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리포트 분석-2025년3월> ② IBK투자증권 적중률, 유안타증권 적중수 꼴찌

IBK투자증권이 2025년 3월 증권사 추천 종목 적중률에서, 유안타증권은 적중수 부문에서 각각 꼴찌를 기록했다. 적중률 1위는 교보증권이, 적중수 1위는 현대차증권이 올랐다.

14일 빅터뉴스 부설 비즈빅데이터연구소(BBD랩)의 ‘2025년 3월 증권사 추천 종목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4개 증권사가 제시한 목표가와 6개월 후 현재가(2025년 9월 30일 종가 기준)를 비교 분석한 결과 적중한 종목(오차율 ±10% 미만)은 751개 리포트 가운데 157개(적중률 20.91%%)로 나타났다. 이는 전달 적중률(22.71%)보다 낮아진 수치다. 

오차율 10~20%는 147종목(19.57%), 20~30%는 184종목(24.5%), 30% 이상은 263종목(35.02%)이었다. 

적중률 부문 1위는 교보증권(38.71%)이 1위에 올랐고, 현대차증권(34.04%), 한국투자증권(30.43%), 한화투자증권(30.3%), DB금융투자(28.57%)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반면 IBK투자증권이 적중률 8.57%로 꼴찌를 기록했고, LS증권(9.68%)과 유안타증권(10%), 대신증권(13.04%), 삼성증권(13.04%)이 그 뒤를 따랐다.

적중수 부문에서는 현대차증권이 47개 리포트 가운데 16개를 맞춰 1위에 올랐고, 교보증권(31개 중 12개), NH투자증권(65개 중 12개), 한화투자증권(33개 중 10개), 하나증권(42개 중 10개)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유안타증권이 20개 리포트 가운데 2개만 맞춰 꼴찌를 기록했고, IBK투자증권(35개 중 3개), LS증권(31개 중 3개), 삼성증권(23개 중 3개), SK증권(20개 중 3개)이 그 뒤를 따랐다.