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전, 어린이·청소년 공연장으로 7월 개관
대학로 소극장 문화의 상징이던 학전 소극장이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공연장으로 새단장에 나선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는 지난 3월 폐관한 학전 건물을 임차해 리모델링한 뒤 7월부터 어린이·청소년 중심 공연장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예술위는 이를 통해 학전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계승하고 공공극장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한다. 공연장 이용 대관
박소연 2024-05-10 08:4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