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안보팔이해도 이건 너무 하는 것 아닌가”

[댓글반응] ‘박지원·서훈·노영민 기자회견’ 추천해요 47%
신진호 기자 2022-10-28 07:35:49
 박지원 전 국정원장(오른쪽)이 27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윤석열정권정치탄압대책위원회 주최로 열린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및 흉악범죄자 추방 사건 관련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 노영민 전 대통령비서실장. 이들은 "SI첩보상 월북의사를 표명했다는 사실 자체를 감추거나 배제한다면 이것이 오히려 조작"이라고 반문했다. 

‘서해공무원 사건’을 두고 진실공방이 뜨겁다. 감사원은 “문재인 정부가 이대준씨의 피격 사건을 알고도 은폐했고, 월북 몰이를 했다”고 결론을 내렸다. 검찰은 지난 22일 서욱 전 국방장관과 김홍희 전 해양경찰청장을 직권남용 등 혐의로 구속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과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 노영민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27일 국회 의원회관 ‘서해공무원 피격사건 및 흉악범죄자 추방사건 관련 기자회견’에서 검찰과 여권에서 제기하고 있는 문제점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이들은 “북측 수역에서 발견된 실종 공무원이 SI 첩보상 월북의사를 표명했다는 사실 자체를 감추거나 배제한다면 이것이 오히려 조작이지, 첩보 내용을 있는 그대로 판단에 포함시키는 것을 어떻게 조작으로 몰고 갈 수 있느냐”고 주장했다.

'박지원·서훈·노영민 기자회견' 관련 워드클라우드. 그래픽=BBD랩

빅터뉴스가 10월 27일 하루 동안 ‘기자회견’과 ‘박지원·서훈·노영민’을 키워드로 관련기사를 집계한 결과 포털 네이버와 다음, 네이트를 기준으로 기사는 474개, 댓글 1만1865개, 반응 1만9448개로 집계됐다. 반응별로는 다음의 ‘추천해요’가 9177개(47.18%)로 가장 많았고 네이버의 ‘쏠쏠정보’(4087개, 21.01%),  다음의 ‘화나요’(2378개, 12.22%), 네이버의 ‘공감백배’(2099개, 10.79%), 다음의 ‘좋아요’(1274개, 6.55%) 등의 순이었다. 

그래픽=BBD랩

포털 다음에서 댓글이 가장 많이 달린 기사는 미디어오늘 10월 27일자 <반격 시작한 서훈 "주요 단서 있는데 정부가 월북 감출 수 없다">로 댓글 396개, 반응 2038개로 집계됐다(찬반순).

•살다 살다  도박빚때문에 월북하다 죽은 인간을 쉴드쳐주고 애궂은 전정권 장관까지 구속시킨  머저리 윤정권 폭망각이다!(1866)
•아직도 종북타령 난리인 국짐 시대적 착오 한국경제 파탄내고 있는 김진태 속한 국짐 압색부터 우선(885)
•사건 메이킹 하다 역습당한듯.. 이제 곧 월북 증거 나오면 게임 끝 윤석열은 지지율 곤두 박질 칠 듯..(667)
•빚으로 허덕일때 형이라는 사람과 부인은 무얼하고 있었나. 그리고, 도대체 원하는게 뭘까(501)
•서해 공무원이 아니고 서해 도박, 빚쟁이, 사기친 인간이 월북한 사건 아닌가?(452)

포털 다음에서 댓글이 두 번째로 많이 달린 기사는 YTN 10월 27일자 <[현장영상+] "자료 삭제 지시 없어...근거 없는 조작 상상할 수 없어">로 댓글 294개, 반응 1243개로 나타났다(찬반순).

