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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서핑 ‘플로우 하우스’ 시즌이 온다... 롯데아울렛 매출도 상승
실내서핑 ‘플로우 하우스’ 시즌이 온다... 롯데아울렛 매출도 상승
  • 정연수 기자
  • 승인 2019.06.10 09: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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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우 하우스 매출 전월대비 20% 증가
인스타그램 게시물 5월들어 급증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기흥점 서핑샵 전경. 사진= 롯데쇼핑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기흥점 서핑샵 전경. 사진= 롯데쇼핑

주요 유통기업들이 지난해 누린 폭염 특수를 올해도 이어갈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해 기록적인 폭염으로 소비자들은 무더위를 피해 냉방시설이 잘 구비된 백화점이나 쇼핑몰로 몰렸다. 대표적 비수기인 7·8월에 고객들로 붐비는 현상이 벌어진 것. 이에 '몰캉스(쇼핑몰+바캉스)', '백캉스(백화점+바캉스)'란 신조어까지 생겨났다. 덕분에 주요 유통기업들은 때아닌 특수를 누렸고, 매출상승으로 이어졌다.

올해 유통기업들은 단순히 시원한 곳이 아닌 쇼핑과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집객형 콘텐츠를 준비했다. 지난해 폭염특수를 올해도 이어가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올해 5월1일부터 31일까지 1달간 구매고객 수는 지난해와 같은기간과 비교해 15%늘어났고, 매출도 10%가량 상승했다. 특히, 실내 대형 집객형 컨텐츠가 입점한 점포는 타 점포 대비 평균 20% 이상 매출이 늘어났다.

지난해 12월 오픈한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기흥점의 실내서핑샵인 '플로우 하우스'엔 5월1일부터 30일까지 약1000명이상의 고객이 찾아와 서핑을 즐겼다. 한달 평균 700명 수준에서 무더위가 찾아오며 1000명 이상으로 늘어났다. 매출도 올해 4월대비 약20% 증가했다.


◇ 인스타그램 게시물 5월들어 급증

플로우 하우스가 개장한 지난 12월부터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수집해 분석한 결과 이른 더위가 시작된 5월 게시물 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5월말 현재까지 플로우 하우스가 언급된 인스타그램 게시물은 총 500건 발생했다. 개장하던 12월 가장 많았다가 동절기가 포함된 1~3월을 지나며 뜸하던 것이 5월들어 급증한 것이다.

차트=인스타그램 '플로우 하우스' 게시물수 추이
차트=인스타그램 '플로우 하우스' 게시물수 추이

인스타그램 게시물의 문장을 분석한 결과 누리꾼들은 ‘플로우 하우스’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성어 분석결과 긍정 감성어는 전체 감성어에서 63.2%를 차지했고, 반면 부정 감성어는 10.5%에 불과했다. 누리꾼들은 ‘플로우 하우스’에 대해 ▲좋다, ▲즐기다, ▲재밌다, ▲신나다, ▲가능하다 등을 자주 사용했고, 소수의 부정 감성어로는 ▲어렴다, ▲무섭다, ▲울다, ▲쉽지않다 등이 등장했다.

차트=인스타그램 '플로우 하우스' 감성어 분석
차트=인스타그램 '플로우 하우스' 감성어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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