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장 버리고 미장가는 이유 모르나"
국회에서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상법 개정안이 논의되면서 찬반 여론이 엇갈리고 있다. 상법 개정안은 이사 충실 의무 대상을 기존 '회사'에서 '회사 및 주주'로 확대하고, 모든 주주를 보호하고 전체 주주의 이익을 공평하게 대우해야 한다는 조항 등을 담고 있다. 경제계에선 한국 기업이 해외 투기자본의 먹잇감이 될 수 있다는 우려를 나타내고 있지만 개인투자자들은 꼭 필
이재영 기자 2024-11-28 16:5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