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용준의 생생 포토 ]라자레바,빛바랜 트리플 크라운 달성

백어택 10,블로킹 5개, 서브 에이스 4개
2021-01-31 13:24:07

 

라자레바

IBK기업은행의 외국인 선수 라자레바(24)가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라자레바는 7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기업은행과 도로공사와의 경기에서 총 41득점, 후위공격 10개, 블로킹 득점 5개, 서브 에이스 4개를 성공하며 개인 통산 두 번째 트리플크라운(한 경기 백어택·블로킹·서브 각 3점 이상)을 달성했다. 시즌 세 번째 기록이자 역대 64호 기록이다.

밝은 표정으로 입장하는 라자레바

 

백어택 공격

 

블로킹 사이로 강타

 

레프트에서 강스파이크

 

공격 성공에 미소를 보이는 라자레바

 

트리플 크라운 달성에 밝은 미소

 

동료 선수들에게 축하도 받고

 

4세트 중반 비디오 판독에서 번복된 판정에  김종민 감독이 항의를 하고 있다.

                     

김종민 감독의 항의 이후 켈시(36득점)의 공격력도 폭발

 

배유나 끈끈해진 수비력

                        

라자레바 공격은 도로공사 선수들의 블로킹에 막히고 있다.

 

5세트에서는 라자레바의 체력이 바닥 나면서 경기가 도로공사의 분위기로 넘어갔다.

 

공격 실패에 어두워진 표정의 라자레바

 

김우재 감독은 작전타임으로 분위기 반전을 노려 보지만

 

이미 승리의 기운은 도로공사로 넘어갔다.

 

IBK 기업은행은 표승주의 무릅부상과 주포 라자레바의  체력 저하로 4세트 중반 부터 무너지면서 도로공사에게 세트스코어 3-2(21-25 25-22 25-23 22-25 5-15 )으로 역전패 했다. 3위 자리도 경쟁팀 도로공사에게 내줬다.

라자레바가 트리플 크라운 달성 상금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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