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인스타그램 인기 메뉴는 ‘콰트로치즈와퍼’

버거킹이 일주일동안 불고기버거와 할라피뇨불고기버거를 각각 1800원·2000원에 판매한다. 

버거킹은 6월 한 달간 ‘버거킹 프로모션 어셈블’ 할인행사를 진행했는데, 마지막 주에는 불고기버거를 선정했다. 프로모션 기간 중 정가대비 약 40% 할인가격에 인기메뉴를 즐길 수 있다. 정가 3000천원의 불고기버거는 1800원에, 3400원인 할라피뇨뷸고기버거는 2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으로 오는 30일까지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버거킹 매장에서 매장 방문 고객 대상으로만 진행되며, 매장 별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1인당 최대 5개까지 구매 가능하다. 다른 할인 및 쿠폰과 중복 사용할 수 없다. 

◇ 인스타그램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메뉴는...

한편 최근 6개월(2019.1.1.~2019.6.24.) 인스타그램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버거킹 메뉴는 ▲‘콰트로치즈와퍼’로 1573건의 게시물에서 언급되며 인기를 과시했다.

인스타그램은 ‘먹스타그램’, ‘맛스타그램’ 등의 닉네임이 붙을 정도로 음식에 대한 특화된 게시물이 대량으로 발생해 트렌드를 알 수 있는 특성이 있다. 인스타그램에서 관련 게시물이 많다는 것은 인스타그래머들 사이에서 해당 메뉴에 대한 인기를 알 수 있는 지표로 활용될 수 있다.

콰트로치즈와퍼에 이어 ▲칠리와퍼가 1005건에서 언급됐고, ▲몬스터와퍼 973건, ▲머쉬룸와퍼 944건, ▲불고기버거 760건, ▲통새우와퍼 607건, ▲불고기와퍼 361건, ▲트러플머쉬룸와퍼 355건, ▲베이컨치즈와퍼 321건, ▲더블비프불고기 174건, ▲불고기롱치킨 133건 순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