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가 턱없이 비싸니 미분양이지"

[댓글여론] 다음 좋아요 35%, 화나요 29%, 공감백배 14%
2023-01-02 13:42:07
주택 시장이 침체되면서 미분양 물량이 급증하고 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인왕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와 주택가 모습. 사진=연합뉴스

최근 미분양 물량이 6만 가구에 육박할 정도로 급증하고 있다. 국토부가 지난달 30일 공개한 11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5만827호로 전월보다 22.9%(1만810호) 증가했다. 미분양이 한 달새 1만호 이상 늘어난 것은 2015년 12월(1만1천788호) 이후 6년 11개월 만이다. 미분양 물량은 2019년 9월(6만62호) 이후 3년 2개월 만에 가장 많다. 

특히 수도권 미분양이 1만373호로 한 달새 36.3%(2761호) 늘었고, 지방 미분양은 4만7654호로 20.3%(8천49호) 증가했다. 공사가 끝난 뒤에도 분양되지 못해 악성 미분양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은 7110호로 전월보다 0.5% 늘었다.

정부도 대책마련에 나섰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1일 방송된 KTV 국정대담 '국민이 묻고 장관이 답하다'에 출연해 부동산 시장 침체에 따른 거래 절벽과 미분양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을 조만간 내놓겠다고 밝혔다.

그래픽=BBD랩

빅터뉴스가 지난해 12월 30일부터 31일까지 '미분양'과 '6만'을 키워드로 관련기사를 집계한 결과 포털 네이버와 다음을 기준으로 기사는 모두 101개, 댓글은 2003개, 반응은 1399개로 집계됐다. 반응별로는 다음의 '좋아요(499개, 35.67%), '화나요(418개, 29.88%), 네이버의 '공감백배(204개, 14.58%) 등의 순이었다.

포털 다음과 네이버에서 모두 댓글이 가장 많이 달린 기사는 조선일보 12월 30일자 <아파트 미분양 6만가구 육박 “곧 위험선 도달”… 규제 더 푸나>였다. 

네이버 버전에선 댓글 372개, 반응 94개로 집계됐다(순공감순).

  • 반값에 분양햇으면 다 되었을텐데 폭리 취하려다 도산하게 생겻네 그 욕심좀 버려라 시행사놈들아(공감 567)
  • 집값 정상으로 가는길입니다 또다시 부추기지 맙시다(공감 376)
  • 규제 아무리풀어봐라 ㅋ 지금은 금리도 문제지만 가격도 거품이 너무쎄다(공감 250)
  • 미분양이 문제냐 가격이 문제지(공감 50)
  • 분양가가 턱없이 비싸니 미분양이지..장관은 경착륙운운 개솔거두고 분양원가 공개압박하고 분양가나 대폭 낮추게 해봐라..바로 완판이다(공감 44)

포털 다음 버전에선 댓글 220개, 반응 262개로 집계됐다(찬반순).

  • 규제풀라고 징징대지말고 분양가 낮춰봐라. 안팔리면 땡처리하는게 순리지 잘팔리게 해달라고 정부에 징징대기나 하고.토건족들의 전형. 이제는 속지마라(찬성 237)
  • 인구 줄고 집은 남아돌고 아파트 분양가격은 비싸고 안팔리는걸 어쩐다고 물건은 안팔리면 할인해서 파는거 모르냐 50%할인해서 팔아라 다른 장사도 다 본전이하로 세일한다(찬성 68).
  • 규제 풀어도 돈없는 무주택자들에겐 그림에 떡...규제를 푸는게 아니라 가격을 낮추는게 해법(찬성 68)
  • .갸들은 비싸게 분양해서 욕심이 많아서 미분양이 된거야..분양가 할인을 해봐(찬성 58)
  • 경기가 어려워도 분양가 양심있게 확 낮추면 된다.   건설사와 조합의 욕심이 만든 결과 아니냐?  미분양, 미계약 나와도 정부 지원 하지 말아라(찬성 41)

※ 마이닝 솔루션 : BBD랩
※ 조사 기간 : 2022년 12월 29~30일 오전 8시
※ 수집 데이터 : 3503개(네이버, 다음, 네이트 기사와 댓글과 반응)
※ 분석 : 빅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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