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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N] “가볍게 한잔만”... 1회 음주량 4년째 감소
[통계N] “가볍게 한잔만”... 1회 음주량 4년째 감소
  • 정형기 기자
  • 승인 2019.01.2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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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주류소비 트렌드 조사 결과’로 본 국민 음주 실태
월 평균 술 마시는 횟수 8.8일, 한번에 마시는 양은 6.3잔
음주 빈도, 맥주 40%>소주 31.3%>전통주 19.2%>수입와인류 3.2% 순
맥주(출처=픽사베이)
사진=픽사베이

지난해 음주자들의 술 마시는 횟수는 전년과 비슷했지만 한 번에 마시는 양은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만 19~59세 남녀 2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21일 밝힌 ‘2018년 주류소비 트렌드 조사’에 따르면 작년 술 소비자들의 월 평균 음주 빈도는 8.8일로 2017년과 같았다.

술 마시는 날이 한 달에 며칠이냐는 질문에 1~4일이라는 답이 30.5%, 5~8일은 29.7%였다. 9~16일이라는 답변은 26.7%, 17일 이상 마신다는 대답도 13.2%에 달했다.

한번 마실 때 평균 음주량은 6.3잔으로 전년 6.9잔보다는 조금 줄었다.

한번에 3잔 이하가 41.4%로 가장 많았고, 4~7잔이 31.1%였다. 15잔 이상 마신다는 답변은 7.8%였다.

1회 음주량은 2014년 8.3잔, 2015년 8.2잔에서 2016년 7.9잔, 2017년 6.9잔 등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추세다.

우리 국민들은 어떤 술을 가장 즐겨 마실까?

조사 결과 전체 음주횟수 대비 마시는 빈도가 가장 높은 주종은 맥주(40%)였다. 이어 소주 31.3%, 전통주 19.2%, 수입와인류 3.2% 순이었다.

맥주는 2015년 35.5% 이후 상승세인 반면 소주는 전년(31%)보다는 조금 늘었지만 2015년 39.1% 이후 하락세다.

선호하는 주종 역시 맥주가 43%로 가장 높았고, 소주 2.4%, 전통주 16.7%, 수입와인류 4.9% 등 순이었다.

맥주는 전년 49.6%보다 낮아졌지만 40% 전후였던 2014~2015년보다는 높아졌고, 소주는 2015년 34.4%를 찍은 후 선호도가 꾸준히 하락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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