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160조 한국판 뉴딜, 비판과 지지로 누리꾼 반응 엇갈려

160조 한국판 뉴딜, 비판과 지지로 누리꾼 반응 엇갈려

지난 14일 발표된 한국판 뉴딜에 대한 누리꾼 반응은 엇갈렸다. 7월14일부터 19일까지 문재인 대통령의 한국판 뉴딜 발표 관련하여 네이버에 인링크된 기사는 총242개에 16,129개의 댓글이 달렸으며 다음은 총242개 기사에 6,820개의 댓글이 달렸다. TBS가 여론조사 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하여 7월15일 하루동안 실시한 '한국판 뉴딜 정책의 경제 위기 극복 전망' 조사결과에서
2020-07-19 09:27:30
[디스Law] 소급적용 '임대차3법' 몰아치기...

[디스Law] 소급적용 '임대차3법' 몰아치기... "국회의원을 소급해서 다시 뽑자"

7월 2주차(2020.7.9 ~ 2020.7.15) 국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을 중심으로 임대차3법 관련 법안이 유행처럼 발의됐다. 임대차3법이란 전월세 임차인(세입자)의 주거안정을 위한 법안들로 ▲임차인의 계약갱신 청구권제, ▲임대료 인상 상한제, ▲전월세 신고 의무화를 일컫는다. 민주당과 국토교통부는 임대차3법을 이달 중에 통과시킨다는 방침을 정했다. 임대차3법에 드라이브
2020-07-17 19:36:18
용어 프레임 논란, 안희정·오거돈 '피해자' vs 박원순 '피해호소인'

용어 프레임 논란, 안희정·오거돈 '피해자' vs 박원순 '피해호소인'

故박원순 시장 성추행 의혹이 민주당 등 여권(與圈)에서 사용한 ‘피해호소인’ 단어로 논란이 되고 있다. 14일 고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장례위원회는 언론에 배포한 메시지를 통해 “피해호소인이 제기한 문제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이 단어를 언급했다. 다음날인 15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최고위원회에서 박 전 시장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피해
2020-07-16 18:22:25
역대최저 1.5% 인상 최저임금 8720원, 올려서 비판(동결) vs 안올려서 비판(1만원)

역대최저 1.5% 인상 최저임금 8720원, 올려서 비판(동결) vs 안올려서 비판(1만원)

14일 새벽 2021년도 최저임금이 130원 오른 8720원으로 확정됐다. 전년대비 인상률은 1.5%로 역대 최저 수준 인상이다. 최저임금위원회에는 근로자위원·사용자위원·공익위원 각 9명씩 27명으로 구성되는데, 최종 표결이 있던 14일 회의에는 최저임금 인상을 주장해온 근로자위원들이 전원 불참하거나 퇴장한 상태에서 표결이 진행됐다. 최저임금 이슈는 문재인 대통령이
2020-07-15 17:42:07
'세금폭탄'으로 집값 잡는 7.10 부동산 대책, 양대포털 댓글 모두 부정평가

'세금폭탄'으로 집값 잡는 7.10 부동산 대책, 양대포털 댓글 모두 부정평가

지난 10일 22번째 부동산 대책이 발표됐다. 2일 문재인 대통령이 김현미 국토부장관을 호출해 다주택자 등 투기성 주택 보유자에 대해 부담을 강화하고 추가로 공급물량을 확대하라는 지시가 내려진지 8일만의 발표다. 7.10 부동산 대책은 종합부동산세 최고세율을 기존 3.2%에서 6%로 상향하고, 1년 미만 보유한 주택을 매각할 때 현재 양도세율 40%에서 70%로, 다주택자가 신규로 주
2020-07-13 16:53:58
맞을수록 오히려 응원은 상승하는 윤석열, '언더독의 반란' 일어나나

맞을수록 오히려 응원은 상승하는 윤석열, '언더독의 반란' 일어나나

지난해 7월 문재인 대통령과 여권 지지자들의 환영 속에 임명된 윤석열 검찰총장은 1년 만에 여권과 적대관계에 서게 됐고, 이제는 본의의 의지와 상관없이 보수진영의 대선잠룡 후보군에 이름이 오르고 있다. 1년 만에 동지에서 적이 된 윤석열 총장에 대한 검색량·SNS·댓글 등 빅데이터를 통해 그를 둘러싼 이슈들에 대해 살펴보았다. 윤 총장은 소문난 ‘강골(强
2020-07-10 22:52:59
[디스Law] 손정우 美송환불허 논란속 이탄희 ‘법원행정처 폐지 법안' 발의

