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

"부자 감세한 뒤 서민들에게 세금 더 걷는 것"

전기요금과 가스요금이 또다시 오르면서 국민 부담이 커지고 있다. 정부는 인상폭을 최소화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도 강화했다는 입장이지만 물가부담이 여전한 상황에서 공공요금 인상이 그 부담을 더욱 가중시킬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원재료값 상승에 허덕이고 있는 산업계와 소상공인들도 우려의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16일부터 전기요금은 ㎾h(킬로와트시)당
2023-05-16 15:23:44

"더이상 소주는 서민의 술이 아니다"

지난해 외환위기 이후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던 주류 가격이 올해도 인상될 전망이다. 난방비 등 공공요금에 각종 생활물가가 치솟으면서 서민 경제에 주름이 깊어진 상황에서 퇴근길 고된 하루를 털어냈던 소주 한잔 마저 즐기기 어려워진 셈이다.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가격인상이 불가피했다며 소비자들에게 읍소했던 주류회사들이 지난해 줄줄이 '역대 최대 매
2023-02-20 11:51:17

"기본거리에서 좀만 더가면 1만원이 넘네"

1일부터 서울 택시 기본요금이 3800원에서 4800원으로 1000원 인상됐다. 기본요금 뿐만 아니라 거리·시간요금까지 한꺼번에 올라 승객들의 인상 체감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시내버스 요금도 지차체별로 줄줄이 오르고 있다. 겨울철 '난방비 폭탄'에 이어 대중교통 요금까지 들썩이면서 "살기가 너무 힘들다"는 서민들의 비명이 커지고 있다. 택
2023-02-01 16:27:25

"부자만 살피시니 서민만 죽는구나"

정부가 내년도 공공요금 인상 계획을 조만간 발표한다. 공기업 적자 누적으로 요금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공공요금 인상은 물가를 자극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미 고물가로 신음중인 서민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정부가 부동산 연착륙을 명분으로 다주택자들의 세금은 줄여주면서 힘없는 서민 부담만 키우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거세다. 정부는 공기업의
2022-12-26 12:33:25

"부자감세하고?서민물가는 다 올리는군"

공공요금이 줄줄이 오르면서 물가 상승 압박을 더욱 키울 전망이다. 코로나 빙하기를 이제 막 헤처나오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들과 취약 계층 부담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30일 에너지업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가스공사 등은 올해 10월 이후 도시가스 요금을 올리기로 하고 인상 폭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정부는 앞서 지난해 말 정산단가를 올
2022-08-30 13: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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