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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적폐는 검찰” vs “불순분자 압색은 당연”
“최고 적폐는 검찰” vs “불순분자 압색은 당연”
  • 신진호 기자
  • 승인 2022.08.17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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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여론] ‘박지원 등 압수수색’ 화나요 81%, 공감백배 64%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은 논쟁 중이다. 

정부와 여당은 문재인 정부의 민낯을 보여주겠다는 입장이다. 검찰이 지난 16일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 서욱 전 국방부 장관의 자택과 국방부, 해경 등 10여 곳을 동시 다발적으로 압수수색한 이유다.

야당은 “정부 여당이 한 달 넘게 정치 공세의 도구로 활용하더니, 마지막 타자로 검찰이 칼을 휘두르고 있다”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16일 서울 여의도 자택 앞에서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의 동시 다발 압수수색에 대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정권이 바뀌면 검찰은 전 정부의 실정 등에 대해 항상 칼날을 들이댄다. 이른바 적폐 수사다. 정권 초기라 여론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았다. 하지만 이번 윤석열 정부의 적폐 수사는 이전과 다른 양상이다. 정부와 여당이 사진과 동영상 등을 공개하며 ‘탈북 어부 강제 북송’을 이슈화하려했지만 이들이 16명을 살해한 것이 사실이며, 문재인 정부 단독 결정이 아닌 유엔사 허가를 받아 판문점을 통해 북송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흐지부지되고 있다.

이번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검찰 수사에 대한 여론은 진영 간 극명하게 나뉘고 있다. 검찰의 수사 결과가 주목된다.  

'박지원 등 압수수색' 관련 워드클라우드. 그래픽=BBD랩

빅터뉴스가 15일부터 이틀간 ‘박지원 등’과 ‘압수수색을 키워드로 관련기사를 집계한 결과 포털 네이버와 다음 인링크 기준으로 기사는 모두 221개, 댓글은 3만7315개, 반응은 8만3221개로 집계됐다. 이중 포털별로 각각 댓글 많은 기사 50건을 표본으로 기사마다 표시된 댓글여론을 추출한 결과 다음은 평균 좋아요 6.2%, 화나요 81.44%로, 네이버는 평균 공감백배 64.75%, 후속강추 12.45%로 집계됐다.

그래픽=BBD랩

포털 다음 표본 기사 50건을 세부 이슈별로 분류한 결과 댓글이 가장 집중된 이슈는 박지원 정 국정원장 자택 등 10여 곳을 ‘압수수색’한 이유에 댓글이 1만1154개가 달렸고 감성표현은 평균 좋아요 4.7%, 화나요 85.44%로 집계됐다. 야당이 검찰의 압수수색에 대해 ‘망신주기 쇼’라고 비판한 이슈에 댓글 1522개가 달렸고 좋아요 3.68%, 화나요 54.40%로 집계됐다. 압수수색을 당했지만 “검사가 친절하게 잘 하더라”라고 말한 박 전 원장의 익살이 묻어난 ‘여유로운 박지원’ 이슈에 댓글이 1074개가 달렸고 좋아요 5%, 화나요 89.34%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이 “수준 낮은 작태”라고 비판한 이슈에 댓글이 625개 달렸고 좋아요 78.18%, 화나요 14.31%로 나타났다. 문재인 전 대통령 고발을 예고한 ‘서해 유족’ 이슈에 댓글은 625개, 좋아요 2.94%, 화나요 52.77%로 나타났다.

그래픽=BBD랩

포털 네이버 표본 기사 50건을 세부 이슈별로 분류한 결과 댓글이 가장 집중된 이슈는 ‘압수수색’으로로 댓글 1만4860개 달렸고, 평균 공감백배 73.33% 후속강추 14.3%로 집계됐다. 고민정 의원의 ‘수준 낮은 작태’ 이슈에는 댓글 1266개가 달렸고 공감백배 19.97% 후속강추 2.02%로 집계됐다. 야당의 ‘망신주기 쇼’라는 주장 이슈에 댓글 223개, 공감백배 8.13%, 후속강추 1.44%로 집계됐다. ‘여유로운 박지원’ 이슈에는 댓글 205개 공감백배 29.41% 후속강추 8.40%로 집계됐다. 

전체 표본 기사 100건 중 댓글이 가장 많은 기사는 포털 다음에 올라온 조선일보 8월 16일자 <박지원·서훈·서욱 '서해 피격' 압수수색.. 해경·국방부 등 10여곳 털었다>로 댓글 2820개, 반응 9647개가 달린 것으로 집계됐다(찬반순). 

