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의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CUV)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사전계약 4일만에 1만대를 돌파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세단의 주행 성능과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의 활용성을 모두 갖춘 CUV 모델로 국내에서는 오토 홀드, 2열 에어벤트, 파워 리프트게이트, 샤크핀 안테나 등이 탑재됐다. 누리꾼들도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가격과 디자인에 좋은 점수를 주면서 긍정적인 평가
일본 정부가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등 명백한 가해 사실을 왜곡하고 독도를 일본땅이라고 우기는 내용의 초등학생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키면서 공분이 커지고 있다. 우리 정부는 일본 대사대리를 초치하고 "단호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도 최근 한일 정상회담 성과와 결부시키는 시각에 대해선 선을 긋고 있다. 하지만 많은 누리꾼은 "대체 최근 한일 정상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27)씨가 28일 입국 직후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되면서 누리꾼들의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다. 2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씨는 경찰에 체포되기전 취재진에게 "저 같은 죄인이 한국에 와서 사죄할 기회를 주셔서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민폐를 끼쳐 죄송하다"며 "수사받고 나와 5·18 단체와 유가족, 피해자분들께 사과하겠다
미국을 방문 중인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이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를 가리켜 "우파 진영을 전부 천하 통일했다"고 말한 것이 알려지면서 당 안팎에서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온라인에선 '부끄럽다'는 반응이 많은 누리꾼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유튜브에 게시된 영상을 보면 김 최고위원은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린 '북미자유수호연합' 초청 강
‘테라·루나 사태’의 핵심 인물 권도형(32) 테라폼랩스 대표가 해외 도피 11개월 만에 몬테네그로에서 체포되면서 최종 결론이 주목된다. 미국 연방검찰이 권씨를 증권사기 등 8개 혐의로 기소하고 뉴욕으로 송환을 요청한 상황에서 우리 정부와 싱가포르도 자국 내 현행법 위반을 이유로 그의 송환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 송환이 이뤄지기까지는 상당한 시일
교촌치킨(교촌에프앤비)이 약 1년 반만에 또 다시 가격인상에 나서면서 소비자들이 부글부글 끓고 있다. 교촌치킨은 원자재값 인상을 그 근거로 제시했지만 소비자들은 "원자재값 내릴때는 치킨값 내렸나", "배달료 처음으로 도입하더니 이제는 가격인상 주도하네"라며 불매운동을 외치고 있다. 교촌에프앤비는 내달 3일부터 소비자 권장가격을 품목별로 500원에서 최대 3000원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입법이 검사의 권한을 침해하지 않았으며 개정 법률은 유효하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 이법이 수사권·소추권의 일부를 국가기관 사이에서 조정·배분하도록 개정한 것이므로 검사의 헌법상 권한 침해가 인정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헌재는 지난 23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검사 6명이 국회의장을 상대로 낸 권한쟁
노현정 전 아나운서의 남편으로 잘 알려진 정대선 씨가 최대주주인 HN Inc(에이치엔아이엔씨)가 법정관리에 들어간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에이치엔아이엔씨는 지난 21일 서울회생법원에 법인회생을 신청했다. 에이치엔아이엔씨는 썬앤빌 등 브랜드로 알려진 중견 건설업체로 원래 사명은 현대BS&C였으나 현대자동차그룹이 현대 브랜드를 사용하지 말라고 제기한 소송에서
윤경림 KT 차기 대표이사 후보가 사퇴 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KT 이사회의 결정이 주목된다. KT 이사진은 현재 윤 후보를 설특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윤 후보가 여권의 사퇴 압박을 견디지 못한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앞서 KT 이사회가 지난 7일 윤 사장을 차기 대표이사 최종 후보로 내정하자 국민의힘 의원 등 여권에선 '이익 카르텔'이라고 비판하고 구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추가 인상으로 한국과 미국과의 기준금리 격차가 1.5%포인트로 확대되면서 지난달 기준금리를 동결한 한국은행의 고심이 깊어질 전망이다. 연준의 금리인상이 베이비스텝(기준금리 0.25%P 인상)에 그치면서 한은의 부담이 일부 줄긴했지만 요동치는 환율과 외국인 자금 유출, 물가 등 압박요인이 넘치는 상태다. 연준은 22일(현지시간) 연방