[디스Law] 손정우 美송환불허 논란속 이탄희 ‘법원행정처 폐지 법안' 발의

6일 아동 성착취물 사이트 ‘웰컴투비디오’ 운영자 손정우의 미국송환 불허가 SNS에서 사법개혁을 요구하는 목소리로 이어지는 나비효과를 불러왔다. 기존 사법개혁 이슈는 정치권의 이슈로 일반 누리꾼들에게 큰 관심을 끌지 못했는데, 이번 결정을 계기로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이다. 6일 손정우의 미국송환 불허 결정이 보도되자 SNS에서는 판사의 실명이 거론
2020-07-09 16:29:15
부동의 국민라면 신라면, 라면시장 매출액 점유율 16%

부동의 국민라면 신라면, 라면시장 매출액 점유율 16%

지난해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먹은 라면은 신라면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업데이트된 식품산업통계정보의 소매점 라면 매출액을 분석한 결과 2019년 한 해 동안 ▲농심의 신라면은 총 3327.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 데이터에 따르면 2019년 라면시장 전체 매출액은 총 2조830.1억 규모였는데, 신라면의 점유율은 16.0%에 달하는 비중이었다. ▲오뚜기의 진라면은 1944.2억
2020-07-08 17:46:45
한국인의 '최애' 아이스크림은 월드콘과 투게더...

한국인의 '최애' 아이스크림은 월드콘과 투게더...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즐겨찾는 아이스크림 1위는 롯데제과의 월드콘과 빙그레의 투게더인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업데이트된 식품산업통계정보의 빙과류 매출액을 분석한 결과 2019년 한 해 동안 ▲월드콘은 총 662.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빙그레의 ▲투게더는 658.2억원으로 바짝 뒤를 쫓았다. 분기별로 보면 월드콘은 2분기와 3분기에 각각 213.2억원, 237.2억원의 매출을 기
2020-07-08 14:54:00
불매운동으로 번진 '밈 문화', ‘제나살롱의 썸비누’와 ‘해태제과의 누가바’ 논란

불매운동으로 번진 '밈 문화', ‘제나살롱의 썸비누’와 ‘해태제과의 누가바’ 논란

6월 SNS에서는 ‘밈(meme)’에서 시작된 논란이 불매운동으로 번진 사례가 발생했다. ‘썸비누’ 욕설 논란과 해태제과의 ‘누가바’ 패러디 논란이 그것이다. 6월 한 달간 트위터에서 ‘불매’가 언급된 2만8894건의 게시물을 분석한 결과 일본 불매운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진 가운데 썸비누 논란과 관련한 트윗은 3634건, 누가바 관련 트윗은 1017건으로 집계
2020-07-06 20:44:31
연예계發 갑질 논란... '갑질이냐' vs '을질이냐'

연예계發 갑질 논란... '갑질이냐' vs '을질이냐'

6월 ‘갑질’ 이슈는 연예계발 이슈들로 채워졌다. SNS에서 6월 한달간 키워드 ‘갑질’이 언급된 게시물을 분석한 결과 이순재의 갑질 논란과 MBC-빅히트간 불화설 이슈로 인해 갑질의 언급량이 급증했다. 두 이슈 모두 SNS상에서 갑질·을질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 이순재 ‘갑질-을질’ 논란 속 부정이 75.9% 이순재 갑질 논란은 29일 SBS의 단독보도로 시
2020-07-03 18:42:00
[디스LAW] 정의당 발의 ‘차별금지법’ 논란... 女누리꾼들 “성범죄자 비판하면 범죄냐?”

[디스LAW] 정의당 발의 ‘차별금지법’ 논란... 女누리꾼들 “성범죄자 비판하면 범죄냐?”

지난달 29일 더불어민주당이 18개 국회 상임위원장 중 정보위원장을 제외한 17개 상임위원장을 단독으로 선출하며 원구성을 강행했다. 미래통합당은 민주당의 단독 원구성과 박병석 국회의장의 상임위 강제배정에 항의하는 차원에서 보이콧을 선언했다. 통합당의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현재 논의 중인 3차 추경 심사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고, 현재 소속 의원들의 상임위 배
2020-07-02 17:32:54
민주당 상임위 싹슬이, 네이버 댓글 '독재’ vs 다음 댓글 ‘축하’

민주당 상임위 싹슬이, 네이버 댓글 '독재’ vs 다음 댓글 ‘축하’

29일 21대 국회 원구성이 협상이 끝내 결렬되고 18개 상임위원장 중 정보위원장을 제외한 17개 상임위원장을 민주당이 챙겼다. 거대 여당의 단독선출로 상임위원장을 독식한 건 1987년 12대 국회 이후 33년 만이다. 미래통합당은 민주당의 단독 원 구성에 반발하며 소속의원 103명 전원 상임위원 사임계를 제출했고, 통합당이 출석을 거부한 상태에서 30일 상임위가 열리며 3차 추경안
2020-06-30 18:29:15
인국공 사태에서 느끼는 기시감(旣視感)...“누구는 아빠찬스, 누구는 문빠찬스”

인국공 사태에서 느끼는 기시감(旣視感)...“누구는 아빠찬스, 누구는 문빠찬스”

인국공(인천국제공항공사) 사태가 SNS를 뜨겁게 달궜다. 지난 21일 인천공항공사가 비정규직 보안검색 노동자 1900여명을 청원경찰 신분으로 직접고용한고 밝히며 논란이 시작됐다. 인국공 사태는 와대 및 관계기관의 해명이 거듭될수록 ‘공정’ 논란으로 번져가고 있다. 지난해 조국 전 장관 사태가 딸의 등장으로 인해 ‘공정’ 논란으로 비화됐던 상황이 이번 논
2020-06-29 21:07:35
주식양도세 발표에 뿔난 30~40대 남자... “손해 보면 보존해주나요?”

