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파스쿠찌, 여름철 시즌 음료 4종 출시

김진수 기자 2024-05-10 12:25:02
SPC가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다가오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과일을 활용한 음료 4종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렛 더 썸머 파티(Let the SUMMER PARTY)’를 주제로, 수박, 패션후르츠, 청포도 등 무더운 여름철에 즐기기 좋은 싱그러운 과일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제품은 ‘수박 그라니따’, ‘트로피칼 패션 그라니따’ 등 그라니따 2종과 ‘청포도 민트 빅 리프레셔’, ‘애플 블랙 빅 리프레셔’ 등 리프레셔 2종이다.

파스쿠찌의 그라니따는 얼음을 갈아 넣은 음료에 이탈리아 정통 젤라또를 곁들어 풍부한 맛과 시원함을 강조한 제품이다. ▲ ‘수박 그라니따’는 2020년 처음 선보인 이후 매년 여름 재출시 하는 인기 메뉴로, 마시는 순간 수박을 통째로 먹는 듯한 시원함과 달콤함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부드럽고 쫀득한 젤라또와 함께 섞어 먹을 수 있어 과일의 원물을 그대로 즐기거나 색다른 디저트 형태로도 맛볼 수 있다.

이와 함께 ▲ 달콤하고 상큼한 트로피칼 패션후르츠 베이스에 화이트 펄을 넣어 쫄깃한 식감을 강조한 ‘트로피칼 패션 그라니따’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음료 위에 올라간 새콤달콤한 요거트 젤라또를 함께 먹으면 제품의 상큼함을 한층 더 진하게 느낄 수 있다.

무더운 여름철 가볍게 수분을 보충하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 달콤한 청포도에 상쾌한 민트를 블렌딩한 ‘청포도 민트 빅 리프레셔’, ▲ 향긋한 사과에 은은한 블랙티를 블렌딩한 ‘애플 블랙 빅 리프레셔’도 선보인다. 최근 대용량 제품을 찾는 고객들이 많아지는 추세를 반영해 빅 사이즈(24온즈)로 출시했으며, 당 함량이 낮은 저당 음료로 보다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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