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11월 첫째주 아모레퍼시픽 등 24종목 매수 추천

신진호 기자 2023-11-05 11:50:03
KB증권이 11월 첫째주(10월30일~11월3일) 24종목을 매수 추천했다.

LG전자(066570) B2B 매출 비중, 3년 만에 +2배 증가. 4분기 매출 23조2000억원(+12% QoQ, +6% YoY), 영업이익 8572억원(-14% QoQ, +1,138% YoY, OPM +3.7%)으로 추정되어 4분기 기준 최대 실적 예상. LG 전장 3사, 흑자 본 궤도 동시 진입. 목표주가 14만원과 투자의견 Buy 유지.

호텔신라(008770) 보따리상 수요 부진으로 재고 평가손실 발생했으나, 4분기에 일단락될 전망. 3분기 매출액은 컨센서스 부합했으나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89% 하회. 재고 평가손, 상여충당금 증가, 인천공항 고정비 증가 등 때문. 목표주가를 9만원으로 5% 하향조정하지만 투자의견은 Buy 유지.

F&F(383220) 밸류에이션 매력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은 새로운 성장 동력에 목말라 하는 모습. 3분기 영업이익률 1.1%p YoY 악화, ▲내수 매출 하락 ▲위안화 절하 ▲신규 브랜드 투자 비용 때문. 목표주가를 14만5000원으로 9% 하향조정하지만 투자의견은 Buy 유지.

DL(000210) 2022/23년 Kraton발 쇼크 지속. 시황 부진 및 원가 역래깅 효과이나, 4Q23/2024년 실적 확인 필요. 2023년 3분기 영업이익 296억원 (흑자전환 QoQ), 4Q23은 Kraton 회복 시작에 비수기에도 210억원 추정. 목표주가를 5만6000원으로 28.1% 하향조정하지만 투자의견은 Buy 유지.

삼성엔지니어링(028050) 수주잔고 증가의 가시성 하락이 최근 주가 부진의 주요 원인. 지금부터 향후 1년간 수주잔고 강한 흐름 전망 ▲단기 사우디 Fadihili Gas ▲중기 비화공 +H2Biscus+AluJain. 3분기 실적 부진은 일회성 반영 이슈. 4분기 회복 가능성 높아. 목표주가 3만8000원으로 15.5% 하향조정하지만 투자의견은 Buy 유지.

GS건설(006360) 3분기 주택/건축 현장 및 원가 점검 이슈로 실적 부진. 선제적인 비용점검으로 2024년 실적 회복 가능성 높아져. 10년만의 CEO 교체. 목표주가 1만9000원과 투자의견 Buy 유지.

한국가스공사(036460) 3분기 영업이익 1452억원(+1.3% YoY) 전망: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견조하나, 연결 자회사 이익은 축소. 결국 가장 큰 문제는 미수금. 단기적으로는 가스요금 연료비 연동제의 정상화, 장기로는 미수금의 회수 시기가 관건. 목표주가를 3만3000원으로 29.8% 하향조정하지만 투자의견은 Buy 유지.

S-Oil(010950) 3분기 영업이익 8589억원. 컨센서스 +10% 상회. 4분기 영업이익 5345억원. 시황/실적 추가 개선 가능성. 목표주가 11만원과 투자의견 Buy 유지.

DGB금융지주(139130) 3분기 연결기준 지배주주 순이익은 1149억원으로 컨센서스 6.7% 하회. 목표주가는 9000원과 투자의견 Hold 유지.

더블유씨피(393890) 3분기 실적 컨센서스 하회, 전동공구향 수요 부진 영향. EV용 분리막 수요 고성장 및 업종 내 최고 수준의 수익성 긍정적. 목표주가를 7만원으로 36% 하향조정하지만 투자의견 Buy 유지.

한전KPS(051600) 3분기 매출액 3363억원(-1.7% YoY), 영업이익 314억원(+0.7% YoY) 추정. 예상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부합. 내년까지 지속될 안정적 영업이익. 목표주가 4만5000원과 투자의견 Buy 유지.

아프리카TV(067160) 3분기 컨센서스 하회, 플랫폼 결제 이용자 감소 지속, 예상보다 더딘 게임 광고 수요. 수수료율 감소는 계속되어왔던 정책으로 플랫폼 매출액 증가 요인으로 작용할 것. 목표주가 8만5000원과 투자의견 Buy 유지.

제주항공(089590) 3분기 영업이익 580억원(흑자전환 YoY) 전망, 기존 전망을 40.7% 하회할 것. 예상보다 부진한 중단거리 국제여객 업황 때문. 유가 상승분 점진적으로 항공권 가격에 전가될 것, 연간 최대 영업이익 전망. 리스크 요인 ▲유가 상승 ▲한국인의 해외여행 위축 ▲이자비용 증가. 목표주가를 1만6000원으로 20.0% 하향조정하지만 투자의견은 Buy 유지.

