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 폴리미래 공장서 불…인명피해 없어

내부 전기 패널서 시작돼 40분 만에 진화
장봉현 기자 2023-07-06 11:14:54
6일 오전 8시 59분께 전남 여수시 화치동 폴리미래 용성공장에서 불이나 40분 만에 진화됐다. 공장 내부 전기 패널에서 시작된 불은 공장 일부를 태웠다. 출동한 119 소방대원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여수시 제공 

6일 오전 8시 59분께 전남 여수시 화치동 폴리미래 용성공장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40분 만인 이날 오전 9시 39분께 완전 진화했다.

불은 공장 내부 전기패널에서 사작해 공장 일부를 태웠다. 

불이 난 공장은 기저기, 부직포 등의 원료인 폴리프로필렌을 생산하는 곳으로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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