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가 그에 상응하는 예우와 보상해야"
2025-05-30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이 역대 전국단위 선거 최고치인 19.58%를 기록헸디. 둘째날인 21일에도 투표행렬이 이어지면서 역대급 사전 투표율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모두 서로 자기편에 유리하다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1대 대선 사전투표 둘째 날인 30일 오후 1시 현재 투표율이 27.17%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역대 사전투표가 적용된 전국단위 선거의 동시간대 투표율 중 최고치다.
더불어민주당은 내란 세력을 심판해야 한다는 민심이 높은 사전투표율로 표출됐다고 봤다. 조승래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내란 종식과 국민 통합을 바라는 국민의 열망이 투표로 모이고 있다"며 "평일 분주한 일상도 국민의 뜨거운 투표 열기를 막을 수는 없었다"고 말했다. 조 수석대변인은 "내란 세력을 심판하고 이들이 망쳐놓은 대한민국과 국민의 삶을 회복하려면 더욱 적극적인 투표 참여가 필요하다"며 "내일 사전투표와 내달 3일 본투표에 더욱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국민의힘은 김 후보에게 유리할 것이라는 판단을 내놓고 있다. 이정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YTN 라디오에서 "투표율이 높다고 하는 건 그만큼 바른 대통령, 일반 국민 수준의 대통령을 뽑겠다는 의지가 표출되는 것이라고 본다"며 "투표율이 높은 것은 김 후보에게 유리하다고 본다"고 분석했다.

빅터뉴스가 5월 29일부터 30일 낮 12시까지 '투표율'과 '사전', '역대', '최고치' 키워드로 관련기사를 집계한 결과 포털 네이버와 다음을 기준으로 관련 기사는 모두 1063개, 댓글 2만4276개, 반응 2만4154개로 집계됐다. 온라인 감성별로 다음의 '좋아요(1만980개, 45.46%)', 네이버의 '공감백배(4693, 19.43%)' 등의 순이었다.
네이버에서 댓글이 가장 많이 달린 기사는 국민일보 5월 29일자 <21대 대선 사전투표 첫날 최종 투표율 19.58%…역대 최고치>로 댓글 2512개, 반응 718개가 달렸다(순공감순).
본 투표합시다(공감 4675)
투표로, 내란세력 반드시 심판한다(공감 2876)
선거 끝나면 네이버 댓글 쿠테타 부대도 모두 수사해서 처벌해라(공감 489)
아침 6시30분에 갔는데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다. 진짜 뭉클하네요(공감 548)
정상인이라면 본투표를 독려해야 맞는일(공감 346)
다음으로 서울신문 5월 29일자 <사전투표 첫날 최종 투표율 ‘역대 최고치’…19.58%>에는 댓글 338개, 반응 126개가 달렸다(순공감순).
국민들의 의지가 반영되었다(공감 230)
보수는 본투표 때 갑시다(공감 24)
윤석열 제대로 심판당하겠노(공감 6)
흐믓하구먼..(공감 4)
내란 종식을 위한 국민의 염원(공감 2)
다음으로 헤럴드경제 5월 29일자 <역대 최고투표율 찍은 사전투표 첫날…민주·국민의힘, 서로 “유리하다”>에는 댓글 272개, 반응 36개가 달렸다(순공감순).
제발 정상적인 사람이 대통령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공감 574)
선택은 국민이 하는것 거기에 책임은 국민(공감 172)
대한민국이 앞으로 독재의 길로가는냐 자유민주주의로가느냐 갈림길(공감 10)
사람을 제대로 볼줄아는 눈을 가지세요(공감 15)
김문수도 사전투표 하라는데(공감 4)
수집된 기사중 댓글을 최신순으로 노출한 기사는 순위에서 제외했다.
포털 다음의 댓글 정책 변경(타임톡 시행)에 따라 다음에 올라온 기사 댓글은 수집하지 않았다. 다음 감성 1위 '좋아요'가 가장 많이 달린 기사는 헤럴드경제 5월 29일자 <[르포] 대선 사전투표 역대급 ‘흥행’…부정선거 음모론 머쓱 [세상&]>으로 전체 감성 1364개중 1264개였다.
※ 마이닝 솔루션 : BBD랩
※ 조사 기간 : 2025년 5월 29~30일 낮 12시까지
※ 수집 데이터 : 4만9493개(네이버, 다음, 네이트 기사와 댓글, 반응)
※ 분석 : 빅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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