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N] 벼 재배면적 2.2%줄어
[통계N] 벼 재배면적 2.2%줄어
  • 정형기 기자
  • 승인 2018.08.3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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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대비 벼는 2.2% 감소 고추 1.7% 증가
통계청, “벼 감소는 정부의 다른 작물 재배 지원, 고추 증가는 가격상승이 원인”
시도별 재배면적 벼는 전남, 고추는 경북 최대

올해 벼 재배면적은 작년보다 감소한 반면, 고추 재배면적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2018년 벼, 고추 재배면적조사 결과’에 따르면 벼 재배면적은 73만7769ha(헥타르)로 지난해 75만4713ha보다 2.2% 감소했다.

벼 재배면적이 줄어드는 동안 고추 재배면적은 지난해 2만8337ha보다 487ha(1.7%) 늘어난 2만8824ha를 기록했다.

자료=통계청

벼 재배면적은 2008년 93만5766ha, 2013년 83만2625ha에 이어, 2018년 73만7769ha를 기록했다. 5년 단위로 약 10만ha씩 줄어온 셈이다.

10년째 재배면적이 감소한 벼와 달리, 고추는 2013년 4만5360ha에서 2014년 3만6120ha로 줄어든 후 지난해 2만8337ha까지 4년째 감소 추세였다가 올해 적게나마 증가했다.

연도별 벼, 고추 재배면적 추이. 자료=통계청
연도별 벼, 고추 재배면적 추이. 자료=통계청

정구현 통계청 사회통계국 농어업통계과장은 “정부의 ‘18년 논 타 작물 재배 지원 사업’ 등의 영향으로 벼 재배면적이 감소한 반면, 고추는 가격상승 영향으로 재배면적이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2018년 시도별 벼 재배면적은 전남(155,013ha), 충남(133,958ha), 전북(114,664ha), 경북(98,067ha), 경기(78,018ha) 순으로 넓었다. 고추 재배면적은 경북(6,768ha), 전남(4,456ha), 전북(4,078ha), 충남(2,938ha), 충북(2,826ha), 경기(2,555ha)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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