기독교복음선교회(통칭 JMS) 총재 정명석 씨의 여신도 성폭행 의혹에 대한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가 화제가 된 가운데 검찰과 경찰이 강제수사에 돌입하면서 수사 결과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충남경찰청은 정씨의 추가 성범죄 혐의와 관련해 충남 금산군 월명동 수련원과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 중이다. 앞서 지난 1월 한국인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2개월여 만에 지하철 탑승 시위를 재개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강경 대응 입장을 밝힌 가운데 누리꾼들도 출근길 지하철 시위만은 안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장연 활동가 10명가량은 23일 오전 8시 지하철 1호선 시청역 상행선 10-4 승강장에서 기자회견을 한 뒤 오전 8시48분께부터 지하철 탑승을 시도했다. 그
윤석열 대통령이 일본 반도체 소부장(소재, 부품, 장비) 업체를 대거 유치하겠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귀추가 주목된다. 윤 대통령은 지난 21일 생중계된 국무회의 모두 발언에 “한일 양국 기업 간 공급망 협력이 가시화되면, 용인에 조성할 예정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일본의 기술력 있는 반도체 소부장 업체들을 대거 유치함으로써 세계 최고의 반도체 첨단 혁신기지를 이룰
한일 정상회담 성과에 대한 정치권 공방이 치열해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대법원 판결과 어긋나는 '제3자 변제' 강제징용 해법 등을 "외교 대참사"라고 규정하고 '대통령 탄핵 사유'라고 맹공을 퍼붓자 정부와 여당은 "심각한 인신공격이고 명예훼손"이라고 맞섰다. '탄핵'이라는 민감한 이슈가 불거지면서 댓글여론도 들끓고 있다. 지난 21
대통령실이 한일정상회담에서 두 정상이 나눈 대화에 대해 공개 불가 방침을 밝힌 가운데 기시다 후미오 일본총리가 독도와 위안부 문제에 이어 후쿠시마 오염수와 수산물 수입 문제를 언급했다는 일본 현지 언론들의 보도가 잇따르면서 귀추가 주목된다. 대통령실은 일본 매체 보도에 대해 '왜곡보도'라며 유감을 표명했지만 야당에선 일본 언론의 정정보도와 일본 정부
지난해 혼인건수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세계 최저 수준의 저출산으로 국가 소멸론까지 나오는 상황에서 결혼하는 사람들까지 대폭 줄어들고 있어 정부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통계청 '2022년 혼인·이혼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혼인 건수는 전년 대비 800건(0.4%) 감소한 19만1700건을 기록했다. 이는 1970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저치다. 1996년(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이 정부의 일제 강제징용 배상 해법과 한일 정상회담을 옹호하다가 '식민지 콤플렉스'라는 말을 쓰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콤플렉스(complex)란 말은 일상 생활에서 열등감이나 특정 상황에 대한 강박관념 등 부정적으로 쓰이는 경우가 많다. 일제의 한반도 강탈이라는 우리 민족의 아픈 역사와 이에대한 사과와 반성 요구를 과연 이런 단어로 대체할 수
정부는 20일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했다.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 이후에도 신규 확진자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유행이 안정화됐다는 판단에서다.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 2020년 10월 이후 2년 5개월 만이다. 하지만 대다수 국민은 여전히 마스크를 벗지 않고 있다. 여전한 코로나 감염에 대한 두려움과 극심한 미세먼지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일본 유명 아이돌 그룹 킹앤프린스 멤버 히라노 쇼가 한국을 대놓고 조롱하는 듯한 발언을 해 누리꾼들의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히라노 쇼 한국 방문 영상에 따르면 히라노 쇼는 "보니까 의외로 높은 건물이 있다"며 한국을 무시하는 듯한 발언을 하고 '아는 한국어가 있냐'는 질문에는 "워 아이 니" 등 중국어를 말하고 한국
지난 16일 도쿄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윤석열 대통령에 '한일 위안부 합의' 이행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 귀추가 주목된다. 많은 누리꾼들은 이번 한일 정상회담에서 "대체 한국이 얻은게 무엇이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회담에서 독도에 대한 문제까지 논의됐다는 일본 언론들의 보도가 나오면서 댓글여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