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자택 압수수색' 누리꾼들 "특검으로 가야"
2025-04-30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숙명여대 석사 학위 논문이 표절로 최종 확정됐다. 이번 조사 결과에 대해 김 여사도, 의혹을 제기한 측도 이의신청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같은 결론이 나는 데 3년 가량이 걸렸다.
김 여사의 논문 표절 의혹을 제기한 숙명여대 민주동문회 측은 "이의를 신청하지 않기로 결정하고 학교에 오늘 통보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표절 의혹이 제기된 논문은 김 여사가 1999년 숙명여대 교육대학원에 제출한 '파울 클레(Paul Klee)의 회화의 특성에 관한 연구'다. 논란이 일자 숙명여대는 2022년 연구윤리진실성위원회(연진위)를 구성해 조사에 착수했고, 잠정적으로 표절이라는 결론을 김 여사와 민주동문회에 통보했다.
제재 수위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논문 표절에 따른 징계로는 연구비 지원 기관에 대한 통보, 학위논문 지도 및 심사 제한, 해당 논문의 철회 또는 수정 요구 등이 가능하다. 논문 철회가 결정되면 학위가 박탈된다.
김 여사의 석사 학위 취소가 결정되면 김 여사에게 박사 학위를 수여한 국민대도 학위 유지 여부를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빅터뉴스가 2월 25일부터 26일 낮 12시까지 '김건희'와 '숙대', '표절' 키워드로 관련기사를 집계한 결과 포털 네이버와 다음을 기준으로 관련 기사는 모두 82개, 댓글 3478개, 반응 9774로 집계됐다. 온라인 감성별로 다음의 '좋아요(5789개, 59.23%)', 네이버의 '공감백배(2049개, 20.96%)' 등의 순이었다.
네이버에서 댓글이 가장 많이 달린 기사는 MBC 2월 25일자 <[단독] 김건희 여사 숙대 논문 표절 최종 확정>으로 댓글 1894개, 반응 1963개가 달렸다(순공감순).
참빨리도 한다(공감 4682)
다죽은 정권이니 이제야 표절딱지주는것봐. 숙대 참 구차스럽다(공감 2844)
단어ㅗ선택 언어구사력 보면 어딜봐서 박사입니까?(공감 840)
ㅎㅎ 여태 뭉개다 힘빠진걸보고 바로 물어뜯네 휴휴휴(공감 434)
김건희 표절보다 숙대 국민대 행태가 더 화나게한다(공감 270)
다음으로 뉴시스 2월 25일자 <김건희 여사, '숙명여대 석사 논문 표절' 확정>에는 댓글 235개와 반응 100개가 달렸다(순공감순).
권력에서 무너질 것 같으니까 지금에서야 표절이라고 하냐?? 비겁한 것들(공감 406)
이거 하나 결정 나는데 3년 ? 이미 결정은 났는데 윤석열 눈치 보느라 못했겠지 이게 윤석열 검찰 독재 정부의 폐해다 조민 결정하는 속도 하고는 비교가 되도 한참 나지 ?(공감 146)
표절 확인 됐으면 조속히 수사 들어가라(공감 57)
숨 쉬는 거 말고는 모두 구라(공감 10)
조국처럼 수사하라(공감 5)
다음으로 한겨레 2월 25일자 <3년 끌고 끈 숙대 ‘김건희 석사 논문 표절’ 사실상 확정>에는 댓글 134개와 반응 71개가 달렸다(순공감순).
눈치보고 끌고끄다,,,이제서야(공감 25)
선거전에 나와줬어야 할 결론을 이제와서 슬그머니 내미는 교수들(공감 19)
3년끌다가 끈떨어진 연이 되니 표절 인정ㅎ 숙대 이름이 아깝다(공감 13)
눈치보느라 3년만에 표절확정!!! 교수라는 인간들이 완전 정치인들 다 되었구만(공감 10)
레임덕 시작이구나(공감 6)
수집된 기사중 댓글을 최신순으로 노출한 기사는 순위에서 제외했다. 다음 감성 1위 '좋아요'가 가장 많이 달린 기사는 MBC 2월 25일자 <[단독] 김건희 여사 숙대 논문 표절 최종 확정>으로 전체 댓글 2226개중 1976개였다.
※ 마이닝 솔루션 : BBD랩
※ 조사 기간 : 2025년 2월 25~26일 낮 12시까지
※ 수집 데이터 : 1만3334개(네이버, 다음, 네이트 기사와 댓글, 반응)
※ 분석 : 빅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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