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9-12-13 18:45 (금)
네이버-다음 댓글 많은 기사 1위 ‘나경원 북미회담 자제 요청 논란’
네이버-다음 댓글 많은 기사 1위 ‘나경원 북미회담 자제 요청 논란’
  • 장준수 기자
  • 승인 2019.11.28 16: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브리핑N] 27일 네이버 뉴스에 대한 누리꾼 반응 체크
가장 많이 본 기사 ‘송철호 후원회장 조국’... 17.6만회 조회
사진=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자유한국당 제공)
사진=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자유한국당 제공)

27일 네이버와 다음 모두에서 댓글이 가장 많이 달린 이슈는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의 ‘북미회담 자제 요청’에 대한 기사들이었다.

이날 나 원내대표가 지난 방미 기간 중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를 만나 “내년 4월 총선에 임박해서 북미정상회담을 열지 말 것”을 요청했다는 내용이 다수 언론사에서 기사화됐다. 이 이슈는 논란을 일으키며 양대 포털 모두에서 최다 댓글을 기록했다.

네이버에서는 경향신문의 < 나경원, 미국 측에 “총선 임박해 북미정상회담 열지 말아달라” 요청 논란> 기사에 4223개의 댓글이 달리며 1위에 올랐다. 이 기사에 대한 누리꾼들의 감성반응은 부정(화나요)이 59.4%, 긍정(좋아요)이 38.9%로 집계됐다. 누리꾼들은 댓글 게시판에서 찬반 양론으로 나뉘어 갑론을박을 펼쳤는데, 나 원내대표와 한국당에 부정적인 댓글이 우세했다. 부정적인 내용으로는 과거 ‘총풍사건’을 언급한 내용이 다수 등장했다.

[부정 의견]

  • 이건 아니다 // 집안싸움은 어느 정도 이해했어도 집밖에서 뒤통수치는 인간일 줄은 몰랐다  (공감 13)
  • 자한당은 예전엔 북한한테 선거에 맞춰 총쏴달라고 하더니,, 이젠 미국한테 그러네!! 정말 저런게 야당대표냐?? (중략) (공감 13)

[긍정 의견]

  • 맞는말이다 북한을 이용해 선거를 이기려는 개꼼수는 그만둬라. 위장평화쑈 지긋지긋하다. 무능한것들아.  (공감 11)
  • 선거임박해서 또 쇼할것 같아서요 핵폐기도 안할거면서 선거임박해서 쇼하는거 국민들다알고 있어요 (공감 11)
표=27일자 댓글 많은 기사 TOP5 (네이버)
표=27일자 댓글 많은 기사 TOP5 (네이버)

다음(daum)에서 나 원내대표의 이슈를 전하는 기사 그룹에 댓글이 집중됐는데, 댓글 많은 기사 1위부터 3위까지 이와 관련된 내용이었다.

댓글이 가장 많이 달린 기사는 YTN의 <[단독] 나경원 '북미회담 자제 요청' 논란..與 "사실이라면 참담"> 기사로 1만1759개의 댓글이 달리며 높은 관심이 반영됐다. 기사는 이 소식을 접한 여권의 반응을 전한 내용으로 공감지수가 70.2%로 집계됐다. 다음 댓글 게시판에서 역시 네이버와 유사한 흐름이 나타났는데, 나 원내대표에 대한 긍정적인 여론은 찾아볼 수 없었다. 댓글 중 가장 많은 공감을 기록한 댓글은 2만9천여개의 공감이 달리기도 했다.

정치를 외면한 가장 큰 대가는 가장 저질스러운 인간들에게 지배당한다는 것이다. -플라톤(Plato, Πλάτων) B.C.477 ~ B.C.347-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2020년 4월 15일(수) 나라의 정의를 바로잡아야한다.!!!  (공감 29,417)
사실이면 정말 비참하다 저런게 보수 원내 대표라니.. 왜 북한에 대포싸달라고 한지 알겠다... (중략)  (공감 4,926)


◇ 가장 많이 본 기사는 ‘조국 前후원회장’

한편 하루 동안 가장 많이 읽힌 기사는 조선일보의 <그때 판세 뒤집은 송철호는 文대통령 친구… 前후원회장은 조국> 기사로 17만6017회 조회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사는 최근 다시 논란이 된 ‘울산시장 선거 경찰수사’에 대한 기사로 조국 전 장관이 청와대 민정수석 시절 수사를 지시했다는 내용을 실었다. 이와 함께 조 전 장관이 송철호 울산시장의 과거 2012년 선거운동 당시 선거대책본부장 겸 후원회장을 맡았었다는 내용을 전하고 있다.

이 기사에 댓글은 3595개 달렸는데, 표정은 그 3배가 넘는 1만2천여개가 눌렸다. 누리꾼들의 감성반응은 부정감성이 압도적으로 높은 98.6%로 집계됐다. 누리꾼들은 댓글을 통해 정권에 대한 불신을 토로했고, 김기현 전 시장에 대한 동정을 표시하기도 했다.

  • 언론보도가 사실이라면 청와대는 특권과 반칙으로 뭉처진 범죄공작제조공장이라고 불리워도 무방한 정권유지와 장기집권을 위한 범죄집단이 아닐수 없다.!!! ... (후략)  (공감 41)
  • 이 정권은 겉으로는 정의로운 척 다 하면서 드니에서는 더러운 짓거리 다 하는 추악한 정권이다... (중략)  (공감 32)
  • 김기현 전시장 억울하겠네. 울산을 전국1위까지도 만든 장본인인데 더불당 송철호가 되고부터 지금 울산은 바닥을 치고있지.... (중략)  (공감 31)

이 밖에 중앙일보의 <'황제단식' 비판한 심상정, 황교안 1분 방문 "사람이 먼저다"> 기사는 17만2165회 조회되며 많이 본 기사 2위에 올랐고, 3위 역시 중앙일보의 <[단독]인도네시아 정부는 '전기차' 바랬는데 현대차는 왜 검토만 하게됐나> 기사로 15만4918회 조회됐다.

표=27일자 가장 많이 본 기사 TOP5
표=27일자 가장 많이 본 기사 TOP5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