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리포트 분석-2025년2월> ② iM증권 적중률·적중수 꼴찌
2025-09-16

2025년 2월 5회 이상 다수 추천을 받은 146종목 가운데 88종목(60.27%)이 목표가에 적중됐다. 키움증권 안영준 애널리스트가 삼성생명 등 3종목을 적중시켜 1위에 올랐다. 삼성증권이 11종목에서 적중률 1위 애널리스트를 배출했다.
17일 빅터뉴스 부설 비즈빅테이터연구소(BBD랩)의 ‘2025년 2월 증권사 다수 추천종목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6개 증권사에서 5회 이상 다수 추천을 받은 종목은 146개로 집계됐다. 이는 전달(111종목)보다 35종목 줄어든 수치다. 증권사에서 제시한 목표가와 6개월 후 종가(2025년 8월 29일)를 비교 분석한 결과 ±10% 이내 적중시킨 종목은 포스코퓨처엠 등 88종목(60.27%)으로 집계됐다.
종목별로는 NAVER가 22회로 가장 많았고, 삼성전자(21)와 카카오(20), 한화에어로스페이스(19), DL이앤씨·크래프톤(18) 등이 그 뒤를 따랐다.
증권사(1위 애널리스트 중복 포함) 별로는 삼성증권이 11종목에서 적중률 1위 애널리스트를 배출해 1위에 올랐고, 하나증권·신한투자증권(9종목), 메리츠증권(8종목), 키움증권·흥국증권(7종목) 등이 그 뒤를 따랐다. 그러나 SK증권과 iM증권, IBK투자증권,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5개 증권사는 한 한 종목도 1위에 오른 애널리스트가 없었다.
애널리스트(1위 적중 종목 중복 포함) 별로는 키움증권 안영준 애널리스트가 3종목을 적중시켜 1위에 올랐고, NH투자증권 이화정·정준섭, 흥국증권 이지원·황성진, 대신증권 유정현·정한솔, 미래에셋증권 이진호·정태준, 메리츠증권 문경원·이효진, 하나증권 김승준·윤재성, 삼성증권 김재우, 신한투자증권 은경완, DB금융투자 신은정, LS증권 전배승, 신영증권 엄경아, 다올투자증권 유지웅, 유안타증권 이승은, 현대차증권 김현용 애널리스트가 2종목씩을 적중시켰다.

12개 증권사가 추천한 삼성생명의 경우 키움증권 안영준 애널리스트가 목표가(14만원) 대비 종가(14만3100원) 오차율 2.21%로 적중시켜 1위에 올랐고, LS증권 전배승 애널리스트가 오차율 52.23%로 꼴찌였다.

13개 증권사가 추천한 한국콜마의 경우 흥국증권 이지원 애널리스트가 목표가(7만8000원) 대비 종가(7만7800원) 오차율 –0.26%로 적중시켜 1위에 올랐고, 메리츠증권 박종대 애널리스트가 오차율 2.37%로 그 뒤를 이었다.

10개 증권사가 추천한 신세계의 경우 대신증권 유정현·삼성증권 백재승 애널리스트가 목표가(17만원) 대비 종가(16만5300원) 오차율 –2.76%로 적중시켜 공동 1위에 올랐고, DB금융투자 허제나·신한투자증권 조상훈 애널리스트가 오차율 3.31%로 그 뒤를 이었다.

14개 증권사가 추천한 LG생활건강의 경우 대신증권 전한솔·삼성증권 이가영·신한투자증권 박현진·유안타증권 이승은 애널리스트가 목표가(32만원) 대비 종가(29만5500원) 오차율 –7.66%로 적중시켜 공동 1위에 올랐고, 상상인증권 김혜미 애널리스트가 오차율 -34.33%로 꼴찌였다.

11개 증권사가 추천한 롯데케미칼의 경우 미래에셋증권 이진호 애널리스트가 목표가(6만4000원) 대비 종가(6만3500원) 오차율 –0.78%로 적중시켜 1위에 올랐고, 삼성증권 조현렬 애널리스트가 오차율 2.42%로 그 뒤를 따랐다.

9개 증권사가 추천한 카카오뱅크의 경우 삼성증권 김재우·신한투자증권 은경완 애널리스트가 목표가(2만6000원) 대비 종가(2만4650원) 오차율 –5.19%로 적중시켜 1위에 올랐고, 한화투자증권 김도하 애널리스트가 오차율 7.17%로 그 뒤를 따랐다.

15개 증권사가 추천한 GS건설의 경우 하나증권 김승준 애널리스트가 목표가(1만9000원) 대비 종가(1만8670원) 오차율 –1.74%로 적중시켜 1위에 올랐고, 한국투자증권 송유림 애널리스트가 오차율 –30.85%로 꼴찌에 올랐다.

13개 증권사가 추천한 KB금융의 경우 신한투자증권 은경완 애널리스트가 목표가(11만원) 대비 종가(10만8200원) 오차율 –1.64%로 적중시켜 1위에 올랐고, 삼성증권 김재우 애널리스트가 오차율 –4.25%로 그 뒤를 따랐다.

16개 증권사가 추천한 삼성중공업의 경우 신영증권 엄경아·메리츠증권 배기연 애널리스트가 목표가(2만2000원) 대비 종가(2만1300원) 오차율 –3.18%로 적중시켜 1위에 올랐고, 삼성증권 한영수 애널리스트가 오차율 31.48%로 꼴찌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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