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11월 첫째주 하나금융지주 등 29종목 매수 추천 

신진호 기자 2023-11-05 12:11:55
미래에셋증권이 11월 첫째주(10월30일~11월3일) 29종목을 매수 추천했다. 

현대오토에버(307950) 화려했던 영광을 잠시 뒤로한 채. 3분기 매출 7458억원(+2.1% YoY, -1.1% QoQ), 영업이익 452억원(+36%, -14.2% QoQ)으로 매출과 이익 모두 예상 하회. 2024년 매출 전망치 9% 하향조정한 3조 1876억원 예상. 목표주가 18만6000원과 투자의견 매수 유지.

하나금융지주(086790) 흔들림 없는 핵심 이익에 주목. 3분기 순이익 9570억원(-15% YoY, +4% QoQ)으로 컨센서스 상회. 이익 안정성, 높은 배당 매력 대비 심각한 저평가. 목표주가 5만6000원과 투자의견 매수 유지.

신한지주(055550) 절대 수준은 낮았지만, 내용은 좋았다. 3분기 순이익은 1조1900억원(-27% YoY, -4% QoQ)으로 컨센서스 부합.  꾸준한 자사주 매입/소각을 기대. 목표주가 4만8000원과 투자의견 매수 유지.

기업은행(024110) 여전히 연말 배당 매력 발산 중. 3분기 순이익 7286억원(-4% YoY, +10% QoQ)으로 컨센서스  하회. 연말 배당 매력 존재. 배당기준일은 향후 공시 확인 필요. 목표주가를 1만4000원으로 7.7%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대웅제약(069620) 자회사와 파이프라인 가치 개선에 주목. 목표주가 16만원과 투자의견 매수 유지.

현대모비스(012330) 회복 중인 수익성, 가시적인 수주 성과. 3분기 영업이익 6902억원(+20% YoY)으로 컨센서스 소폭 상회. 수익성 회복중. 목표주가 29만5000원과 투자의견 매수 유지.

호텔신라(008770) 예기치 못한 성장통. 3분기 영업이익 시장 기대치 대폭 하회. 재고 소진 과정에서 원가율 악화. 필요한 과정이지만 시점이 아쉽다. 목표주가를 10만원으로 하향조정하지만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HL만도(204320) 지속된 외형 성장, 아쉬운 수익성. 3분기 영업이익 815억원(+6% YoY), 영업이익률 3.8%(-0.0%p YoY)으로 컨센서스 하회. 수익성 회복은 시간이 필요. 2023년 매출액 목표 8.5조원은 달성 가능할 것으로 전망. 목표주가를 5만2000원으로 18% 하향조정하지만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LIG넥스원(079550) 단기 실적보단 방향성과 스토리가 중요. 3분기 매출액 5360억원(-22.9% YoY) 영업이익 411억 원 (-29.6% YoY)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컨센서스 하회. 2024년 예상 매출액 2조9197억원(+18.0% YoY), 영업이익 2559억원(+32.3% YoY, OPM 8.8%)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목표주가 13만원과 투자의견 매수 유지.

LG생활건강(051900) 매출도 비용도 부담만 커지네. 3분기 화장품 매출 부진, 중국 적자전환. 3분기 매출액 1조7462억원(YoY -7%), 영업이익 1285억원(YoY -32%)으로 매출과 이익 모두 기대치 하회. 매출 하락+구조조정+마케팅 동시 진행. 매출 하락으로 인해 밸류에이션도 디레이팅 가능성. 목표주가를 33만원으로 하향조정하고 투자의견도 중립으로 하향.

S-Oil(010950) 실적의 하향 안정화 전망. 3분기 영업이익은 8588억원으로 컨센서스 상회, 4분기 영업이익은 2115억원으로 전분기대비 75% 감소할 것으로 전망. 목표주가를 8만7000원으로 7.4% 하향조정하지만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LG화학(051910) 예상보다는 선방한 양극재 수익성. 3분기 영업이익은 8604억원으로 컨센서스 상회, 4분기 영업이익은 581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2.4% 감소할 것으로 전망. 목표주가를 62만원으로 22.5% 하향조정하지만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DGB금융지주(139130) 실적 안정성을 더 증명해야. 3분기 순이익 1149억원(+6% YoY, -19% QoQ)으로 컨센서스 하회. 저평가, 배당 매력이 있지만, 실적 안정성을 더 높여야. 목표주가를 9900원으로 11%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 밸류에이션 갭 축소 기대. 3분기 매출액 8조459억원으로 11% YoY 감소. 영업이익은 3117억원(OPM 3.9%)으로 시장 기대치 하회. 목표주가 6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동아에스티(170900) 비만 신약 올해 내 미국 1상 IND 신청 예정. 목표주가 7만6000원과 투자의견 매수 유지.

