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그림같은 남도풍경 이야기’ 사진전 

광주시청 1층서…내달 2일~9일 
전국 사진작가 참여한 특별전시회 
박재일 기자 2023-08-23 10:27:13
온라인 밴드 ‘남도풍경’의 ‘2023 그림같은 남도풍경이야기 특별사진전’이 내달 2일부터 9일까지 광주시청사 1층에서 열린다. 사진=남도풍경연구소 최근영 소장의 영산강 아침. 

남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카메라에 담은 전국 사진작가들의 특별전시회가 다음 달 광주에서 열린다.

23일 온라인 밴드 ‘남도풍경’에 따르면 ‘2023 그림같은 남도풍경이야기 특별사진전’을 다음 달 2일부터 9일까지 광주시청사 1층 시민홀에서 개최된다.

‘남도풍경’은 광주·전남과 전북 지역의 다양한 풍경 사진을 통해 남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빼어난 풍경을 전국에 알려온 온라인 밴드다. 

이번 전시회는 ‘남도풍경’의 운영기구인 남도풍경연구소를 통해 전국 작가들로부터 모집된 61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2023 그림같은 남도풍경이야기 특별사진전’에 출품된 최경철 회원의 ‘신선놀이터’. 사진=남도풍경연구소 제공 
2015년 9월 출범해 올해로 개설 8년을 맞이한 ‘남도풍경’은 ‘최근영의 그림같은 남도풍경이야기’ 밴드에 6500여 명의 전국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운영 기구인 남도풍경연구소는 24명의 연구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남도풍경’ 밴드는 광주·전남과 전북 지역의 그림같은 풍경을 찾아 장소별로 가장 아름답게 볼 수 있는 날짜와 현재 상태, 주소를 실시간 제공함으로써 남도를 찾는 관광객과 사진작가들이 가장 정확한 정보를 가장 많이 활용하는 밴드로 알려지고 있다.

최근영 남도풍경연구소장은 “‘남도풍경’ 밴드는 전국에 남도를 홍보하는 대표적인 단체로 지난 9년 동안 호남지역의 명소에 대한 상세한 정보와 발굴, 명명 작업을 해왔다”면서 “그 결과물인 이번 특별전시회는 보기 드문 남도의 비경을 감상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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