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그 업체가 윤석열 고액후원자라는거지?"
"우연히 그 업체가 윤석열 고액후원자라는거지?"
  • 김두윤 기자
  • 승인 2022.11.24 13:4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여론] '로봇개 특혜 의혹' 화나요 64%

대통령 경호처의 '로봇개' 임차계약 과정에 특혜가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특히 사업을 수주한 업체 측이 지난 대선 때 윤석열 대통령에게 고액의 후원금을 낸데다가 김건희 여사 명의로 대통령 취임식까지 초청받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그 배경이 주목된다. 대통령실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지만 누리꾼들은 물음표를 거두지 못하는 모습이다.

사진=연합뉴스 그래픽=BBD랩

24일 한겨레신문 보도에 따르면 지난 9월 경호처는 K업체와 3개월간 로봇개 임차 계약을 체결했다. 최대 4대의 로봇개를 운용하면서 비용은 한달에 600만원씩 총 1800만원을 지급하는 조건인 것으로 알려졌다. 2000만원 이하 용역이라 계약은 수의계약으로 이뤄졌다. 이 업체의 사내이사이자 전 대표이사인 A모씨는 지난해 7월 당시 대선 후보였던 윤 대통령에게 법정 최고 한도인 후원금 1000만원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대해 대통령실은 23일 언론 공지를 통해 "임차계약 체결 전인 6월 10∼26일 로봇개를 상용화한 두 업체를 모두 참여시켜 성능평가를 거쳤고,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성능시험검증단의 엄격한 검증을 거쳤다"며 "별다른 근거 없이 특혜 의혹을 제기한 데 대해 강력히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또한 "경호처는 국내 총판업체 이사가 어느 정당에 얼마의 후원금을 냈고 취임식에 초청됐는지 여부를 전혀 몰랐다"며 "계약 과정에 어떤 영향도 없었다"고 해명했다.

그래픽=BBD랩

빅터뉴스가 11월 23일 하루동안 ‘로봇개'와 '김건희'를 키워드로 관련기사를 집계한 결과 포털 네이버와 다음을 기준으로 기사는 모두 41개, 댓글은 8267개, 반응은 1만6059개로 집계됐다. 반응별로는 다음의 ‘화나요’가 1만422개(64.90%)로 가장 많았고 뒤를 이어 네이버의 '후속강추(4291개, 26.72%) 등의 순이었다.

한겨레 11월 23일자 <로봇개 뒤에 ‘김건희 그림자’…관저공사 이어 ‘인맥 계약’ 의혹> 기사가 포털 네이버와 다음에서 모두 댓글이 많은 기사 1위에 올랐다.

이 기사의 네이버 버전에는 댓글 2040개와 반응 1968개가 달렸다(순공감순).

  • 주먹구구식 국정운영으로 나라 말어먹는 윤석열(공감 3610)
  • 모두가 모르는데 정부 일에는 언제나 김건희와 관계가 계속 나오는지 우연의 일치가 하도 많아서 특히 과거 경험이 전무한 업체와 윤석열 정부에서의 특별한 선택은 참 이삼도 하지요(공감 2857)
  • 윤석열 임기 끝나면 바로 구속되겠는데(공감 1606)
  • 에휴..쓰레기 나라..엉망진창이네(공감 683)
  • 하....나라 꼬라지...참(공감 439)

다음 버전에는 댓글 774개와 반응 5471개가 달렸다(찬반순).

  • 이게진짜 나라냐? 윤도리 개인기업아냐?(찬성 1838)
  • 관저 집기 수십억 썼다더니 탁자와 의자 허접 하기 그지 없더라 대통령실 관저 수백억 지인 수위계약의혹 특별 감찰 받아야(찬성 1561)
  • 공개입찰이라는 좋은 제도 두고 왜 저런 짓을 하는지.  이××들은 뒤로 푼돈 모을 생각뿐. 나라는 망하든지 말든지 관심 없슴(찬성 1177)
  •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사건 공소시효 올 12월초 만료! 의혹들은 겁나게 많은데 정의로써 법집행이 겁나게 안되고 있으니 나라꼴 정말 겁나게 무섭다못해 역겹다(찬성 970)
  • 이럴수가 있나? 김건희의 비리가 계속 터지는데도 막지 못하고 있는 한심한 대통령의 무능을 탓해야한다(찬성 670)

네이버에 올라온 강원일보 11월 23일자 <대통령실 "윤 대통령 후원금 업체 '로봇개 계약' 의혹 사실과 달라"> 기사에는 댓글 593개와 반응 257개가 달린 것으로 집계됐다(순공감순).

  • 이놈들은 걸리면 다 아니래 무능부패정권 맞지요?(공감 1201)
  • 차라리 이 로봇개가 대통령이면 윤XX보단 나을텐데(공감 418)
  • 윤XX는 국민한테 구라칠는데 패티쉬가 있는 듯(공감 246)
  • 하루도 의혹 없이 조용히 넘어가는 날이 없네(공감 199)
  • 그래. 사실인 적이 한번도 없었지. 이상하단 말이지(공감 159)    

다음에 올라온 세계일보 11월 23일자 <대통령실, 대선 때 尹 후원한 업체와 ‘로봇 개’ 계약 의혹 보도에 “사실과 달라”>기사에는  댓글 132개와 반응 744개가 달린 것으로 집계됐다(찬반순).

  • 대통령실이 매일 하는 말 "사실과 달라"(찬성 269)
  • 우연히 그 업체가 윤석열 고액후원자라는거지? 우연히 김만배누나가 윤석열아빠 집을 사준거고 우연히 양재택이랑 같은 아파트 같은 동에 산거고 우연히 천공유튜브 지시가 맞아 떨어진고고 우연히 김건희가 판 주식을 30초만에 장모가 산거고(찬성 257)
  • 얘들은 매일하는말이 사실과 다르단다ㅋ(찬성 72)
  • 맨날 하는 게  아니다  사실과  다르다 밖엔 안  보이는 대통령실~~도대체 뮈  하는데냐(찬성 61)
  • “사실과 달라” ㅋㅋㅋ(찬성 56)
  • 이것들이 말 하는 자유는  뭐든지 지들 끼리만 해 먹을 자유를 말하는가 보다(찬성 50)

수집된 기사중 댓글을 최신순으로 노출한 기사는 순위에서 제외했다.

※ 마이닝 솔루션 : BBD랩
※ 조사 기간 : 2022년 11월 23일 하루동안
※ 수집 데이터 : 2만4367개(네이버, 다음 기사와 댓글과 반응)
※ 분석 : 빅터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