022-08-31 20:54:21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초청 인사를 둘러싼 논란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번엔 윤 대통령의 처가가 연루된 특혜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관이 취임식에 초청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일파만파다. 수사에 영향을 주려는 의도로 비칠 수 있다는 점에서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장모 등 처가가 연루된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관이 초청돼 참석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일파만파다. 사진은 윤 대통령 부부가 지난 5월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에서 내빈들에게 인사를 위해 이동하고 있다.

31일 뉴스버스 보도에 따르면 경찰관 A경위는 지난 5월 10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초청돼 참석했다. A경위에 대한 초청은 A경위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요청한 뒤, 이후 행정안전부 취임행사 실무추진단이 경기남부청 반부패경제수사대장 앞으로 참석 요청 공문을 보내 이뤄졌다. A경위는 윤 대통령의 장모 최씨 등 처가가 연루된 경기 양평군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 수사를 담당하고 있었다. 

이에대해 대통령실 측은 A경위의 취임식 초청 여부를 확인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더불어민주당은 국회 브리핑을 통해 "A경위 측은 청룡봉사상을 받아 초청된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청룡봉사상을 함께 수상한 경찰관들은 연락을 받지 못했다는 점에서 초청의 사유는 결국 공흥지구 수사일 수밖에 없다"며 "윤 대통령의 처가를 수사하는 경찰관이 대통령 취임식에 초청받은 이유가 수사에 영향을 미칠 의도가 아니면 무엇이겠느냐"고 주장했다. 이어 "김건희 여사의 지시가 아니고는 초청될 리 만무하다"면서 "대통령 취임식에 초청된 수상한 사람이 한둘이 아니고 이들 모두 김건희 여사와 관련돼 있다"고 지적했다.

'수사 경찰관 취임식 초청' 관련 워드클라우드. 그래픽=BBD랩

빅터뉴스가 31일 20시 기준 '김건희'와 '경찰관'를 키워드로 관련기사를 집계한 결과 포털 네이버와 다음 인링크 기준으로 기사는 모두 48개, 댓글은 4238개, 반응은 1만1415개로 집계됐다. 이중 포털별로 각각 댓글 많은 기사 10건을 표본으로 기사마다 표시된 댓글여론을 추출한 결과 다음은 평균 좋아요 8.90%, 화나요 87.10%로, 네이버는 평균 공감백배 22.12%, 후속강추 70.07%로 집계됐다.

그래픽=BBD랩

포털 다음 표본 기사 10건을 세부 이슈별로 분류한 결과 댓글이 가장 집중된 이슈는 대통령실의 입장과 관련한 '참석 확인 어렵다'로 댓글이 1289개가 달렸고 감성표현은 평균 화나요(97.97%)가 압도적인 것으로 집계됐다. 해당 경찰관이 특정돼 초정됐다는 '콕 찍어 초청' 이슈에는 댓글 461개가 달렸고 화나요 93.93%로 집계됐다. 

포털 네이버 표본 기사 10건을 세부 이슈별로 분류한 결과 댓글이 가장 집중된 이슈는 ‘참석 확인 어렵다’로 댓글 1255개 달렸고, 평균 공감백배 30.50% 후속강추 61.93%로 집계됐다. '콕 찍어 초청' 이슈에는 댓글 595개 달렸고, 후속강추(82.29%)가 압도적이었다.

전체 표본 기사 20건 중 댓글이 가장 많은 기사는 포털 네이버에 올라온 MBC의 8월 31일자 <대통령실, '김건희 처가 수사한 경찰 취임식 초청' 논란에 "확인 어렵다">로 댓글 482개, 반응 326개가 달린 것으로 집계됐다. 이 기사는 댓글을 최신순으로 노출해 댓글을 수집하지 않았다. 빅터뉴스가 수집한 이후에도 추가 댓글이 달리고 있다.

네이버 댓글 2위는 문화일보의 8월 31일자 <“김여사 일가 사건 수사경찰, 尹취임식 참석” 논란에 대통령실 “참석 확인 어렵다”>로 댓글 219개, 반응 107개가 달린 것으로 집계됐다(순공감순). 전체 댓글 순위는 5위다.

