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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N] 평양선언·군사합의서 비준강행...누리꾼들 “北에 집착하는 文 불안”
[데이터N] 평양선언·군사합의서 비준강행...누리꾼들 “北에 집착하는 文 불안”
  • 정형기 기자
  • 승인 2018.10.29 18: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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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돌아온 文대통령, 온라인 버즈량 지난 주 절반
부정감성어 ‘범죄’>‘모욕하다’>‘속다’>‘비난하다’>‘허위사실’ 순
긍정감성어 ‘평화’>‘지지하다’>‘존경하다’>‘완전한’>‘고맙다’ 순

빅터뉴스(BDN: BigDataNews)가 소셜메트릭스로 분석한 결과 유럽 방문을 마치고 귀국한 문재인 대통령(검색어 ‘문재인’, ‘문 대통령’, ‘대통령’ 포함)에 대한 10월 4주(21일~27일) 버즈량은 32만 5345건(트위터 30만 2427건, 뉴스 8315건, 커뮤니티 7230건, 블로그 4287건, 인스타그램 3086건)으로 전주 69만 7766건의 절반에 못 미쳤다.

그림=10월 4주차 '문재인' SNS 언급량
그림=10월 4주차 '문재인' SNS 언급량

 

◆ 이슈트위터 1위 靑 ‘유럽순방 성과보고’, 2위는 대중문화예술상 받은 BTS 축하 트윗

이슈트위터 1위는 청와대 공식 계정 @TheBlueHouseKR의 21일자 “문재인 대통령이 7박9일 유럽순방 일정을 마치고 21일 오후 귀국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국제 사회에 알리고 지지를 확보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북 수락 의사를 확인, 한반도 평화 정착에 또다른 동력을 확보했습니다. 국민들 응원에 감사드립니다.”로 4611회 리트윗 됐다.

2위는 25일 누리꾼 @Baby******의 “대중문화예술상 상도 꼭 쥐구 대통령님 시계도 꼭 쥐구 다시 한 번 축하해요 김태형 수훈 #나왜울어 #BTS⁠ ⁠⁠#TAEHYUNG #방탄소년단 #뷔 #태형 @BTS_twt”로 2690회 리트윗 되며 관심을 모았다.

◆ 인기뉴스 ‘文, 평양선언·군사합의서 비준 까닭은’에 누리꾼들 부정 반응

   ‘文, 참모 질책 늘었다’ 기사에 “이명박근혜 탓, 이제는 참모 탓” 댓글

댓글 많은 인기뉴스 1위는 23일자 연합뉴스 「문대통령, 野반발 무릅쓰고 평양선언·군사합의서 비준한 까닭은」으로 1만 1852개의 댓글을 모았다.

뉴스는 보수 성향 야권의 반발에도 문 대통령이 23일 국무회의 심의를 거친 ‘9월 평양공동선언’과 ‘역사적인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분야 합의서’에 서명, 비준한 실행한 배경을 보도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23일 브리핑에서 “남북관계발전법은 국회 동의를 필요로 하지 않는 두 가지 조건을 규정하고 있는데, 평양공동선언과 군사분야 합의서는 여기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남북관계발전법 21조가 규정한 ‘국민에게 중대한 재정적 부담을 지우는 남북합의서 또는 입법사항에 관한 남북합의서’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해석이다. 또 다른 이유는 군사적 긴장완화와 적극적 경협 의지를 담은 두 합의문서가 독자적 선언이어서 내용 자체로 효력이 발생한다고 본 청와대의 판단이다.

