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현장을 가다>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 선착순 계약

용인한숲시티 바로 옆 단지…초중고 도분 5분 거리
신진호 기자 2025-05-30 16:10:35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 건설 현장인 경기도 용인시 남사(아곡)지구 7BL. 본격적인 공사를 앞두고 타워크레인이 설치되어 있다. 

여름이 성큼 다가온 듯 수은주가 29℃를 가리키며 햇볕이 따갑게 느껴지는 30일 낮 12시30분쯤 선착순 계약 중인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 건설 현장인 경기도 용인시 남사(아곡)지구 7BL을 찾았다. 사이트는 흰색 펜스에 둘려 싸여 있고, 노란색 타워크레이들이 위용을 자랑하고 있었다. 공사차량들이 메인 게이트를 톻해 쉼 없이 드나들었고, 작업자들 점심 식사를 위해 삼삼오오 인근 식당으로 향했다.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7개동 총 660가구(전용면적 84~182㎡)로 조성된다. 계약금 5%(1차 1000만원 정액제)로 계약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크게 낮췄다.  선착순 계약이라 거주지 제한 없이 잔여세대 중 동·호수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고 청약통장도 필요 없어 진입 장벽이 낮다.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와 중앙광장 설계를 통해 개방감을 높였다. 드레스 룸과 팬트리, 알파룸, 2세대 분리형(109㎡C타입) 등 실용적인 설계를 통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모든 가구에는 세대 창고도 제공된다.

커뮤니티로 시설에는 피트니스, 스크린골프 등 실내·외로 다양한 운동 시설이 마련되며, 사우나 작은도서관, 힐스 라운지, 게스트하우스, 키즈스테이션, 티하우스 등이 들어선다.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의 가장 큰 장점은 e편한세상용인한숲시티(6800가구)의 기반 시설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한숲로를 사이에 두고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는 e편한세상용인한숲시티가 마주보고 있어, 상가 등 기존 편의 시설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남사도서관.


남사도서관 서가. 한숲물빛공원을 조망할 수 있게 통창으로 설계되어 있어, 마치 개울가에 앉아 싱그러운 햇살을 맞으며 책을 읽는 듯한 느낌이 든다.

단지에서 걸어서 5분 정도 거리에 한숲물빛공원과 남사도서관이 위치하고 있어 여유롭게 여가를 즐길 수 있다. 남사도서관 서가는 한숲물빛공원을 조망할 수 있게 통창으로 설계되어 있어, 마치 개울가에 앉아 싱그러운 햇살을 맞으며 책을 읽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친환경적이다.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 바로 옆에 처인고등학교가 있고, 단지에서 200m정도 떨어진 위치에 처인등학교와 처인중학교가 있다. 
   
단지 바로 옆에 남사고등학교가 위치하고 있고, 처인초등학교와 중학교도 200m정도 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학교에 보낼 수 있다. 

교통 환경도 좋다. 뛰어나다. 단지 앞에 처인성로(4차로)를 따라 7㎞쯤 가면 장지IC에 도달해 편리하게 수도권으로 이동할 수 있고, 국지도 84호선이 개통되면 동탄신도시까지 차량 이동시간 현재 20분에서 10분으로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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