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공범들 당장 구속 수사하라"
2025-05-28

검찰이 건진법사 전성배씨가 통일교 2인자로 불렸던 윤모씨로부터 '김건희 선물용' 샤넬 가방을 최소 2차례 수수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고 있다.
26일 국내 언론 보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가산자산범죄합동수사부는 윤씨가 지난 2022년 4월과 7월에 전씨에게 각각 전달한 샤넬백 2개를 당시 약 800만원에 호가하던 '핸들 장식 플립백'과 약 1270만원의 '클래식 라지 플립백'으로 특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해당 샤넬백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씨의 수행비서인 유경옥 전 대통령 행정관에게 전달돼 제품 교환을 거쳐 김 씨 측에 건네진 것으로 보고 있지만 김씨 측은 가방이 전달된 사실이 없다는 입장이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30일 김씨의 서울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자택, 코바나컨텐츠 사무실, 코바나컨텐츠 직원 출신 수행비서 2명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 또한 검찰은 김씨에 1차 출석요구서도 보냈지만 김씨 측은 대선에 미칠 영향이 우려된다며 소환에 불응했다.

빅터뉴스가 5월 21일부터 26일 오전 10시까지 '김건희'와 '샤넬백', '2개', '통일교' 키워드로 관련기사를 집계한 결과 포털 네이버와 다음을 기준으로 관련 기사는 모두 196개, 댓글 5914개, 반응 1만6970로 집계됐다. 온라인 감성별로 다음의 '화나요(8130개, 47.91%)', 네이버의 '후속강추(3361개, 19.81%)' 등의 순이었다.
네이버에서 댓글이 가장 많이 달린 기사는 조선일보 5월 21일자 <[단독] “金여사 비서, 건진법사에 샤넬백 1개 아닌 2개 받았다”>로 댓글 389개, 반응 243개가 달렸다(순공감순).
그러니까 이제부터 영부인 될사람 검증해야한다니까?(공감 39)
건진법사가 다시 돌려받았다고 했는데 바로 구라인게 들통났네(공감 22)
후보 배우자 자질도 검증해야 한다(공감 18)
조국일가 처럼 수사하자(공감 13)
다음으로 MBC 5월 22일자 <[단독] 검찰, 한학자 통일교 총재 출국금지‥'김건희 비서'도 출금>에는 댓글 311개, 반응 581개가 달렸다(순공감순).
철저하게 밝혀내고 관련자들을 빠짐없이 구속 수사해야 한다(공감 234)
통일교 소유 기업들 세무조사도 필요하다(공감 30)
김건희도 출국금지 시키고 특검 가즈아(공감 23)
참 신기한게 당사자는 놔두고 주변만 들쑤시네(공감 12)
다음으로 JTBC 5월 23일자 <"비서가 받은 샤넬백 여사는 몰랐다"…김건희 측·건진 '말 맞추기' 의혹>에는 댓글 292개, 반응 176개가 달렸다(순공감순).
구속 수사해야 한다(공감 609)
윤석열이는 군인들한테 뒤집어 씌우고 김건희는 비서한테 뒤집어 씌우네(공감 264)
어이없네..비서가 그걸 보고안했을까?(공감 118)
구속수사가 시급하다(공감 82)
수집된 기사중 댓글을 최신순으로 노출한 기사는 순위에서 제외했다.
포털 다음의 댓글 정책 변경(타임톡 시행)에 따라 다음에 올라온 기사 댓글은 수집하지 않았다. 다음 감성 1위 '화나요'가 가장 많이 달린 기사는 조선일보 5월 23일자 <[단독] 검찰이 기록 확보하자 말바꿔… 한치 앞도 못 내다보는 건진법사>로 전체 감성 1325개중 1272개였다.
※ 마이닝 솔루션 : BBD랩
※ 조사 기간 : 2025년 5월 21~26일 오전 10시까지
※ 수집 데이터 : 2만3080개(네이버, 다음, 네이트 기사와 댓글, 반응)
※ 분석 : 빅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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