그러나 누리꾼들은 부정적으로 반응했다. 이 기사의 공감 댓글 1위는 666x**** “문재인 탄핵후 구속수감 XX!!! 찬성하시면 공감 눌러주세요”로 1만8007개의 공감(비공감 4239개)를 얻었다. 이어 3ss1**** “애증을 넘어 북에 집착하는 모습이 불안합니다.”는 공감 17,026개(비공감 4,518), gowd**** “헌재는 문재인이 민변출신들로 채워났으니 위헌걱정없고 사법부도 우리법 출신들로 채워났으니법적 걱정없고 국회도 탄핵반대 세력으로 전라도 평화당과 통진당 핏줄 정의당이 있어서 걱정없고 언론은 민노총 노조가 다잡고 있어서 여론은 걱정없고 국정원은 서훈이,검찰은 윤석렬이,경찰은 알아서 기고 군은 정치장군들로 채워났고 학교는 전교조가 장악했고 사회는 듣보잡 시민단체가 잡고 있고 연예계도 화이트리스트 들이 꽉잡고 있고 개.돼지 국민들은 일자리에 주가폭락에 아파트값 폭등에 유가인상에 정신없어 신경 안써도되고 문재인은 유아독존이다.”가 공감 12,179개(비공감 2,453개)로 이 기사에 대한 공감 댓글 2,3위에 올랐다.

인기뉴스 2위는 25일자 중앙일보 「"작년과 달라진 게 뭡니까" 문 대통령, 참모 질책 늘었다」로 8746개의 댓글을 모았다. 8일 국무회의에서 범정부 허위 조작정보(가짜뉴스) 근절을 위한 개선방안을 보고한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에게 “보고 내용이 미흡하다. 다시 발표를 준비하라” 지시하고, 10일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미세먼지 대책 관련 보고를 한 김혜애 환경비서관에게 “작년과 뭐가 달라졌습니까?” 묻는 등 집권 2년차 문 대통령의 지시 방식이 명확하고 단호해졌다는 기사였다.

이 기사에는 누리꾼 oros****의 “역대 최악의 대통령. 지난 정권때 코드인사니, 뭐니 하더니 지가 대통령되니 역대급 코드인사에, 지역편향성 인사. 탕평인사 펼칠거라던 니 XXXX 내 똑똑히 기억하거든? 하긴 지입으로 약속한 고위 공직자 5대 인선 배제 원칙은 슬그머니 사라지고, 죄다 운동권 인사 등용.. 독선과 아집의 생물체”이 공감 1만 3655개(비공감 2724개), nhap****의 “이명박근혜탓 날씨탓 미국탓 북한탓 일본탓 이제는 참모 탓 탓탓탓 XXX을 X일세 3년내내 탓탓탓하다 종치고 날새겠네 재X이다”는 공감 8237개(비공감 1014개)를 얻었다.

◆ 연관어 1위 ‘노무현’...팟캐스트 “박스떼기” 논란

문재인 대통령의 10월 4주 연관어 1위는 ‘노무현’으로 총 9만 8955건의 버즈량을 보였다.

2위는 ‘이재명’(5만 1397건)이었고, ‘유럽’(4만 2871건), ‘청와대’(3만 6895건), ‘국민’(3만 6091건) 등 순이었다.

연관어 1위 ‘노무현’이 검색된 트위터 중 1위는 누리꾼 tnd****가 26일 올린 “BBQ, BHC – 태극기집회 단체 회장 네네치킨 – 노무현 대통령 비하 굽네치킨 – 홍철호 새누리당 둘둘치킨 – 정동일 새누리당 페리카나 – 양희권 새누리출마 / 교촌 - 폭행갑질 이상 제가 먹지 않는 치킨집들입니다. 농심하고 남양도 포함”으로 920회 리트윗 됐다.

이어 한 팟캐스트 출연자의 발언을 놓고 친문 성향 누리꾼들이 올린 트윗들이 관심을 모았다.

16일 “이동형은 이재명이나 자기를 건드릴 때 화를 내고 이정렬 변호사는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을 건드릴 때 화를 낸다. 그냥 다 보여...”(dj_pa****)는 855회 RT됐고, 21일 “거봐. 원팀이 아니잖아. 위기에 처하니까, 상황이 바뀌니까. 발톱을 드러내고 제일 먼저 문 대통령, 노 대통령 공격하잖아. 문 대통령이 마치 자기를 탄압하는 것처럼 분위기 몰아가는 이재명. 노무현 대통령 음해하고 허위정보 퍼뜨리는 팟캐 이재명 추종자들. 더 확실히 본색을 드러내야해.”(walking_*******)는 792회,20일 “이이제이'라는 팟케스트에서 이동형이 "이 **, 이재명이 죽였어 노무현을?" "노무현은 박스떼기 안 한 것 같애요?" 라고 한 말은 부적절할 뿐만 아니라 노무현 대통령께서 박스떼기를 했음을 입증치 못하면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사자 명예훼손죄'에 해당하는 범죄 형사책임 묻기 위한 고소 절실”( sjde*****)은 734회 리트윗 되며 화제를 모았다.

