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현장을 가다>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 분양

대전 동구 랜드마크 단지…전용 84~155㎡ 358가구
신진호 기자 2023-11-30 17:50:23

현대건설이 대전광역시 동구 가양동에서 분양하는 주상복합 아파트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 49층 3개층 규모라 내년 10월 입주하면 랜드마크 단지가 될 전망이다. 

전국이 영하권으로 내려가 된바람이 부는 30일 오후 1시쯤 현대건설이 대전광역시 동구 가양동에서 분양하는 주상복합 아파트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 건설현장을 찾았다. 아파트 3개 동은 이미 40층 높이로 골격을 갖췄고, 내장 공사를 하는지 중장비 소음 등은 들리지 않았다. 메인 게이트에서는 신호수의 지시에 따라 공사 차량이 수시로 드나들고 있었다.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는 지하 4층~지상 49층, 3개 동으로, 분양 규모는 전용면적 ▲84㎡ 156가구 ▲105㎡ 200가구 ▲155㎡ 2가구 등 총 358가구다. 후분양 아파트라 2024년 10월 입주 예정이다. 

49층 높이의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 완공되면 대전시 동구의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전 가구에 3면 발코니로 특화 설계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천장고가 2.5m에 달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1~3층에 근린상업시설이 들어서며, 3층 일부와 4층에는 피트니스와 골프연습장, 사우나, 경로당,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힐스라운지(카페) 등을 갖춘 커뮤니티시설이 배치된다.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의 가장 큰 장점은 입지다. 대전시 동구 핵심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은 물론 생활환경이 좋다. 단지 바로 앞 동부네거리 버스정류장에서는 지선버스와 간선버스를 포함하여 12개 노선의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주상복합 아파트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는 대전복합터미널. 이마트, 신세계 스타일마켓, CGV, 영풍문고 등이 입점하고 있어 쇼핑과 문화생활을 한번에 즐길 수 있다.

특히 대전복합터미널이 단지 바로 건너편에 위치해 있어 광역버스 이용도 편리하다. 대전복합터미널에는 이마트, 신세계 스타일마켓, CGV, 영풍문고 등이 입점하고 있어 쇼핑과 문화생활을 한번에 즐길 수 있다.

또한 한밭대로가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대덕연구단지, 둔산동 학원가의 접근이 용이하다. 경부고속도로 대전 IC가 차량 5분 거리로 가까워 시외로 이동이 편리하다.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내년 착공도 호재다. 트램은 가양~정부청사~한국과학기술원~관저~대전역 등 대전시를 순환하는 총 연장 38.1㎞ 노선으로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계룡~신탄진) 구간과 환승되는데, 단지 인근에 동부역(가칭)이 들어설 예정이다. 

교육 환경도 양호하다. 단지 반경 1㎞ 내에 가양초와 가양중이 위치하며, 500m 내에는 동대전 시립도서관(제2시립도서관)이 내년 12월 개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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