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협력사 중심 ‘성과공유형 VE 보상제도’ 시행
2025-07-29

한국남부발전(이하 남부발전)은 29일 부산 지역 3개 공공기관과 함께 ‘부산 공공기관 청년이사 교류협력체(이하 ’스프링보드‘)’를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체에는 한국남부발전, 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 등 4개 기관이 동참했다. 특히 남부발전은 AI 혁신을 통한 조직문화 개선 성과와 향후 계획을 부산 내 공공기관과 상호 교류하고자 이번 협력체에 참여하게 됐다.
스프링보드를 통해 남부발전은 다른 3개 기관과 ▲조직문화 개선 ▲사회적 책임경영 강화 ▲동반성장 ▲일하는 방식 혁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관별 노하우와 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조직문화 개선 과제를 발굴하며, 우수 사례 확산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날 출범식에서 남부발전은 국내 공공기관 최초로 자체 생성형 AI인 ’KEMI’를 개발운영하며 업무 혁신을 이룬 사례를 발표했다. 또한 2년 연속 기획재정부 직무급 도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직무성과 중심의 조직문화를 성공적으로 구축한 우수사례도 공유하며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김준동 사장은 “조직문화 개선의 핵심은 소통과 협력이라고 생각하며, 이번 교류협력체가 출발점이 되리라 기대한다”며 “앞으로 남부발전은 다가올 AI 대전환 시대에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의 노력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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