연관어 2위 ‘이재명’은 ilove****의 22일 트윗 “이국종의 울분 "신임 경기지사가 민원에 민감하다며 헬기착륙 주의 메시지, 우리 죽으라는 소리" 이재명, 참 가지가지 한다. 꼴랑 도지사 하나 하면서 밑에 사람들이 저런 말도 안되는 과잉충성 하게 만들 정도면 진짜 대통령이라도 됐다간 아주 볼만 하겠구나... https://news.v.daum.net/v/20181022105950779”에서 검색되며 1080회 리트윗 됐다. 이국종 아주대 외상외과 교수는 한 라디오 인터뷰에 출연해 “닥터헬기(응급헬기)를 타고 서산 앞바다에 야간 출동하는데 (경기도) 소방상황실에서 들어온 ‘병원 바로 앞 아파트에서 계속 민원이 들어오고 있으니 주의하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받았다”며 “(경기도 공무원들이) 이번에 신임 누가 선출됐으니까 그분은 이런 걸(주민 민원야기) 싫어하신다 언론에서 예민하다 등 제일 윗선의 핑계를 댄다”고 지적했다.

이에 이재명 경기지사는 같은 날 자신의 트위터에 <소음민원 때문에 생명을 다루는 응급헬기 이착륙에 딴지거는 공무원이라니..더구나 신임지사 핑계까지.이재명의 ‘생명안전중시’ 도정철학을 이해못하거나 정신못차린 것.사과드리며 엄정조사해 재발을 막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림=10월 4주차 '문재인' 연관어 워드클라우드
그림=10월 4주차 '문재인' 연관어 워드클라우드

 

◆ 긍부정 감성추이 부정 48.0%> 긍정 33.3%

10월 4주 문 대통령에 대한 긍부정 감성 추이는 ‘부정’이 48.0%(부정어 26만 374개)로 ‘긍정’ 33.3%(긍정어 18만 459개)보다 많았다. ‘중립’은 17.7%(중립어 9만 5746개), ‘기타’는 1.0%(5418개)였다.

그림=10월 4주차 '문재인' 긍부정 감성추이
그림=10월 4주차 '문재인' 긍부정 감성추이

 

부정감성어는 ‘범죄’(1만 1966건), ‘모욕하다’(6959건), ‘속다’(6044건), ‘비난하다’(4504건), ‘허위사실’(4438건) 등이었다.

부정감성어 ‘범죄’는 22일 청와대 공식트위터 @TheBlueHouseKR “<사칭범죄 관련 대통령 지시 발표문> 대통령과 그 친인척, 청와대 재직 인사를 사칭하여 사람들로부터 돈을 편취하는 등의 사례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국민여러분께서 대통령 및 청와대 주요인사가 결부된 거짓말에 속아 재산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하라’고 지시했습니다.”가 907회 RT, JTBC 뉴스 트위터 @JTBC_news [속보] 문 대통령 "여성 삶 파괴하는 범죄 끝까지 추적해 법 심판대에 세워야"가 612회 RT 되는 등 청와대 사칭 범죄, 여성 상대 범죄 관련 대통령 지시가 리트윗 되면서 버즈량이 늘었다.

한편 ‘평화’가 1만 9158건으로 6주째 긍정감성어 1위를 유지했고, ‘지지하다’ 1만 157건, ‘존경하다’ 6339건, ‘완전한’ 4979건, ‘고맙다’ 4121건 등이 뒤를 이었다.

그림=10월 4주차 '문재인' 감성키워드 순위
그림=10월 4주차 '문재인' 감성키워드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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