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현장을 가다> ‘브레인시티 앤네이처 미래도’ 선착순 계약

12%대의 낮은 건폐율…9개 동 1413가구
신진호 기자 2025-06-30 18:30:47

브레인시티 앤네이처 미래도 분양하우스. 단지가 들어서는 현장에서 7㎞쯤 떨어진 곳에 위치하는데, 다른 건설사의 모델하우스도 보인다.  

장마가 주춤한 사이 기온이 30도를 넘어서면서 공기가 습해 몸을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땀이 등을 타고 줄줄 흘러 내릴 정도로 무더운 30일 오후 3시쯤 ‘브레인시티 앤네이처 미래도’ 건설 현장인 경기도 평택시 브레인시티 10블록을 찾았다.

현장은 하얀 펜스로 둘러싸여 있었고, 타워크레인이 몇 대가 서 있었다. 지난 5월부터 공사가 시작되어 지하 공사가 한창인 듯 했다.

브레인시티는 국립한경대를 중심으로 개발되고 있다.

브레인시티는 국립한경대를 중심으로 개발되고 있었다. 한경대가 중심부에 자리 잡고, 아파트가 들어설 자리는 블록으로 나뉘어져 건설사들이 자신의 브랜드를 걸고 집짓기에 공을 들이고 있었다.

브레인시티 앤네이처 미래도 분양하우스는 현장에서 7㎞쯤 떨어진 배다리생태공원 인근에 자리 잡고 있었다.

브레인시티 앤네이처 미래도 인근인 배다리생태공원. 브레인시티 앤네이처 미래도 앞에는 도일천 수변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브레인시티 앤네이처 미래도는 지하 2층~지상 35층, 9개 동 1413가구(전용면적 59·84㎡)로 조성된다. 전 가구를 남향으로 배치하고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설계했다. 광폭 거실(84㎡ 기준 4.9m)과 넓은 드레스룸, 팬트리 등을 구성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커튼월룩과 옥탑구조물 특화, 석재마감(5층 높이) 등 외관도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단지는 강산건설의 신규 브랜드 ‘앤네이처’가 처음 적용되는 아파트다.

단지는 12%대의 낮은 건폐율을 적용해 쾌적하다. 또한 센트럴파크를 비롯해, 단지를 가로지르는 바람 길과 패밀리파크, 수경시설, 리빙가든 등 테마형 조경시설로 꾸며진다. 

단지 앞에 근린공원과 도일천 수변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고, 브레인시티 내 남측 초입에 위치해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로의 이동이 편리한 직주근접성을 갖췄다.

단지는 계약금을 전체 분양가의 5%로 책정하고, 1차 계약금은 500만원 정액제로 초기 자금 부담을 줄였다. 계약금 5% 이후 잔금 납부 시까지 추가 금액 부담이 없다.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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