주식양도세 발표에 뿔난 30~40대 남자... “손해 보면 보존해주나요?”

주식양도세 부과 방침에 누리꾼들이 발끈했다. 네이버 댓글여론 분석결과 ‘화나요’가 95.0%에 달했고, 댓글게시판 마다 이번 발표를 성토하는 댓글이 쏟아졌다. 기획재정부는 25일 ‘금융투자 활성화 및 과세합리화를 위한 금융세제 선진화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2023년부터 주식거래 양도차익에 대해 양도세를 부과한다는 내용이 주요 골자다. 현재는 주로 거
2020-06-26 14:31:57
새벽배송 1주년 SSG닷컴 인스타 언급량 910% 증가... '마켓컬리 16.5%↑vs 쿠팡 116.5%↑'

새벽배송 1주년 SSG닷컴 인스타 언급량 910% 증가... '마켓컬리 16.5%↑vs 쿠팡 116.5%↑'

SSG닷컴이 새벽배송 진출 1년을 맞아 자체 결산 자료를 24일 공개했다. SSG닷컴은 지난해 6월 말 새벽배송 서비스를 처음 시작할 당시에는 서울 10개구 일일 3천건 배송으로 시작했다. 새벽배송 서비스는 한 달 만에 서울 경기지역 17개구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했고, 2020년 6월 현재 일일 2만건을 처리하고 있다. 당초 2020년 말까지 2만건을 배송하겠다고 발표한 것보다 6개월 이상 앞
2020-06-25 12:28:48
수사심의위 앞둔 이재용,  누리꾼 긍정감성 우세 “경제가 이꼬라지인데... ”

수사심의위 앞둔 이재용, 누리꾼 긍정감성 우세 “경제가 이꼬라지인데... ”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누리꾼들의 인식은 매우 우호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빅터뉴스가 최근 1년(2019.6.1 ~ 2020.6.23)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뉴스와 댓글 57만5788여건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 부회장에 대해 호재성 이슈에는 긍정감성 반응이 매우 높게 나타났고, 악재성 이슈에는 부정감성 반응이 매우 높게 나타났다. 특히 최근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 이슈의 경우 8일
2020-06-24 18:33:42
‘후기조작’ 임블리, 곰팡이 호박즙 논란 이후 인스타 언급량 급감

‘후기조작’ 임블리, 곰팡이 호박즙 논란 이후 인스타 언급량 급감

임블리가 또다시 소비자들에게 뭇매를 맞았다. 사이버몰에서 상품의 구매 후기와 인기 순위를 조작한 것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2일 임블리가 운영하는 부건에프엔씨 비롯해 SNS 기반 7개의 쇼핑몰에 대해 전자상거래법 위반행위로 시정명령과 함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부건에프엔씨에 대해 ▲사용후기순서와 상품판매순위를 임의로 설정한 행위, ▲사이
2020-06-23 14:57:45
6.17 부동산 대책에 절망하는 3040... “재난지원금 40만원과 맞바꾼 내집마련의 꿈”

6.17 부동산 대책에 절망하는 3040... “재난지원금 40만원과 맞바꾼 내집마련의 꿈”

21번째 부동산 대책이 발표된 후 시장 참여자들의 여론이 악화되고 있다. 이번 6.17대책으로 인해 무주택 실수요자까지 전세대출이 어려워지면서 시장 참여자들의 불만이 터져나오는 것이다.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등은 지난 17일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관리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투기수요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수도권?대전?청주 대부분 지역
2020-06-22 20:29:20
송철호 울산시장 기사량 6배↑... 측근 구속영장 기각에 부정감성↑

송철호 울산시장 기사량 6배↑... 측근 구속영장 기각에 부정감성↑

5월 코로나19의 확산세가 한풀 꺾이며 광역단체장들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전반적으로 하락했다. 빅터뉴스가 5월 한 달간 17개 광역단체장들에 관한 기사와 댓글을 분석한 결과 전월대비 기사량은 평균 35.6% 감소했고, 댓글은 60.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4월 각 지자체별로 코로나19와 관련해 확진자 현황과 방역대책, 긴급재난지원금 등의 이슈가 쏟아지며 기사량과 댓글
2020-06-19 20:3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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