• 대한민국은 이런 나라입니다. 김하귀 무죄 자본주의 근간을 무너뜨리는 주가조작범 수사는 ??? 청와대 공사 친인척 수의계약 수사는 ??? 법무부 장관은 핸드폰 공개 안하고 ???(찬성 7156)
• 왜? 개검을 개혁해야 했는지.... 증명되는 사태다! 세계 유일하게 방대한 권력으로 간첩도 창조하던 악마들이 바로 정치 검사요, 그 중심에 본부장 사기꾼이 있었다!(찬성 5867)
• 지금 압색 할땐가? 물난리로 수습하기도 바쁜데..  진짜 탄핵만이 답이다!(찬성 4064)
• 건희 자택 압수수색은 안하는건희(찬성 2719)
• 윤석열의 미쳐가는 검찰공화국(찬성 2362)

다음에 두번째로 댓글이 많이 달린 기사는 MBN 8월 16일자 <[단독] 검찰, ‘서해 공무원 피격’ 국방부 산하 부대 압수수색..박지원·서욱 자택도>로 댓글 2187개, 반응 6627개로 집계됐다(찬반순).

• 민주당은 압수수핵에 참여한 담당 검사들과 수사관들 그리고 영장발부 판사 명단을 민주당 데이타베이스에 영원히 남겨두야 한다. 이게 정당 정치의 무서움이자 무소권위의 국가권력을 다스리는 정당 민주정치의 힘이다.(찬성 3395)
• 제만의생각일까요??? 개검이 조국장관 압색할때의 생각이 떠오르네요 똑같은 느낌 국민이 나설때 같네요(찬성 1794)
• 우리나라 최고에 적폐가 조중동인줄 알았는데  개검이였네 ㅜ ㅜ(찬성 1258)
• 전국민(개돼지들 빼고)이 예상했던 짓거리를 그대로 실행하는 그들 수준... 딱 개돼지 수준...(찬성 788)
• 어처구니 없네.  진짜. 이러니 지지율이 떨어지지 ~~~(찬성 759)

네이버에서 댓글이 가장 많이 달린 기사는 조선일보 8월 16일자 <박지원 “30분간 압수수색, 휴대폰과 수첩 다섯 개 가져가”>로 댓글 1272개와 반응 1405개로 집계됐다(순공감순).

• 자국의 국민보다 북한 김정은이 먼저인 문재앙과 그 똘만이들.. 문재앙, 박쥐원, 림종석, 서훈, 서욱은 종북좌빨을 대표할만한 이적행위자들로서 국가보안법상 사형이 답이다. 검찰은 한점의 의혹도 남기지 말고 철저히 조사하여 구속기소하라!!!(순공감 2594)
• 휴대폰과 수첩 다섯 개만 가져갈게 아니라 박지원을 가져가 감방에 가두는게 답이다...(순공감 1289)
• 이놈 왠만한건 다 어디 다른데다 숨겼겠지... 반드시 교도서에 잡아쳐넣고 두번다시 정치권에 얼씬 못하게 해야한다...(순공감 979)
• 자유 대한민국에서 불순분자 압색 하는건 법치주의를 위해 당연한 것입니다(순공감 436)
• 박지원이 철저하고 엄정한 수사로 솜털만큼의 지은 죄가 있으면ㅡ구속해서 감옥에 넣어라(순공감 315)

네이버에서 댓글이 두 번째로 많이 달린 기사는 <'서해 피격' 박지원·서훈·서욱 압수수색…수사 급물살(종합2보)>로 댓글 1180개, 반응 791개로 집계됐다(순공감순).

• 윤정권을 지지한 이유는 박지원같은 정치 양아치들이 퇴출되는 새로운 판을 기대하기 때문입니다(순공감 1326).
• 할줄 아는게 수사,압색뿐이니.. 에휴 나라 꼬라지가 정말 웃기는 짜장..(순공감 1149)
• 정부가 정권을 잡은 이유가 국민을 위해 일을 해야 하는데 윤석열 정부는 지난정권에 조금 마한 흠집만보여도 터무니 없는 걸로 검찰 의 힘을 이용해서 압수수색을 해댄다 . 이게 정권이냐?? 수사기관이냐?(순공감 850)
• 재벌들은 압수수색 안하냐?? 국민대는 압수수색 안하냐?? 김건희는 압수수색 안하냐?? 박순애는 압수수색 안하냐??(순공감 309)
• 대표적 국가안보기관을 . . . 저리 경솔하게 . .정치적으로 이용해 먹기 위해서 . . 죄가 될수도 없는일을 죄목으로걸어 저런 횡포를 부리는건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 짐이 국가 안보를 얼마나 하찮게 보고 있는지 알려주는 일이다 . . . 과거 국정원 행위 모든걸 하나하나 검찰수사해봐라 . . . 그리고 국정원 내부에 자신의 과거 원장을 수사의뢰하는 헌정사상 초유의 막가는 행위를 하는것 보니 . . . 저런것들에게 어찌 국가안보를 맡길수 있을런지 . . . 정말 막장으로 치닫는 정부네(순공감 153)

※ 마이닝 솔루션 : BBD랩
※ 조사 기간 : 2022년 8월 15일~16일 
※ 수집 데이터 : 12만757건 (네이버, 다음 기사와 댓글, 반응)
※ 분석 : 빅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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