•이 사실들을 역사와 국민이 기억할 것이며, 최소한 5년뒤에 국기문란 및 증거조작, 사기로 윤석열과 그 졸개들이 반드시 댓가를 치르기를 국민의 한 사람으로써 힘을 보태겠습니다.(597)
•북한군의 무선통신 내용을 감청한 ‘에스아이(SI. Special Intelligence. 특수정보)’까지 공개하게 만든 굥과 국짐당 SI가 얼마나 중요한 사항인 줄 아냐? 니들때문에 도청되는거 눈치까고 북한 주파수 바꾸게 만든 중요한 사항이다. 그리고 미국에서 주는 첩보를 미국과 합의없이 마음대로 까버리면 다음부터 중요정보를 주겠냐? 북풍조작도 안되고. 쌍방울 외화 밀반출도 없다고 나오니 니들은 뒤탄핵이 답이다.(448)
•17명 죽인 흉악범들은 대한민국에 풀어놓자고 하는 보수는 제정신이냐. 아무리 안보팔이해도 이건 너무하는거 아니냐. 쩝.(311)
•어제 국정원 국감에서 기사 나왔지? si 회의록에 월북 단어가 명시되있다고 그리고 중국어선에 탑승했다는 것도 소설일 가능성이 크다 국정원조차 중국어선은 파악 못했다고 했고 어제 국정원 기조실장이 이거 국감에 발표 못막고 조작질 하려다 사퇴한 가능성이 크다(248)
•조작의 검찰에서 조작의 정부가 되니...전부 조작하는구나...전국민이 보고들은 바이든도 날리면으로 바꾸는거보면서...저런거 조작은 일도 아닐듯...(203)

 

포털 네이버에서 댓글이 가장 많이 달린 기사는 연합뉴스 10월 27일자 <연합뉴스 '월북 근거 충분, 자료도 그대로'…文측, 조작·은폐설 정면반박>으로 댓글 724개, 반응 454개로 집계됐다(순공감순).

•산 사람을 총으로 쏘고 불태워 소각 시켜버린 그 못되먹은 북한인민군한테는 찍소리 한마디 안하고 , 오히려 피해를 당한 피해자와 유족한테만 계속 월북했으니 총맞아 죽어도 싸다는 식으로 계속 욕을 하는 전형적인 종북주사파. 말 종 .스타일(983)
•노영민 : 시위자들은 살인자들이다(백신사망자 시위도중)(398)
•굥 잣됐네ㅋㅋ똥멍충이 집단(478)
•si에 월북정황이 있다고 현 정부의 국정원장이 국회에서 증언했는데도 웬 월북몰이??? 공무원하나 월북시켰다고 정부가 얻는게 뭐가 있다고 참 게소리네. 어떻하든 문통을 역을러고 참 노력한다. 쯧쯧(195)
•윤석열이 넌 딱 걸린것 같다....아무리 뒤집어 씌울려고 삭제했다느니, 이런 것으로 뒤집어 씌워 !! 무리한 짓으로 범죄자 만들다니 ㅉㅉ(176)

포털 네이버에서 댓글이 두 번째로 많이 달린 기사는 TV조선 10월 27일자 으로 댓글 668개, 반응 650개로 나타났다(순공감순).

•마구잡이보복??? 문죄인gashgg는 정권찬탈후 박근혜빵에가두고 전정권인사 200명을처벌하였다. 여론몰이로 진행중인 검찰수사방해하지말고 엄중수사받으면된다.(9)
•월북몰이 할 이유가 없다?그런데 결론은 우리 국민이 북괴뢰도당들의 총에 죽고 그것도 모자라 그자리에서 화형을 시켰다.그런데도 정부 차원에서 어떤 구조 노력도,국민사후 북조선에 어떤 응징도 없었다.이게 국가 인가!선량한 우리 공무원을 월북으로 몰아 문정권의 평화쇼에 우리 국민의 죽음을 이용 한것이다.SI에 월북이란 단 한나의 단어로 그것도 괴뢰군들의 무선을 감청에서 나온 단어다.그런것을 근거로 우리 국민을 월북으로 몰아간것이다.그리고도 뻔뻔하게 기자 회견으로 국면 전환을 노리고 있다.석고대죄를 해도 모자란 모지리들이 발악을 한다.(8)
•지들은 토착왜구 몰이 5G게 해놓고. 문죄앙은 왜구타령하더니 왜구의 근친야동 좋다고 페북에 공유. 토착빨갱이 몰이도 해야지. 실제로 빨갱이 이기도 하고.(7)
•월북몰이 할 이유는 없는데 삭제하고 숨기고 월북으로 발표. 이유는 없는데 그냥 국민 하나 빙신만들고 월북으로 단정. 종결...... 뭐 하자는 겁니까(7)
•그래 ? 그럼 당당히 조사받고 죄가 없으면 국만앞에 하소연해라!!! 자꾸 그러면 죄를 은폐하려는 느낌만 든다.(6)

 

※ 마이닝 솔루션 : BBD랩
※ 조사 기간 : 2022년 10월 27일 하루
※ 수집 데이터 : 3만1787개(네이버, 다음, 네이트 기사와 댓글)
※ 분석 : 빅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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