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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번 추가 확진자 ‘중국인 관광객’... 온라인에서 입국금지 주장 더욱 거세져
23번 추가 확진자 ‘중국인 관광객’... 온라인에서 입국금지 주장 더욱 거세져
  • 장준수 기자
  • 승인 2020.02.0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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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N] 2월 6일 누리꾼들이 반응한 주요뉴스
가장 많이 본 기사 상위 10건 모두 ‘신종코로나’
중국인 관광객 확진소식에 ‘화나요’ 95.4%
그림=2월 6일 네이버 뉴스 이슈어 클라우드
그림=2월 6일 네이버 뉴스 이슈어 클라우드

6일 누리꾼들이 가장 많이 본 이슈는 신종코로나 추가 확진자 이슈였다. 이날 4명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아 확진자는 총 23명으로 늘었다.

네이버 인링크 기사 기준 조회수 상위 10위까지 기사 모두 신종코로나 관련 이슈였고, 이중 9건이 추가 확진자에 대한 기사였다. 나머지 1건은 퇴원을 앞둔 첫 확진자에 대한 기사로 8위에 랭크됐다. 

가장 많이 조회된 기사는 중앙일보의 <[단독]19번 환자는 서울 송파구 거주…‘강남 3구’서 첫 확진자> 기사로 71만여회 조회됐다. 이어 이날 추가 확진자 소식을 전한 이데일리 기사는 61만1천여회, 연합뉴스 기사 36만2천여회, 경향신문 기사 33만4천여회, 조선일보 기사 30만3천여회, 한국일보 기사 27만4천여회, 한국경제TV 기사 26만9천여회, 국민일보 기사 21만5천여회 순으로 조회됐다.

누리꾼들은 추가 확진자 소식에 매우 부정적인 감성반응을 보였는데, ‘화나요’가 평균 92.7%로 집계됐다. 강남 3구에서 첫 확진자가 나왔다는 소식을 전한 중앙일보 기사에는 1550개의 댓글이 달리고 93.9%의 ‘화나요’가 눌렸다. 댓글 게시판에서 누리꾼들은 분당까지 확진될 것을 우려하며 확진자 동선을 구체적으로 밝혀줄 것을 요구했다.

  • 이제 송파가 뚫렸으니 분당도 초토화 되겠네~ 영화 감기가 그대로 재현 되는 분위기...2017년 독일에서 열린 뮌헨 안보 콘퍼런스에서 빌 게이츠가 언급한 중국발 세계 전염병 확산의 과학적 발언을 무시하면 큰코 다친다. (중략)  (공감 3,887)
  • 컨퍼런스 이후에 한국 입국해서 공항에서도 불특정 다수와 마주쳤을 것이고, 만일 명절 이후 3일까지 일주일 정도 공백기 동안에 잠실역 같은 곳에서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하거나 했으면 진짜 헬게이트 오픈이겠네요... 앞으로의 방역은 어찌될까 두렵습니다  (공감 1,199)
  • 컨퍼런스 제목 밝혀라, 직장 밝혀라, 송파구 거주지 밝혀라, 송파구 동선 밝혀라. 난 송파구 잠실거주 시민이다.  (공감 309)

23번째 추가 확진자가 관광 목적으로 우리나라를 찾은 중국인이라는 이슈 역시 높은 관심을 모았다. 조회수 높은 기사 상위 10건 중 3건이 관련 이슈로 20~30만여회씩 죄회됐다. 

그간 누리꾼들 사이에서 중인들의 입국을 금지해야한다는 주장이 꾸준히 제기된바 있어 댓글여론은 더욱 격앙됐다. 이번에 추가된 중국인 확진자 이슈를 제목으로 뽑은 기사들의 감성반응은 ‘화나요’가 평균 95.4%로 전체 평균보다 더욱 높게 집계됐다. 댓글 게시판에서는 중국인 입국금지에 대한 누리꾼들의 성토가 더욱 거세졌다.

[국민일보 기사 댓글]

  • 그렇게 입국금지 좀 시키라니까 중국 눈치나 보면서 진짜 재앙이 따로 없다.  (공감 2,974)
  • 중국인을 입국금지 해야 하는 이유는 관광목적이다보니 엄청 싸돌아댕긴다는거다. 생각해봐라. 어딜 가겠냐? 랜드마크. 맛집식당. 길거리음식. 대중교통. 에쁜카페, 유명거리 등.. 관광하면서 손이라도 자주 씻겠냐? 사진찍을때 이쁘게 나오려면 마스크도 방해겠지? 화장도 지워질테고. 온 동네방네 싸돌아댕기는 중국 관광객 천명중 한명만 확진자여도 영화같은 시나리오는 진짜가 되는거다. 3박 4일간 관광객 기준 동선은 내국인과는 다르다. 접촉자수가 어마어마할거다. 잠자는 시간 외에는 다 야외일거니까. 도시간 이동도 엄청나겠지. 막을수있냐?  (공감 385)
  • (중략) 짱깨 수십만명이 전국을 휘젓고 다니게 놔두고 교민 수백명 격리하면 그게 무슨 효과가 있을까? 이미 통제불능 상태라고 봐야지. (중략)  (공감 166)
표=댓글 많은 기사 TOP10 (2020.2.6)
표=가장 많이 본 기사 TOP10 (20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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