삼성SDI(006400) 전염병 시절의 밸류에이션. 실적 추정치 하향 감안해도, 현 주가는 COVID 저점 수준의 밸류에이션. 안정적인 분기 실적 및 재무 구조. 리튬 가격 하방을 확인하며 점진적 분할 매수로 대응. 목표주가를 65만원으로 하향조정하지만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BNK금융지주(138930) 아직은 기다려야할 때. 3분기 순이익 2034억원(-17% YoY, +4% QoQ)으로 컨센서스 하회. 실적 회복과 이익 안정성 제고가 선행되어야. 목표주가 8300원과 투자의견 매수 유지.

한화솔루션(009830) 미국 증설을 서서히 반영해 나가야할 때. 3분기 영업이익은 983억원으로 컨센서스 하회, 4분기 영업이익은 1158억원으로 전분기대비 17.9% 증가할 것으로 예상. 목표주가를 4만원으로 11.1% 하향조정하지만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SKC(011790) 점진적 실적 개선의 초입. 3분기 영업손익은 -447억원으로 컨센서스 하회, 4분기 영업손익은 -26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적자 폭을 축소할 것으로 전망. 목표주가를 10만1000원원으로 19.8% 하향조정하지만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삼성전자(005930) 수요 회복 초입. Conventional Set 수요의 귀환. 2024년 중 NAND 흑자전환, 최대 수주를 기록한 파운드리에서의 본격 성장이 동반되면 24년 연간 영업이익은 34조원(YoY +348%) 기대. 목표주가 9만원과 투자의견 매수 유지.

아모레퍼시픽(090430) 새로운 성장의 축. 3분기 매출 8888억원(YoY -5%), 영업이익 173억원(YoY –8%)으로 기대치 하회. 코스알엑스 잔여 지분 취득. 2024F 해외 매출 성장률 YoY +40%, 비 중국 비중 70%. 목표주가를 18만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유한양행(000100) J&J 이벤트와 국내 1차 급여 여부에 주목. 3분기 매출액 4831억원(+12% YoY), 영업이익 9억원(흑전 YoY)으로 매출액은 컨센서스 부합,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하회. 목표주가 8만5000원으로 15% 하향조정하지만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한미약품(128940) 비만 '테마'를 '실적'으로 바꿀 첫 주자. 3분기 매출액 3646억원(+7% YoY), 영업이익 575억원(+23% YoY)으로 매출액은 컨센서스 부합, 영업이익은 상회. 목표주가 40만원과 투자의견 매수 유지.

에스티팜(237690)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59억원(-8.0% YoY), 영업이익 67억원(+46.8% YoY) 기록. 4분기 수익성은 추가 개선될 전망으로 중장기 성장은 유효. 목표주가를 10만원으로 20% 하향조정하지만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두산퓨얼셀(336260) 경쟁력을 증명할 2024년. 3분기 매출액 456억원(54% YoY), 영업이익 7억원으로 시장 기대치 하회. 주가 반등을 위해서는 ▲실적 개선 ▲청정 수소 입찰시장에서의 수주 경쟁력 ▲모빌리티 사업에서의 의미 있는 성과 시현 등이 필요. 목표주가를 1만7000원으로 39.1% 하향조정하고 투자의견은 중립 유지.

뷰웍스(100120)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시장 기대치 크게 하회하는 실적 기록. 신성장동력인 치과 디텍터와 NDT가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경신한 것은 긍정적. 2023년 매출은 전년 대비 8% 감소한 2,18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6% 감소한 194억원(OPM 9%)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 목표주가를 4만원으로 4.8% 하향조정하지만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삼성증권(016360) 3분기 순이익은 1510억원(+22% YoY, flat QoQ)으로 안정적인 실적 기록. 증권업 탑픽 유지. 목표주가 4만9000원과 투자의견 매수 유지.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 3분기 매출액 1조9825억원(+31.1% YoY, 컨센서스 1.8% 상회), 영업이익 1043억 원 (+64.5% YoY, 컨센서스 8.7% 상회) 기록. 불확실성 해소, 이제는 편안한 방산 성장을 누리기로. 목표주가 15만원과 투자의견 매수 유지.

대한항공(003490) 견조한 펀더멘털, 기업 결합 관련 불확실성 해소 기대. 아시아나항공의 화물 부문 매각 결정: 대한항공과의 기업 결합 절차 본격화. 목표주가 3만2000원과 투자의견 매수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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