두산밥캣(241560) 비용 증가와 제품믹스 악화 등으로 3분기 실적은 시장예상치 하회. GME 판매감소와 프로모션 강화에 따른 판촉비 증가가 실적 둔화의 배경. 주가하락 과도, 밸류에이션 메리트에 주목. 목표주가 6만원으로 20% 하향조정하지만 투자의견은 Buy 유지.

스카이라이프(053210) 3분기 매출액 2632억원(-1.8% YoY), 영업이익 133억원. 최근 주가는 홈쇼핑 송출 수수료 협상 동향이 영향. 스카이TV의 콘텐츠 투자에 따른 시청점유율 상승은 유효한 투자포인트. 목표주가를 9000원으로 14.3% 하향조정하지만 투자의견 Buy 유지.

BNK금융지주(138930) 3분기 연결기준 지배주주 순이익은 2043억원으로 컨센서스 4.0% 하회. 목표주가 7500원과 투자의견 Hold 유지.

한화솔루션(009830) 3분기 영업이익은 983억원(-49% QoQ, -71% YoY)으로 컨센서스 –36% 하회. 4분기 영업이익 2350억원으로 회복, 모듈 판매 +20%, 웨이퍼 역래깅 종료, 발전프로젝트 +174%, AMPC 확대 영향. 목표주가를 4만6000원으로 25.8% 하향조정하지만 투자의견 Buy 유지.

삼성전자(005930) 2024년 영업이익 33조원 예상 +360% YoY. 4분기 영업이익은 3조5000억원(+43% QoQ)으로 예상. 반도체 수급과 가격의 개선 방향성 명확. 목표주가 9만5000원과 투자의견 Buy 유지.

비에이치(090460) 나쁘지 않았던 3분기 실적, 더 좋을 4분기 실적. 전장 관련 매출 비중 2022년 6%에서 2024년 23%까지 확대. 목표주가를 2만9000원으로 17% 하향조정하지만 투자의견은 Buy 유지.

아모레퍼시픽(090430) ‘코스알엑스’ 지분 53%를 7551억원에 추가 인수키로 결정. 올해 매출 +128%, 영업이익 +205%의 폭발적 성장세 기대. 3분기 일회성 비용 240억원 제거 시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에 부합. 목표주가를 15만원으로 15%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은 Buy 유지.

아모레G(002790) 3분기 일회성 비용 240억원 발생하면서 영업이익이 컨센서스 45% 하회. 이니스프리/에뛰드는 흑자 기조 유지. 3분기 연결 매출액은 9633억원(-6% YoY), 영업이익은 288억원(-13% YoY)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컨센서스 하회. 목표주가를 3만7000원으로 6%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은 Buy 유지.

하이브(352820) 3분기 영업이익 727억원(+19.8% YoY)으로 컨센서스 상회. 위버스 SM 아티스트 입점,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으로 본격 발돋움. 11월부터 빌리프랩 연결 편입 효과 기대. 목표주가 33만원과 투자의견 Buy 유지.

팬오션 (028670) 3분기 영업이익 934억원(-58.4% YoY)로 시장 컨센서스 하회할 것. 부진한 업황에서 유가 상승은 부담. 벌크선 시황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되어 누적된 주가 하락에도 Hold 의견 유지. 리스크 요인 ▲중국 경기 부양 ▲환경 규제 ▲전쟁 등으로 인한 선박 운항 제약. 목표주가를 4900원으로 9.3% 하향조정하고 투자의견은 Hold 유지.

삼성증권(016360) 3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1510억원으로 컨센서스 부합, +22.3% YoY. 목표주가 4만6000원과 투자의견 Buy 유지.

LG이노텍(011070) 중국 수요, 10월부터 빠른 회복세 진입.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각각 +51%, +201% 증가한 7.2조원, 5517억원으로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이 전망. 우려 대비 수요 양호, 주가 상승의 촉매. 목표주가 39만원과 투자의견 Buy 유지.

BGF리테일(282330) 시장 성장률 둔화 우려를 반영하면서 주가 YTD 33% 하락. 저가 매수 접근 가능. 3분기 기존점 매출 성장률 +0.9%로 시장 기대치 하회. 상품이익률 악화와 임차료 상승으로 영업이익 5% 감소. 목표주가 20만원과 투자의견 유지.

콘텐트리중앙(036420) 3분기 매출액 2688억원 (+31.4% YoY), 영업이익 64억원(흑자전환 YoY)으로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 상회, 범죄도시 IP의 힘. 성장보다 수익성 개선에 초점, 동시방영 에피소드 늘어날 것. 목표주가를 1만8000원으로 18% 하향조정하지만 투자의견은 Buy 유지.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