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태균 말이 모두 사실로 밝혀지고 있네"
홍준표 대구시장의 아들이 과거에 명태균씨와 감사의 메시지를 주고받았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그동안 자신의 덕으로 시장에 당선됐다는 명씨와의 관계를 부인해왔던 홍 시장은 "아들이 속아서 한 일"이라고 해명했다. 19일 법조계와 언론보도에 따르면 검찰은 이른바 명씨의 황금폰을 포렌식 하는 과정에서 이같은 내용의 메시지를 확보했다. 이에 따르면 홍 시장의 아들 홍모
김두윤 기자 2025-02-19 15:0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