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호

CJ올리브영, ‘개인정보 유출’ 늦장 신고…상장 때문?

CJ올리브영, ‘개인정보 유출’ 늦장 신고…상장 때문?

이선호 CJ제일제당 식품성장추진실장의 승계작업 핵심 고리로 지목받는 CJ올리브영이 울상이다. 상장이 절실한 상황에서 증시 침체가 길어지고 공정위 '갑질' 제재 위기, 개인정보 유출 등 기업평가에 부정적인 이슈가 연달아 터지고 있기 때문이다. CJ그룹이 마약 사건으로 질타받던 이 실장을 집행유예 기간임에도 복귀시키고 해외 식품사업을 주도하는 자리에 앉히면서 승계
김두윤 기자 2023-02-24 12:31:09
CJ제일제당의 ‘글로벌 공략 강화' 출발부터 삐걱?…美 소비자 집단소송

CJ제일제당의 ‘글로벌 공략 강화' 출발부터 삐걱?…美 소비자 집단소송

올해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를 외친 CJ제일제당이 출발부터 삐걱대고 있다. CJ제일제당의 미국의 냉동식품 회사 슈완스(Schwans)가 ‘소비자를 기만했다’는 혐의로 집단소송에 휘말리면서 소비자 신뢰도 구축에 먹구름이 일고 있기 때문이다. 슈완스에 대한 미국 소비자 불신이 깊어질 경우 대표 브랜드 비비고 등 이미지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있다. 이재현 CJ그룹 회장
김두윤 기자 2023-01-11 10:23:26
[CJ올리브영  상장] ?상반기 상장 물건너가나

[CJ올리브영 상장] ?상반기 상장 물건너가나

올해 상반기로 기대됐던 CJ올리브영의 상장이 2분기 중반을 넘어가는 시점에도 구체적인 일정이 나오지 않고 있다. 그 사이 증시 급락으로 IPO(기업공개)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흥행에 비상이 걸리고 CJ일가 3세 승계와 맞물려 CJ올리브영 상장의 본질에 대한 물음표가 늘어나고 있다. 정치권에서 대주주에게 유리한 ‘쪼개기 상장’과 오너일가의 높은 구주매출에 대한 비판
2022-05-16 13:55:56
‘횡령·배임·마약’ 범죄로 얼룩진 CJ家

‘횡령·배임·마약’ 범죄로 얼룩진 CJ家

CJ그룹 오너일가의 '기업 사유화'에 대한 비판여론이 강해지고 있다. 앞서 이재현 CJ그룹 회장과 이선호 CJ제일제당 부장 부자가 각각 탈세·횡령·배임와 마약 밀수·투여 사건으로 비판을 받은 상황에서 이 회장의 동생인 이재환 전 부회장 역시 회삿돈으로 요트와 캠핑카를 사는 등 수준 이하의 횡령 범죄로 유죄를 받았기 떄문이다. 고(故) 이맹희 CJ그룹 명예
2021-10-18 13:08:35
CJ그룹 'ESG 평가' 깎아먹는 이재현 회장 부자

CJ그룹 'ESG 평가' 깎아먹는 이재현 회장 부자

5년전 경영에 복귀한 이재현 CJ그룹 회장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경기부진 악조건에서도 그룹 사업 구조와 체질을 수익성 위주로 성공적으로 재편했다는 평가와 함께 실질적인 경영을 진두지휘하면서도 등기이사직은 되찾아 가지 않으면서 책임은 외면하고 황제급 권한만 누린다는 비판이 나온다. 올해 이 회사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강화를 잔뜩 홍보
2021-07-06 15:40:34
CJ올리브영, '중소기업 수수료 폭리'로 기업 가치 올렸나

CJ올리브영, '중소기업 수수료 폭리'로 기업 가치 올렸나

CJ올리브영이 납품업체 수수료 폭리 논란에 휩싸였다. 상장을 추진중인 올리브영이 기업 가치를 끌어올리기 위해 너무 높은 수수료를 책정한 게 아니냐는 비판이다. 수수료가 올라 갈 수록 납품 중소기업들은 허리띠를 더욱 세게 졸라맬 수밖에 없다. 이렇게 벌어들인 수익과 기업가치 상승으로 이선호 부장 등 오너일가는 톡톡히 수혜를 봤다. 매년 국감에서 대형유통업체들의
2021-05-12 14:55:36

CJ 이재현 회장 장남 이선호 일선 복귀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인 이선호 씨가 CJ제일제당 부장으로 복귀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이씨는 이날 CJ제일제당의 부장급 자리인 글로벌비즈니스 담당으로 일선 업무에 복귀했다. 2019년 9월 마약 밀수 혐의로 구속기소 돼 업무에서 물러난 지 1년 4개월 만이다. 이씨는 이후 재판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2021-01-18 15: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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