  • 아니 어제는 명단 있다며... 명단 좀까보라니까 ㅋㅋㅋㅋㅋ 극우틀튜브들 다 초대한거 들킬까봐 겁나나(공감 145)
  • 대통령실은 김건희 건만 나오면 모르쇠 모르쇠~~~ 도대체 김건희 정체가 뭐냐? 사람은 맞나? 국민들 가슴에 염장 그만 지르고 제발 좀 찌그러 져라(공감 51)
  • 징하다어째 하루가 멀다하고... 저러니까 경찰을 졸로보는거 아닌가 검사들이 ㅡ윤석열이 인터뷰에서 경찰은 검찰에 엉까야 출세 이런말 했던데(공감 32)
  • 진짜 문제가 많은 건 사실이다. 그런데 대통령실은 늘 모른다로 일관. 참 한심하다(공감 26)
  • 본인과 엄마를 수사하는 경찰을 취임식에 초청해? 막장이구만...명단 공개해라(공감 25)

전체 댓글 2위는 포털 다음에 올라온 문화일보의 8월 31일자 <"김여사 일가 사건 수사경찰, 尹취임식 참석" 논란에 대통령실 "참석 확인 어렵다">로 댓글 432개, 반응 2781개가 달린 것으로 집계됐다(찬반순).

  • 꼼꼼히도 잘 챙겼네 더러움과 천박함의 모둠세트 쥴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은 질질끌다 혐의 없음(찬성 1252)
  • 주가조작12월  공소시효만료다 촛불이라도 들어야할까보다 수사가ㅈ불공평하다 정작구속되어야할사람은  시기꾼 김건희가아닌가?(찬성 755)
  • 보석도 짝퉁 지인도 짝퉁 학위도 짝퉁 경력도 짝퉁 얼굴도 짝퉁 남편도 짝퉁 엄마는 진짜(찬성 525)
  • 이거 언제까지 지켜봐야하냐 어째 하루가 멀다하고 이런기사들이 쏟아져 나오는건데? 사람 하나 제대로 못뽑아서 국민 절반이 이런 피해를 받아야하는지(찬성 463)
  • 김건희 이 여자 진짜 뭐지? 검사남편 아니면 벌써 감빵갔을 여자. 인생이 사기인데 영부인?(찬성 398)

전체 댓글 3위는 포털 다음에 올라온 미디어오늘의 8월 31일자 <대통령실, 여사에게 장신구 빌려준 지인·취임식명단 '확인 어렵다'>로 댓글 402개, 반응 1851개가 달린 것으로 집계됐다(찬반순).

  • 당연히 어렵겠지 지껀데ㅋㅋㅋㅋㅋ 사건무마해준 경찰도 직접 전화해서 취임식 오라했데며? 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이제 답도없다(찬성 824)
  • 대한민국의 최고의 권력자가 되더니 이제 비싼 보석 장신구 달고, 전용기 타고, 한남동 새로 관저 이사에 대통령 집무실도 용산에 새로 짓고...얼마나 더 욕심을 내야 조용히 있니(찬성 629)
  • 금번 대통령실은 무능의 결정판으로 나가기로 결정했나보다. 뭘 물어보면 죄다 몰라요. 아는게 없어요(찬성 440)
  • 아니 확인도 안되는데 지인한테 빌린걸 어찌아나? 이놈의 정부는 뭐 아는게 없고 확인되는게 없어? 이따위로 일할려면 다 때려쳐야 한는거 아니니(찬성 332)
  • 불리하면 죄다 공개 어렵다. 역대 정부중 이렇게 불투명한 애들은 첨본다. 이것들 죄다 윤텅령과 안동운의 법과원칙으로 하면 바로 구속 수사할 사항아니냐?(찬성 309)


※ 마이닝 솔루션 : BBD랩
※ 조사 기간 : 2022년 8월 31일 
※ 수집 데이터 : 1만5701개(네이버, 다음 기사와 댓글, 반응)
※ 분석 : 빅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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